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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병원교수·개원의 단축진료…환자 불안 가중 2024-04-01 05:47:07
외래 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및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31일에는 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진료 축소 동참을 선언했다. 김성근 신임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개원의도 주40시간 진료 시간을 지키기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의협 차원에서 참여를...
상급병원 9곳서 퇴짜…두살배기 끝내 숨졌다 2024-03-31 18:36:27
치료 가능한 병상 없다”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보은에서 생후 33개월 된 A양이 주택 옆 1m 깊이 도랑에 빠지는 익수 사고를 당한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10분 만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아버지에게 구조된 A양을 응급 조치한 뒤 오후 4시49분 인근 B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대...
도랑에서 구조된 33개월 여아…상급병원 이송 거부 끝에 사망 2024-03-31 08:08:58
한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과 약물 치료를 받고 오후 6시7분쯤 맥박을 희미하게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긴급 수술이 필요해 충북권과 충남권 상급종합병원에 전원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아 중환자를 받을 병상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수술이 지연된 A양은 오후 7시 1분께 다...
"병상 없어요"…구조된 33개월 아이 끝내 숨져 2024-03-31 05:52:29
보은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받고 오후 6시 7분께 맥박이 돌아왔다. 이후 병원 측은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충북과 충남권 상급종합병원(3차 의료기관)에 전원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아 중환자를 받을 병상이 없다는 이유였다. 수술이 지연된 A양은 오후 7...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 전문 질환·응급의료 등 2개 권역센터 지정 2024-03-26 16:28:44
병상 규모로 개소했다. 고령 환자와 연관된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구 고령화 속도가 빠른 대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센터 내부에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를 위한 구역을 마련하고 관련 검사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안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가자지구 '의료붕괴' 직전…"상처 벌어진채 방치·거즈도 없어" 2024-03-26 11:58:47
있고, 식량도 부족해 환자의 치료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긴급 영양 공급을 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응급의료팀 중 한 명인 마취과 전문의 콘스탄티나 릴라 카리디는 이 병원이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 병원의 기존 병상 수는 200개인데 현재 1천개까지로 늘어났다"며 "가자지구의...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제약업계 타격 불가피 2024-03-19 07:15:51
"입원 환자나 담당 의사가 줄어들면 임상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병원 대상 의약품 영업이 난항을 겪더라도 환자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환자들의 치료가 미뤄지거나, 치료를 받아도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피해도 있지만 제약사가 아직 입장을 내거나...
의정갈등 장기화에 제약업계 '불똥'…"매출·임상 차질 불가피" 2024-03-19 07:00:04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환자들의 치료가 미뤄지거나, 치료를 받아도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피해도 있지만 제약사가 아직 입장을 내거나 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노벨상이 바꾼 '줄기세포 강국'…한해 7만명 日서 치료받는다 2024-03-17 18:40:00
등에서 온 환자들이 줄기세포 주사를 맞기 위해 병상에 줄지어 누워 있었다. 이들은 모두 파킨슨병 환자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의 척수강에 직접 1억~2억 개 세포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시술이 진행됐다. 환자 A씨는 “과거 스스로 느끼던 증상이 100%라고 하면 지금은 60% 정도 사라졌다”며 “물건을 떨어뜨리고...
정부, 의료개혁 박차…'1차-2차-3차병원' 역할 나눈다 2024-03-13 16:13:12
각 지역의 의료 수요에 따라 중진료권(병상 이용 생활권)별 3∼4개 의료기관을 '필수의료 특화 2차 병원'으로 육성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예방과 건강관리 기능을 맡는다. 의원들은 환자의 초기 증상을 더 정확히 진단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의원의 본래 기능에 부합하도록 병상과 장비 기준 등 제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