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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투자 늘리는 중국…양국 합작 화력발전소 준공 2022-10-14 13:12:52
라카인주에서 북부 카친주에 이르기까지 미얀마 내 최소 7개 지역에서 발전소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쿠데타 이전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끌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집권 당시 시작한 사업이다. 미얀마와 2천200㎞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은 지난해 일어난 쿠데타 이전부터 미얀마 인프라 시설 등에 적극적으로...
미얀마 군부, 등돌린 민심에 신병모집 차질…전과자에도 '손짓' 2022-09-28 17:55:19
라카인주에서도 신병 모집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미얀마 군 대신에 최근 급성장한 아라칸군(AA)에 입대하는 청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신병 모집이 어려움을 겪자 입대 자격을 완화하는 고육지책도 등장했다. 최소 6학년을 이수하고 범죄 기록이 없는 18~25세 미얀마 국민이라는 기존의 모병 기준이 유명무실화되면서...
미얀마 박격포탄 방글라데시에 떨어져…로힝야족 7명 사상 2022-09-18 11:38:18
카인주에서 미얀마군과 아라칸군(AA)의 교전 중 방글라데시까지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아라칸군은 라카인주에서 아라칸족 자치를 요구하며 수년간 무장 투쟁을 벌여왔다. 방글라데시 국경수비대 대변인은 "로힝야족 소년의 사망 등을 확인했다"며 "외교 경로를 통해 미얀마에 강력히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유엔 "페이스북, 미얀마 전쟁범죄 단서 수백만 건 제공" 2022-09-13 12:06:18
카인주에서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일부가 종교 탄압 등에 반발해 경찰 초소를 습격하자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성폭행, 학살,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때 로힝야족 수천 명이 숨졌고 난민 70만 명 이상이 방글라데시로 피신해야 했다.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셜미디어(SNS)도 이 사건에 일부...
로힝야족의 목숨 건 탈출…51명 표류중 태국서 구조 2022-09-07 11:38:19
카인주를 떠나 인도네시아로 가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로힝야족을 가득 태운 보트가 악천후에 손상돼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당국은 수색을 확대해 인근 작은 섬에서 남성 31명, 여성 8명, 어린이 2명 등 로힝야족 41명을 발견했다. 이들 역시 굶주림과 탈수증으로 매우 지친 상태였다. 경찰은 이들이 앞서 발견된...
미얀마 로힝야족 집단학살 5주년…끝나지 않은 비극 2022-08-22 07:00:05
라카인주 경찰초소 24곳과 군 기지 등을 로힝야족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이 습격했다. 이슬람계 소수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 탄압을 받았고, ARSA는 대미얀마 항전을 선포했다. 미얀마군은 ARSA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토벌에 나섰다. 군은 이를 빌미로 로힝야족...
로힝야족 학살의혹 재판 본궤도에…미얀마 이의 기각 2022-07-23 10:48:49
라카인주에서 무슬림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일부가 종교 탄압 등에 반발해 경찰 초소를 습격하자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정부군은 곳곳에서 성폭행, 학살, 방화를 저질렀다. 로힝야족 수천 명이 숨졌고, 70만명이 넘는 난민이 방글라데시로 피신했다. 2019년 11월 아프리카 이슬람국 감비아가 미얀마 정부를...
[미얀마르포] 쿠데타 군부, 무장세력에 돌연 투항 권유…추측 '무성' 2022-06-16 07:00:08
지역은 PDF가, 라카인·카친·카야·카인주는 소수민족 무장단체 및 PDF가 각각 장악하고 있고, 샨주도 소수민족 무장단체 손에 있다"면서 "14개 주나 지역 중 군부가 장악하지 못한 곳이 절반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시내에서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는 니 니 준(가명·38)씨는 "전사자에, 탈영병에 병력 수는 자꾸...
미얀마 탈출하려다…선박 뒤집혀 로힝야족 난민 최소 14명 사망 2022-05-24 09:33:58
미얀마 라카인주의 주도인 시트웨 지역을 떠났다가 이틀 뒤에 거친 파도에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생존자들은 구조 단체에 당시 선박에 61명이 타고 있었다면서, 12명이 아직 행방불명 상태라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이들의 행선지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한 구조단체 관계자는 통신에 이들이...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 쿠데타 군부 거부…민주진영과는 밀착 2022-05-17 17:08:42
라카인주 무장단체인 아라칸군(AA)이 최근 반군부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측과 처음으로 회담했다고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미얀마 나우 등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UG의 진 마 아웅 외교부장관 등 고위 인사들이 AA 최고사령관인 툰 미얏 나잉 장군과 지난 16일 2시간여에 걸쳐 화상 회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