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더비 구조조정…미술품 경매도 한파 2024-05-31 18:40:30
미술품을 비롯해 와인, 보석류를 취급하고 있다. 소더비의 구조조정은 세계 미술시장의 불투명한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경기 둔화와 정치적 불안정 여파로 ‘큰손’ 컬렉터들이 초고가 작품 구매에 신중해지면서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술시장 총매출은 약 650억달러(약...
갤러리아백화점, 한지 미술 거장 전광영 작품 전시·판매 2024-05-30 09:25:21
착안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인 집합 5점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3천만∼6천만원대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아트 컬렉터로부터 인기를 끄는 작품인 만큼 백화점을 찾는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필립스옥션, 홍콩 근현대 미술 경매에서 저명한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 출품 2024-05-24 09:41:41
필립스 아시아 본사에서 진행되는 프리뷰 전시를 통해 많은 컬렉터와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필립스옥션은 앞서 올봄 홍콩 이브닝 경매에서 이탈리아 컬렉터 프란체스코 펠리치 가문이 소유했던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 Native Carrying Some Guns, Bibles, Amorites on Safari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한...
[취재수첩] 달항아리 가격은 왜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높을까 2024-05-17 18:31:08
60억원에 낙찰됐다. 내로라하는 해외 미술관과 컬렉터들이 탐내는 한국적 아름다움의 진수다. 7개월 뒤 또 다른 달항아리 한 점이 국내 한 옥션에 출품됐다. 최종 낙찰가는 당초 가격보다 1억원 하향 조정된 34억원. 바깥에선 60억원이나 준다는 걸작을 왜 우리는 스스로 값을 깎아내고 있는 걸까. 달항아리의 가치는 변한...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메가박스에서 보는 '로열 발레: 백조의 호수' 2024-05-17 17:47:24
it UP’ ● 제프 쿤스 성공은 부유한 컬렉터 덕분 미국 팝아트와 키치 미술은 대중의 반응을 중시하지만, 이는 진정한 예술적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 제프 쿤스의 성공은 대중이 아닌 거물급 딜러와 부유한 컬렉터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진정한 예술은 대중의 환심을 사는 것이 아니라 깊은 정신적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전 세계 슈퍼리치 개인정보 털렸나…대목 앞두고 '초비상' 2024-05-13 10:42:53
주말에도 수십명의 컬렉터가 뉴욕 맨해튼 록펠러 센터에 있는 크리스티 전시장을 직접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입찰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큰 문제는 크리스티에 대한 시장과 고객의 신뢰도가 크게 저해됐다는 점이다. 주요 외신들은 크리스티가 해커에게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탈취당했다는 추측을 제기하고...
이배 앞에선 줄을 섰지만 상당수는 관심 저조 2024-05-12 18:22:55
있어 갤러리와 컬렉터에게 모두 부담이 됐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갤러리 대표는 “대형 갤러리들이 빠진 자리를 중소형 갤러리로 채우니 사람이 모이지 않는 건 당연하다”며 “아트부산 구성이 축소될수록 메이저 갤러리는 계속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이 아침의 화가] 손끝으로 그린 감나무…'지두화 거장' 오치균 2024-05-02 18:46:32
컬렉터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우환, 김종학 화백과 더불어 생존 작가 최고 작품값을 자랑했다. 2017년 개인전 이후 슬럼프에 빠진 그는 세상과 담을 쌓았다. 2010년대 단색화 열풍으로 구상 작업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식고, 40여 년간 계속해온 지두화에도 매너리즘을 느꼈다. 침잠과 숙고의 시간은...
아르떼 매거진 '소장하고 싶은 글' 위해…10여명 새 필진 합류 2024-05-01 18:55:48
예술계에서 ‘큰손 컬렉터’로 떠오른 홍콩의 억만장자 에이드리언 청 K11그룹 회장은 ‘아트 살롱’ 코너를 통해 세계 유명 갤러리와 미술관의 큐레이터, 컬렉터, 아트펀드 기업가 등 영향력 있는 예술계 인맥들이 가진 고민과 비전을 공개하고 있다. 영화 부문 아르떼 객원기자로 합류한 김효정 영화평론가는 ‘금지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프라이빗 도슨트' 아르떼 매거진 출범 2024-05-01 18:39:56
있는 미술관과 갤러리에 걸린 작품, 컬렉터가 주목해야 할 컨템포러리 아트를 정리했다. 창간호엔 ‘미술 올림픽’ 베네치아 비엔날레 뒷이야기부터 경매시장과 조각 투자 시황, 김창열과 우국원, 김윤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 리뷰까지 폭넓게 수록했다. 발레리나의 손끝 떨림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오페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