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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귤피 전통주, 제주산만 인정…쓴맛 삼키는 타지역 양조장 2023-07-11 18:13:42
고심이 깊다. 선보인 술이 프랑스 코냑이나 알마냑과 같은 브랜디여서다. 권 대표는 “천안에서 나는 샤인머스캣으로 와인과 증류주를 만드는데 1년을 나무통에 숙성해 고가의 ‘브랜디’를 제조하더라도 지역특산주로 인정받을 길이 없다”며 “전통주가 아니어서 가격경쟁력도 약하고 판로도 제한된다”고 말했다. 지역에...
'아재 술'에 2030 열광…역대급 '위스키 전쟁' 벌어진 유통가 2023-07-08 18:29:00
확보했다. 위스키, 와인·샴페인, 브랜디·코냑, 스피리츠 등 카테고리별 4개의 주류 전문관과 베스트상품인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글렌피딕 4개의 위스키관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이달부터 인천공항 4기 사업자로 매장 운영을 시작한 신세계면세점은 주류 매장을 1터미널과 2터미널에서 운영한다. 이를 기...
커피 칵테일·수입술로 '레드오션' 뚫는 카페들 2023-06-12 17:50:52
있는 더북한산점에서 코냑향을 가미한 하이볼 스타일의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 음료를 최근 출시했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말 선보인 위스키향 콜드브루는 재료 소진으로 동나기도 했다. 독특한 커피 칵테일과 각종 주류를 판매해 ‘핫플’로 떠오른 독립 카페도 늘고 있다. 서울 합정동의 ‘그로니’는 아일라...
IPO 재도전 나선 나라셀라 "고평가 논란 잠재우겠다" 2023-05-17 12:28:43
모토"라며 "새로운 형태의 유통 구조를 만들고 위스키, 코냑, 증류주 등 카테고리를 넓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셀라는 6월 초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45만주이며 공모 희망 밴드는 2만~2만40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약 290억~348억원이며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위스키 전쟁 뛰어든 마켓컬리…"맞춤 큐레이션으로 MZ 공략" 2023-04-25 18:01:12
럼, 코냑, 데킬라 등 다양한 주류도 판매한다. 컬리는 총 140여 종으로 종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다른 e커머스에 비해 주 소비자의 연령대가 낮은 컬리로선 젊은 층에 폭발적 인기를 끄는 위스키는 매력적인 공략 대상이다. 문제는 거미줄처럼 깔린 편의점을 보유한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사에 비해 판매 거점이 현저하게...
LVMH, 유럽 최초 장중 시총 5천억 달러 돌파 2023-04-25 11:23:10
미국의 성장세 둔화로 코냑과 가죽제품 수요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으나 이 같은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대적으로 유로화 가치가 1년여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는 바람에 역설적으로 달러화 기준 시총이 늘어났다. LVMH를...
와인 유통업체 첫 IPO '나라셀라'…기업가치 부풀리기 논란 2023-04-03 15:54:02
판매한다. 와인, 코냑 등 주류 브랜드도 갖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모엣샹동, 크룩, 샤또 디켐 와인, 헤네시 코냑 등이 있다. 증권가는 LVMH의 주류 사업 비중이 작고 명품 사업 매출이 지나치게 커 와인 유통사와 비교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LVMH의 지난해 매출은 107조원으로 나라셀라의 1000배다. 지난해...
'코냑 오크통'서 숙성해 한정수량 생산…프랑스 명품 위스키 한국 온 이유 2023-03-30 22:00:01
지로 위스키에는 5대에 걸쳐 100년 넘게 코냑을 만들었던 지로 가문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있다”며 “알프레드 지로는 전세계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단 30개의 코냑 캐스크(연간 기준)에서 한정된 양만 생산하는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 업체”라고 소개했다. 위스키는 시간이 빚는 술이다. 짧은 시간에 대량 제조하...
와인유통업체 첫 IPO 나라셀라, LVMH 비교기업 선정해 논란 2023-03-28 16:53:49
판매한다. 와인, 코냑 등 주류 브랜드도 갖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모엣샹동, 크룩, 샤또 디켐 와인, 헤네시 코냑 등이 있다. 증권가는 LVMH의 주류 사업 비중이 작고 명품 사업 매출이 지나치게 커 와인 유통사와 비교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LVMH의 지난해 매출은 107조원으로 나라셀라의 1000배다. 지난해...
[천자칼럼] 한국 소주 vs 일본 소주 2023-03-17 18:27:25
뒤끝이 깨끗한 것이 장점이다. 유럽의 위스키 코냑 보드카, 중국의 바이주(白酒), 멕시코의 테킬라, 한국의 소주와 일본 쇼츄(燒酒) 등이 모두 증류주다. 연금술이 발달한 아랍에서 가장 먼저 증류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화한 술의 모습이 땀방울 같다고 해서 땀이라는 뜻의 ‘아라크(Arak)’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