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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리튬 불법 채굴' 中업체 조사 착수 2024-12-19 18:06:24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나미비아는 아프리카에서 콩고민주공화국, 말리, 짐바브웨에 이어 휴대전화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원자재 인사이트는 중국 업체들의 투자 급증으로 아프리카 전역의 광산에서 2027년까지 리튬 생산량이 2022년 대비 30배...
민주콩고 하천서 선박 전복…최소 25명 사망 2024-12-18 17:31:02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한 하천에서 선박이 뒤집혀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25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배는 전날 수도 킨샤사 동북쪽 마이은돔베주 이농고 마을에서 1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출발해 피미 강을 따라 항해하던 중 전복됐다. 현지 구조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애플 "피 묻은 광물 이미 사용중단"…민주콩고 제소 반박 2024-12-18 10:06:07
민주콩고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탄탈룸, 주석, 텅스텐, 금이 풍부하다. 특히 광물 매장량이 많은 동부에서는 투치족 반군 단체인 M23 등 무장 단체들이 활동하면서 민간인 학살, 성폭력, 부패 등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르완다 집권 세력과 같은 부족인 투치족으로 구성된 M23은 수년간의 휴면기를 거쳐...
'31명 사망' 민주콩고 괴질 정체는 중증 말라리아 2024-12-17 23:51:22
콩고 보건부는 이날 성명에서 "마침내 수수께끼가 풀렸다"며 "이 병은 호흡기 질환 형태의 중증 말라리아이며 영양실조로 환자가 약화된 사례"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2020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약 592건의 사례가 보고됐으며 치사율은 6.2%라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9일 민주콩고 서남부 크왕고주 판지...
중앙아프리카 6개국 '신중한' 부채 관리 합의 2024-12-17 18:27:19
신화 통신 등이 보도했다. 빈곤율이 47%까지 급증한 콩고공화국의 국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96%까지 증가했고, 가봉은 국가 부채가 GDP의 70%에 달한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성명은 또 각국 정상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통화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구조 개혁 이행과 함께 이를 위한 재원 동원 노력을 강화할 것을...
美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검토에 전기차·배터리 업계 촉각 2024-12-17 10:51:12
전 세계 공급량의 75%를 차지하는 아프리카 콩고의 코발트 광산 중 90%를 중국이 소유하고 있다. 반면 2022년 기준 핀란드(10%)와 캐나다(4%), 노르웨이(2%) 등 전세계 주요국의 코발트 생산량은 10% 이하다. 특히 미국은 코발트 수요의 6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배터리 핵심 소재 음극재의 주원료인 흑연 역시 중국이...
"걸을 때마다 몸이 수 없이 떨려"…신종질병 확산에 '공포' 2024-12-16 22:08:07
확산 중인 엠폭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전 세계적인 재확산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비상사태는 WHO가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당시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엠폭스는 최근 부룬디, 케냐, 르완다, 우간다 등 동부 아프리카 쪽으로도 번지고...
민주콩고·르완다 정상회담 막판 무산 2024-12-16 18:36:30
민주콩고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에서 투치족 반군 M23과 직접 대화하자는 르완다의 요구를 거부한 뒤 정상회담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르완다 정부는 이메일 성명에서 "M23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로 정상회담을 했더라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세케디 대통령은 전날 회담 장소인 앙골라 수도 루안다에...
'피 묻은 금' 뭐길래…"끝까지 찾아낸다" 경찰 단속에 '발칵' [원자재 이슈탐구] 2024-12-16 00:57:33
채굴은 내전이 벌어지는 콩고민주공화국을 비롯해 갈등 국가 및 고위험 국가로 간주되는 곳에서 벌어지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남미 지역보다 더 가난한 아프리카에선 금뿐만 아니라 리튬과 코발트 등 다양한 금속의 불법 채굴이 성행한다. 미국 정부는 아프리카 무장 단체의 돈줄인 이 같은 불법 채굴을 막고자 지난해...
반목해온 민주콩고·르완다, 15일 앙골라서 정상회담 2024-12-13 19:07:24
AFP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콩고 동부에서 투치족 반군 M23의 공세 격화로 고조된 양국 간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프리카연합(AU)에 의해 민주콩고와 르완다 간 중재역으로 임명된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은 오는 15일 자국 수도 루안다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이 양국 간 평화협정 체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