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송영숙 한미 회장 "바뀐 것 없다…'신약명가' 방안 다시 찾겠다" 2024-03-29 14:49:44
송 회장은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 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했다"며 "지난 두 달여간 소란스러웠던 회사 안팎을 묵묵히 지켜보며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새...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 "신약 명가 만들 방안 다시 찾겠다" 2024-03-29 14:15:58
그는 이날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했다"며 "지난 두 달여간 소란스러웠던 회사 안팎을 묵묵히 지켜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께 감사하다"고 했다....
마두로 노골적 밀어주기?…베네수 유력한 野대선후보 등록 막혀 2024-03-26 06:40:13
전 대통령 타계에 따라 2013년 4월 치러진 대선에서 처음 당선된 뒤 11년 가까이 집권한 마두로 대통령은 차베스 대통령 대형 사진을 들고나온 지지자를 향해 "(나는) 미국 제국주의의 이익에 헌신하는 반대자를 누르고 베네수엘라에 번영과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이자만 매달 150억…삼성家에도 가혹한 '상속세 폭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25 14:48:37
보유 지분은 이건희 선대회장 타계 전인 2020년 중반에 5.79%에 달했다. 하지만 다음 달 말에는 4.86%로 0.93%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다. 오너가가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지분을 시장에 매각하면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도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을...
'통합 추진' 한미 장녀 임주현, '대주주 지분 보호예수' 제안 2024-03-24 20:17:43
일가는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이 2020년 타계하면서 한미사이언스 주식 2천308만여주를 상속받았고, 이에 따라 5천400억원 규모의 상속세를 부과받았다. 송 회장과 자녀들은 이를 5년간 분할해서 내기로 하고 현재 절반 이상 납부했으나 아직 2천억원 이상 잔여분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임주현 사장은...
베네수엘라 마두로, 여당 대선 후보로 선출…3선 도전 공식화 2024-03-17 06:33:06
대통령 타계에 따라 2013년 4월 치러진 대선에서 처음 당선된 마두로 대통령은 산업 국유화, 환율 통제, 무상 복지 등 '차비스모'(차베스가 취한 대중영합적 좌파 이념)의 상속자 역할에 충실했다. 강력한 반정부 활동가 통제와 100여명 넘는 사상자를 낳은 시위 무력 진압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기도 한 그는...
한진그룹, GS와 더 끈끈한 '지분 동맹'…왜? 2024-03-14 19:06:52
위해 백기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당시 타계한 조 선대회장이 보유한 한진 상속 지분 6.87%를 유족 대신 인수했다. 한진그룹이 GS그룹과의 지분 동맹을 강화하는 것은 호반건설 등을 견제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18.7%에 머무른다. 단일 최대주주인 호반건설의 지...
SK바이오-국제백신硏, 먹는 콜레라 백신 개발자 등에 박만훈상 2024-03-14 09:39:08
국내 세포 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고(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제정됐다. 백신 연구·개발과 보급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고(故) 박만훈 부회장 타계 3주기인 다음 달 25일 열린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한미 장남 임종윤 "부친, 5년간 체제 바꾸지 말라고 했다" 2024-03-11 17:46:03
2020년 타계한 부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가 유언으로 '사후 5년간 지금의 체제를 바꾸지 말라'라고 했다며 통합 결정이 부친의 생각과 같다고 한 송 회장의 발언을 반박했다. 임 사장은 "선친께서 살아 계셨다면, 한미약품 그룹이 OCI그룹에 사실상 종속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이러한 거래를 좌시하지...
송영숙 한미 회장 "내가 곧 임성기…아들들, 믿고 따라와야" 2024-03-10 12:00:08
타계한 남편 임성기 회장과 함께 한미약품 그룹을 사실상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12일 통합 발표 이후 언론과 공개석상에서 처음 대면한 송 회장은 먼저 "가족 간의 의견 차이로 물의를 일으켜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두 아들을 향해 "아버지가 떠나고 얼마 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