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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멈춘 K원전 시계 다시 돌아간다…"13일 공사 시작" 2024-09-12 18:05:55
지난해였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건설 프로젝트가 백지화됐다. 윤석열 정부 들어 건설 계획이 복원되자 신한울 3·4호기는 ‘탈원전 폐기, 원전산업 부활’의 상징이 됐다. 정부는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공사에 주력해 완공 시기를 최대한 당기겠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대통령실...
신한울 원전 8년만에 허가...고준위법 통과는 '요원' 2024-09-12 17:34:23
15년 만에 원전 수출이 이뤄지는 건데, 그동안 탈원전 패닉에 빠졌던 우리나라에 원전 르네상스가 찾아오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원전 사용 후 나오는 핵연료를 처리하기 위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법'(고준위법)은 국회 문턱조차 넘지 못했습니다. 현재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은 있지만 2030년부턴...
탈원전 1호 국가 이탈리아…35년 만에 "핵에너지 생산" 2024-09-10 12:41:16
탈원전' 국가로 꼽히는 이탈리아가 탈원전 전책을 폐기하고 원자로 개발에 나선다. 9일(현지시각) 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산업부 장관은 자국에서 열린 암브로세티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해 "조만간 이탈리아에서 첨단 핵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르소 장관은 "이를 위해 외국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몸집 커진 태양광…전력당국 '전력 변동성 관리' 발등의 불 2024-09-10 11:17:46
2030년까지 연평균 설비용량 6GW의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보급하겠다는 양적 목표를 제시했다. 앞서 확정된 10차 전기본 상으로 2030년 한국의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목표는 태양광 46.5GW, 해상풍력 14.3GW다. 이는 수요가 없는 경부하기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기존의 다른 발전 사업자 간에 서로 전기를...
"탈원전 40여년…韓보다 심각한 우리, 한국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9-10 07:44:24
주민 참여(public engagement)의 문제다. 어떤 시설을 유치하면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여러 사회적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는 걸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계획이 궁금하다. 2035년까지 2500MW를 추가로 짓기로 한 계획에는 SMR도 포함돼 있다. 정부가 대형이나 소형 등 특정 원전을 선택하는...
K공급망 기금 10조원 조성한다 2024-09-05 17:43:34
연간 최대 10조원의 재원을 확보한다. 정부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면 그만큼 기업에 싸게 빌려줄 수 있다. 수은은 공급망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핵심 물자 확보·도입·공급, 국내외 시설 투자 및 운영, 기술 도입·상용화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지원한다....
수출입은행, 공급망안정기금 공식 출범…"경제 안전판 강화" 2024-09-05 15:29:00
확대한다. 정부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자금을 조달하면 그만큼 기업들에게 싸게 빌려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은은 공급망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금형 대출상품을 신설해 △핵심물자 확보·도입·공급 △국내외 시설 투자 및 운영 △기술 도입·상용화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공급망안정화기금 오늘부터 가동…"공급망 백년대계의 시작" 2024-09-05 11:14:02
확보·도입·공급, 국내외 시설 투자·운영, 기술 도입·상용화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정부가 선정한 안정화 선도 사업자의 경제 안보 품목 안정화 사업과 중소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축사에서 "미·중 전략경쟁, 전쟁,...
'남산 곤돌라' 착공…내후년 봄부터 시민 태운다 2024-09-05 10:14:05
남산곤돌라 착공식을 열었다. 시설이 완공되면 곤돌라 25대가 시간당 최대 1천600명을 태우고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의 하부승강장과 남산 정상부까지 832m 구간을 오간다. 2021년 남산에 관광버스 진입이 통제된 이후 정상을 오가려면 케이블카나 노선버스를 타야 했는데 곤돌라 운행이 시작되면 접근성이...
“캐즘 뚫고 신사업 확대...ESG 경영으로 발판 마련” 2024-09-05 06:01:45
생산시설 일부를 ESS 생산 용도로 바꾸기로 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건식 코팅 기술도 2028년까지 상용화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배터리 선도 기업의 위치를 굳히는 발판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