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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의 게임 체인저 될 것”...한화, 무탄소 암모니아 가스터빈 개발 추진 2025-02-04 15:04:35
베이커휴즈 기후 기술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탈탄소화가 어려운 산업과 운송 부문의 탄소 감축은 오늘날 가장 시급하면서도 높은 잠재력을 지닌 기회 중 하나”라며 "암모니아는 이러한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HD현대마린솔루션, 지난해 영업이익 2천717억원…전년비 34.8%↑ 2025-02-04 15:04:30
최근 신규 선박 인도 물량이 증가하고, 탈탄소화에 따른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보급이 확대되면서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 상승과 수익성 제고로 이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여기에다 미래 신성장동력인 디지털 솔루션 사업도 전년 대비 매출이 13.5% 증가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유지보수 및...
[ESG 용어 1분 해설] 금융배출량 2025-02-04 06:01:26
합니다. 최근 동향 최근 금융기관들은 탄소회계금융협의체(PCAF)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금융배출량 측정 및 공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PCAF는 다양한 자산 유형의 금융배출량 산정 방법론을 정교화하고 있습니다. 일부 금융기관은 자산 형태, 투자 단위별 금융배출량을 공시하는 등 방식으로 탈탄소 경쟁력을 드러내기...
정하중 한국지멘스 사장 "디지털 혁신 주도…기업경영 핵심 전략은 ‘DEGREE 프레임워크’" 2025-02-04 06:00:58
높인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러한 기술은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한다.” 탈탄소화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사례가 있나. “지멘스는 디지털 전환 및 에코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모든 산업을 운영, 인프라 및 공급망을 탈탄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ESG를 버려야 ESG가 산다 2025-02-04 06:00:05
칼더콧 디렉터는 “포트폴리오의 탄소중립 약속보다 실제 경제에서의 배출량 감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SG 투자의 미래는 형식이 아닌 내실에 달려 있다. ESG라는 단어나 이니셔티브 참여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기업의 ESG 성과와 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다. 이러한 본질에 충실할 때,...
고층아파트부터 리조트까지…친환경 모듈러의 '무한 진화' 2025-02-02 18:06:53
‘탈현장화(OSC)’다. 현장 작업 최소화로 기존 철근 콘크리트 공법에 비해 공사 기간을 약 30% 단축할 수 있다. 그만큼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 소음 등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모듈러 주택은 건축자재 재활용률이 82.4%로 높다. 유닛을 보수해 필요한 곳에 재설치할 수 있다. 대형...
정유업계, 작년 휘발유·경유 수출량 사상 최대 기록 2025-02-02 09:47:27
급증했다. 일본은 탈탄소화 및 에너지 절약 일환으로 정유 공장을 통폐합했는데, 지난해 엔저로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휘발유와 항공유 부족 사태를 겪었다. 국가별 수출량은 호주 18%, 일본 12.9%, 싱가포르 12.5%, 미국 8.8%, 중국 8.7% 순으로 일본이 싱가포르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석유협회는 "올해는 미국...
트럼프뿐 아니다…전세계에 부는 '탈규제 바람' 2025-02-01 00:36:20
보호할 방안이 필요해졌고 지구온난화로 탄소배출을 제한해야 했으며 금융위기를 겪으며 시장이 선한 행동만 장려한다고 무작정 믿기 어려워진 탓이다. 조지워싱턴대 규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미 연방 정부의 규정은 1960년대 초 2만쪽에서 현재 18만쪽까지 늘었다. 연방 정부가 미국 국민에게 요구하는 서류 작업 시간은...
혁신 없고, 고용 유연성 떨어져…'유럽 빅2' 獨·佛 나란히 역성장 2025-01-31 17:40:49
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기업 규제 부담을 타파하는 로드맵 ‘경쟁력 나침반’을 발표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 계획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2기 집행부의 간판 공약이자 임기 5년간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혁신 격차 해소, 공급망 안보, 탈탄소화 등 세 가지 영역이 중점 과제로 담겼다. 이소현...
재생열 도입 대형 '서울 비거주건물' 최대 2억 보조금 받는다 2025-01-31 06:08:22
전문가 위원회의 심의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시 재생열 설비용량(열펌프 유닛 용량)에 따라 kW당 21만원, 개소별 최대 2억원까지 보조금을 받게 된다. 시는 이러한 방식으로 민간 재생열 설치 독려해 건물 에너지소비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냉난방 부문의 탈탄소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