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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EF 발목 잡는 '차이나 리스크'…더욱 중요해진 韓 성과[차준호의 썬데이IB] 2023-07-28 16:38:01
은행(IB)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77억달러 규모의 아시아 5호 펀드 조성을 최근 마무리했다. 60억달러 정도의 자금 모집을 예상했지만 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펀드 규모를 늘렸다. 2018년 45억달러 규모로 조성된 4호 펀드보다 60% 이상 커졌다. TPG도 순항하고 있다. 연말까지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60억달러 규모의...
[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中보다 무서운 유럽의 '현미경 M&A' 2023-07-11 17:27:27
두 회사가 현금 확보를 위해 합작사를 정리하자 토종 PEF인 글랜우드PE가 인수했다. PI필름은 영하 269도부터 4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특수플라스틱이다. 철과 강도가 동일함에도 무게는 10분의 1에 불과하다. 아케마의 PI첨단소재 인수 소식은 한국 화학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아케마가 공격적으로 펼치는 우주항공...
"주주소송 끝나지 않았다" 현대엘리 분쟁 장기전 돌입한 쉰들러 2023-06-29 14:33:03
회장이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H&Q코리아로부터 자금을 융통해 경영권을 지켰지만 분쟁의 불씨는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쉰들러는 주주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돌연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일부 시장에서 매도하고 있다. H&Q코리아 자금모집에 영향을 끼치면서 추후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로 지분을 추가 확보하려는...
"플랫폼 경쟁력, 반칙으로 못 얻어"…공정위 독과점 규제 초읽기 2023-06-23 15:57:31
토종 플랫폼의 성장·혁신이 위축될 것이란 업계 지적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한국경쟁법학회와 한국아시아경쟁연합이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국제 학술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경쟁당국의 역할은 플랫폼 기업들의 혁신과 도전을 촉진하되 반칙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을...
강성부 펀드도 참전했지만…난항 겪는 원스토어 투자 유치전 2023-06-19 14:40:50
은행(IB)업계에 따르면 라자드코리아를 주관사를 선정하고, 2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선 원스토어는 이달 초 쇼트리스트(적격 인수 후보)를 확정했다. KCGI, 한국투자파트너스, 외국계 PE 등 복수의 PEF 운용사가 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선 만년 적자에 시달리는 원스토어의 상황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단독] 천만영화 주역들 뭉쳤다…'8000억' 몸값에 나스닥 상장 2023-06-16 14:40:03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컨텐츠 기업 7곳을 자회사로 둔 지주사 케이엔터홀딩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스팩사인 글로벌스타와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스타는 북유럽과 아시아 지역 기업과 합병에 초점을 맞춰 설립된 스팩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심사를 마치고 올해 12월엔 거래를 시작하는...
외식 브랜드 '매드포갈릭' 매각 예비입찰에 PEF 등 4~5곳 참여 2023-06-13 14:03:45
매드포갈릭의 인수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매드포갈릭 운영사 엠에프지(MFG)코리아의 매각 예비입찰에 사모펀드(PEF), 일반 기업 등 4~5곳의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어펄마캐피탈은 지난 4월 MFG코리아를 매각하기 위해 삼정KPMG를...
한앤컴퍼니, 루트로닉 공개매수 2023-06-09 01:06:39
토종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루트로닉의 지분 78%가량을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했다.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루트로닉 보통주 2093만256주(77.85%)와 전환우선주 14만4680주(0.54%)를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보통주 1주당...
33년 핸드백 회사마저…커지는 파산 공포 2023-05-23 18:07:14
5대 은행의 코로나19 만기연장·상환유예 대출 잔액은 37조6000억원에 달한다. 5대 은행의 4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328%로 1년 새 0.118%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전대규 변호사는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가 심화되며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단독] 33년 핸드백 회사도 못 버텼다…줄도산 '공포' 2023-05-23 09:00:01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코로나19 만기 연장·상환유예 대출 잔액은 37조6000억원에 달한다. 5대 은행의 4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328%로 전달 대비 0.034%포인트, 1년 새 0.118%포인트 증가했다. 한 도산 전문 변호사는 "각종 코로나 정책자금으로 명맥을 유지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