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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해외진출 등용문…'골프 키다리아저씨' 제네시스 2023-07-13 18:18:54
톱랭커 가운데 8명이 참가한다. 골프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 대회는 선수와 가족, 캐디에게 휴게 공간, 컨시어지 서비스 등 ‘따뜻한 환대’를 제공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대회는 한국 선수들에게 해외 진출의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 ‘폭주기관차’ 김주형(21)이 대표적이다. 그는...
[천자칼럼] 펑산산 키즈와의 승부 2023-06-27 17:53:54
큰 비용을 들여 세계 톱 랭커들과 경쟁해야 하는 LPGA의 ‘가성비’가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도 들린다. 하지만 LPGA의 총상금 규모는 1억1140만달러(약 1450억원)로 KLPGA보다 약 5배 크다.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에 어느 나라, 어느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하지 않는 게 있을까 싶다. 류시훈 논설위원 bada@hankyung.com
허다빈·박주영·이소미…주연만큼 빛난 '명품 조연'들 2023-06-25 18:42:19
시즌 우승자와 톱랭커가 총출동한 ‘명품 대회’답게 마지막까지 ‘쫄깃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인 박민지(25)만큼이나 존재감을 뽐낸 이는 생애 첫 승을 노린 허다빈(25)이었다. 그는 이날 박민지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두고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수입 톱5' 중 PGA 선수 1명뿐…LIV 건너간 존슨, 하루에 4억씩 벌어 2023-06-11 18:20:41
출범한 LIV는 PGA투어 톱랭커들을 막대한 계약금으로 유혹했다. 상금 규모도 대폭 끌어올렸다. 지난달 ‘LIV골프 털사’에서 우승한 존슨의 경우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 단체전 준우승 상금 150만달러의 4분의 1인 37만5000달러를 더해 한 대회에서만 437만5000달러(약 58억6000만원)를 벌어들였다. PGA투어도 선수...
장타·정교함 갖춘 19세 슈퍼스타 "다음 목표는 LPGA" 2023-05-29 18:19:31
톱랭커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빠지자 골프팬 사이에선 “요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응원할 만한 선수가 없다”는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방신실(19)은 이런 상황에서 등장했다. 큰 키(173㎝)에서 나오는 300야드 초장타에 정교한 쇼트 게임, 그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이까지....
'대기만성 골퍼' 성유진, 새 매치퀸으로 등극 2023-05-21 17:37:40
"톱 랭커처럼 경기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는 성유진은 그 대회를 기점으로 실력과 멘탈 모두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8위, NH투자증권 챔피언십 9위를 기록했고, 이날 매치퀸에 오르며 정점을 찍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에서 데뷔 동기들을 모두 꺾으며 '새로운...
윤형빈, 추성훈과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 준비 "한국인의 힘 알릴 것" 2023-05-17 12:40:08
매치업을 결정했다. 윤형빈은 '브레이킹 다운' 톱3 랭커 반 나카무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그와 결투가 성사됐다. 현재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각각 5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일 양국이 주목하는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은 오는 21일 열릴...
5타 대역전극 임성재 "그 누구도 임성재를 막을 수 없다" 2023-05-14 17:34:21
목표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다. 임성재는 PGA투어에 데뷔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출전했다. 한국선수로는 처음이었다. 투어 챔피언십에 5년 연속 출전하는 것은 PGA투어 톱랭커들에게도 쉽지 않은 기록이다. 이어지는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에 메달...
'깜짝스타' 탄생에 난감한 PGA…노커트 논란 재점화 2023-05-08 18:30:51
톱랭커로 군림했던 리키 파울러(35·미국)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파울러는 “가진 자와 그러지 못한 자의 간격은 더 벌어질 것”이라며 “‘허리급’ 선수들을 위해 더 많은 대회가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투어가 재편되기 전 기회를 잡은 클라크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매킬로이 "벌금 300만달러 낼 만한 가치 있는 불참이었다" 2023-05-04 16:03:24
않았다. 문제는 이 대회가 PGA투어의 상위권 톱랭커들은 반드시 출전하도록 지정된 대회였다는 점이다. 선수들은 충분한 사유가 있을 경우 특급대회를 한번에 한해 불참할 수 있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이미 불참한 바 있다. RBC 헤리티지 불참으로 매킬로이는 지난해 선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