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통상본부장 "CPTPP·IPEF 가입, 국익 우선 협상이 기본원칙" 2022-05-03 06:00:02
통상본부장 "CPTPP·IPEF 가입, 국익 우선 협상이 기본원칙"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통상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등 통상 현안 전반에 대한...
박진 "통상 이관" 서면답변에 이창양 "통상-실물 연계"…장외 신경전 2022-04-29 20:44:42
통상분야 교섭 기능 부재가 지속되면 우리 정부의 전반적 외교역량 자체도 더욱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통상기능을 외교부로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외교는 현재 통상 기능의 이관을 통해 종합적인 경제·통상 외교를 수행하는 경제안보·통상교섭본부를 설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안보의...
민형배 "한덕수 美기업 고액월세, 명백한 이해충돌…낙마 가능성" 2022-04-08 10:54:21
상공부 산업정책국장과 대통령 통상산업비서관, 상공자원부 기획관리실장,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 특허청장,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고위직을 지냈다. 임대수익을 고리로 한 이해충돌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그는 ”한 후보가 우연이라고 하는 데 소가 웃을 일“이라며 ”당내 국민 검증제보센터에 광범위한...
한덕수 "최저임금 산정에 정부 개입 최소화해야"…신중론 강조 2022-04-05 10:54:46
질문에는 "제가 통상교섭본부 초대 본부장이었고 산자부, 외교부에서 다 근무를 했다"며 "그런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인수위가 잘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 후보자는 2017년 12월부터 최근까지 4년 4개월동안 김앤장 고문으로 재직하며 18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언론 보도와...
[단독] 산업부 통상 기능, 외교부로 간다 2022-03-31 17:33:17
최근 산업부와 외교부로부터 산업부 산하 통상교섭본부의 기능과 역할 조정안에 대해 각각 의견을 청취했다. 내부에선 통상교섭본부장 산하 10개 국장급 직책 중 무역투자실장 관할 2~3개국 등을 제외한 나머지 조직을 외교부로 이관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이 격화...
尹 "외교·통상 묶어야 시너지"…새 총리 의견 듣고 최종 결정할 듯 2022-03-31 17:30:58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교섭본부 조직 중 통상 기능은 외교부로 이관하고, 무역·투자 조직을 산업부에 그대로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기존 부처 조직과 시너지가 나는 방식으로 통상교섭본부 조직을 쪼갠다는 의미다. 통상교섭본부 쪼갠다 31일 인수위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통상교섭본...
[취재수첩] 볼썽사나운 '통상기능 이전' 밥그릇 싸움 2022-03-30 17:32:08
반면 산업부는 통상의 중심이 공급망으로 재편됐으며 산업 현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위기 극복이 중요한 시점에 조직을 흔드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는 것도 주요 방어 논리다. 양측의 주장은 곳곳에서 맞부딪치고 있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산업부 전신) 장관은 최근 언론 기고에서 “정부 수립 후 75년...
"팔다리 묶인채 경주"vs"통상-산업 불가분"…외교-산업부 신경전 가열(종합) 2022-03-29 18:41:55
속하지 않은 기간은 단 9년뿐"이라고 반박했다. 통상교섭본부를 산업부에 둔 박근혜·문재인 정부를 제외하고 계속 통상 업무를 해왔다는 것이다. 이 고위당국자는 '산업을 잘 알아야 통상을 잘 할 수 있다'는 산업부 주장에 대해서도 "통상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각 부처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이다. 제조업...
"상대는 '밥그릇 싸움', 우린 팔다리 묶여"…외교부의 이례적 반발 2022-03-29 17:19:49
“이탈리아 같은 경우엔 작년 1월에 외교부로 통상 업무를 이관하면서 80여명이 외교부로 이동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통상교섭 업무를 외교부에 반영할 중대성이 커졌다는 점, 재외공관 네트워크를 활용할 필요성 등이 그 이유”라고 말했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 언론 기고를 통해 '정부 수립 후 7...
[단독]'산업부 통상 기능, 외교부 이관' 논란에 우려하는 미국 2022-03-29 17:18:16
때다. 당시 대표단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단에 합류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의 한국 담당 고위급 외교 인사가 한국의 통상교섭 기능의 외교부 이관에 우려한다는 뜻을 구두로 전해왔다"고 말했다. 미국이 이 같은 입장을 한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