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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푸틴 "축하…우크라 문제 대화에 열려 있어" 2025-01-21 00:23:16
대통령과 그의 팀이 우리의 잘못이 아니라 퇴임하는 미 정부 때문에 중단된 러시아와의 직접 접촉을 복원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 또 제3차 세계대전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발언도 들었다"며 "이러한 입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 정부와) 대화를 거부한 적이 없으며 어떤...
떠나는 바이든, 트럼프 '표적' 된 前합참의장 등 선제적 사면 2025-01-20 23:02:09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퇴임일인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단행할 가능성이 있는 '보복성 기소'에 대비해 그 대상이 될 수 있는 인사들을 선제적으로 사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 마크 밀리 전...
트럼프가 왔다…"관세전쟁, 그 뒤엔 그들이 있다" 2025-01-20 18:40:51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 직전에 단행한 '석유 시추 규제 관련 행정명령'도 즉시 철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대서양과 태평양, 멕시코만에서 신규 원유·가스 시추를 금지하는 조치를 즉각 뒤집는 것입니다. 화석 등의 전통 에너지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세계가...
[트럼프 취임] "더 필요치 않다" 압박…美국무부 베테랑 외교관 줄줄이 사표 2025-01-20 16:37:36
17일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31일부로 퇴임할 예정이다. 지난주에는 국무부에서 인력과 내부 조정을 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해온 데렉 호건, 마르시아 버니캣, 알라이나 테플리츠 등에게도 트럼프 당선인 측의 사임 요구가 전달됐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 측은 지난 17일 국무부 고위급 관료들에게 20일 이후로는 더는...
[트럼프 취임] 바이든, 백악관서 마지막 밤…트럼프에 손편지 2025-01-20 16:27:32
마지막으로 4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퇴임과 함께 반세기 공직 생활도 마감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이어온 전통에 따라 후임인 트럼프 당선인에게 손편지를 남길 예정이며, 그와 같은 리무진을 타고 백악관을 떠나 취임식장으로 향하게 된다. 미 CNN 방송에 따르면 19일 백악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코스피 혼조세...원전주 상승·전력기기주 약세 2025-01-20 13:09:04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퇴임과 동시에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원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탔다. 반면 HD현대일렉트릭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력기기주들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주도주가 없는 상황에서 종목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트럼프 대통령 2기...불법 이민·관세폭탄 강경책 예고 2025-01-20 11:16:56
지원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신규 원유 가스 시추 금지를 뒤집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으로 보임.● 트럼프 미 대통령 2기 취임...불법 이민·관세폭탄 등 강경책 예고 미국 제46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다. 그는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부정선...
바이든, 승리 추억 깃든 곳에서 마지막 연설 "희망 붙잡아야" 2025-01-20 10:12:31
사우스캐롤라이나 퇴임 전날 방문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82) 미국 대통령은 퇴임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마지막 연설을 통해 "나라의 영혼을 되찾기 위한 싸움"이 진행 중이라며 "희망을 붙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백악관 열쇠를...
퇴임 하루 앞둔 바이든, 사망한 민권운동가 등 사면 2025-01-20 06:50:20
퇴임 하루 앞둔 바이든, 사망한 민권운동가 등 사면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실상의 임기 마지막 날인 19일(현지시간) 지난 1940년 사망한 민권운동가 마커스 가비(1887∼1940) 등 5명을 사면하고 2명에 대해 감형했다. 백악관 성명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사면 대상에는...
[트럼프 취임] 날아온 돌멩이·난투극…역대 美대통령 취임식 흑역사는 2025-01-20 06:13:50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식에 불참하면서 퇴임하는 대통령이 취임하는 대통령을 축하해주는 미국의 전통도 찾아볼 수 없었다. 난투극이 벌어지거나 시위로 취임식이 얼룩진 사례도 있었다. 1829년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의 취임식은 초대 손님들로 엉망이 됐다. 술에 취한 손님들이 백악관 카펫에 음료를 쏟고 커튼을 찢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