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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리츠, 미분양 아파트 구원투수로 2023-01-10 17:51:20
시점 후 매각하는 게 미분양 리츠의 구조다. 업계에서는 최근 금리 수준을 고려해 연 8% 안팎의 수익이 나와야 투자자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츠가 미분양 아파트를 10% 이상 할인된 금액에 매입하더라도 바로 수익성을 맞추기 힘들다. 취득세 인하, 양도세 중과 배제 같은 세제 혜택이 뒷받침돼야 한다....
삼성전자 주식 23조 팔라는 '삼성해체법'…개미들 날벼락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2022-12-16 15:29:11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23조원을 강제로 매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개미들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지난달 22일 국회 정무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에 상정됐습니다. 지난 19대, 20대 국회에서 임기 만료로 폐기된 삼성해체법이...
로카모빌리티 본입찰 후 감감무소식...MBK 속내는? 2022-12-16 10:26:47
통매각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올해 롯데카드 매각에 나섰으나 고금리 여파 등으로 인해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하지만 로카모빌리티의 대략적인 가격이 나온만큼 이를 지렛대 삼아 롯데카드 인수 후보들을 다시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매각 절차가 지연되면서 공정성 논란도...
MG손보 자본확충 때도 'CB 공장' 동원…PEF까지 번진 '사채놀이' 2022-12-01 18:13:08
KDB생명 인수 시도도 뒷말이 무성했다. 매각 입찰이 시작되기도 전에 JC파트너스가 내정된 분위기였다. 3500억원 거래에 우리은행이 1000억원, 산은은 그보다 후순위로 1000억원을 대기로 하면서다. JC파트너스가 대주주 적격성심사를 통과하지 못하자 여덟 차례에 걸쳐 계약을 연장해준 것도 유례없는 특혜였다. 심지어...
주식카페서 '삼성생명법' 홍보한 박용진…네티즌 "잘 되는 회사 냅두라" 2022-11-30 10:29:13
매각해야 한다. 지난달 ‘이재용 회장 체제’를 확립한 삼성전자의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쳐 경영상 혼란을 초래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삼성생명법 논의는 지난 20대 국회부터 법안을 발의해 ‘삼성생명법 전도사’라 불리는 박용진 의원이 주도하고 있다. 박 의원은 스스로 “이쯤되면 ‘삼모닝’이라고 해도 될법한...
"28㎓는 별로지만 3.7㎓는 원해"…통신 3사 셈법 다른 까닭은 [이상은의 IT 산책] 2022-11-20 16:01:09
것은 대역의 확장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혜'를 바라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매각 가격에 그러한 확장성의 대가가 이미 반영되어 있다는 취지다. 그는 "기존 장비로 감당 가능한 대역폭을 넘는 경우가 많아 추가 투자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LG유플러스가 2018년 3.42~3.5㎓(80㎒ 폭)만 받았다가...
수은 행장 "KAI는 대우조선과 달라…지분 매각계획 없다" 2022-10-19 16:56:15
(매각을) 추진했고 우리가 동의한 것"이라며 "KAI는 정상적으로 수주를 하고 있고 주가도 앞으로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행장은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 수은이 보유한 영구 전환사채(CB) 금리를 올리지 않고 5년간 연 1% 저리로 유지하는 것이 한화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라는 입장도 내놨다....
'단골증인' 네이버 이해진, 골목침해·성남특혜 지뢰밭 피할까 2022-10-14 18:34:38
국감이 파행으로 번질 수도 있다. 만에 하나 이번 성남 사옥 특혜 의혹 수사에서 혐의가 입증된다면 네이버가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네이버는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후원금 약 40억 원을 내고 성남시로부터 제2 사옥인 '1784'의 건축 허가를 포함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이건호 칼럼] 대우조선 가당찮은 '헐값매각' 시비 2022-10-03 17:23:32
중심으로 제기되는 ‘헐값 매각 시비’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단순히 계산하면 대우조선에 12조원 가까운 혈세(공적자금)가 들어갔으니, 2조원(지분 49.3%)에 파는 것은 헐값 및 특혜 논란을 부를 만하다. 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5년 1월 유상증자와 신규 대출로 대우조선에 4조2000억원을 지원했다. 2017년...
"대우조선 노조 경영간섭 안돼"…매각 반대 파업에 産銀 경고 2022-10-02 17:42:29
소속인 대우조선 노조는 이번 인수를 졸속·밀실·특혜매각이라고 주장하며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 등 전면 투쟁까지 불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 노조는 2008년 한화가 인수를 시도했을 때도 거세게 반발해 당시 한화 측에서 계약 전 실사조차 하지 못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