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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잇단 운하 위협에…파나마 "반대 해달라" 유엔에 호소 2025-01-22 10:56:31
상당·1 파나마 발보아=1달러)로, 파나마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3.1%를 차지했다.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기준 미국 선적 선박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억5천706만t(톤)의 화물을 파나마 운하를 거쳐 실어 나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4천504만t), 일본(3천373만t), 한국(1천966만t) 선적이 그 뒤를...
트럼프 "그린란드 필요"…그린란드 총리 "미국인 되고싶지 않아"(종합) 2025-01-22 02:29:03
그는 "덴마크는 그것(그린란드)을 유지하는 데 큰 비용이 든다"면서 "그린란드의 사람들도 덴마크에 행복하지 않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취임식 연설에서는 파나마 운하에 대해 "되찾겠다"고 말한 것과 달리 그린란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shine@yna.co.kr (끝)...
덴마크, '그린란드 필요' 트럼프에 "원한다고 멋대로 못가져" 2025-01-22 00:27:28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취임식 연설에서는 파나마 운하에 대해 "되찾겠다"고 말한 것과 달리 그린란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이달 초 기자회견에서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열어뒀던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정도 수위 조절을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라스무센...
"파나마운하, 中이 운영…즉시 되찾을 것" 2025-01-21 18:19:06
“무엇보다 중국이 파나마운하를 운영하는데, 우리는 파나마에 넘겼다”며 “이제 그것을 되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기자회견에서 그린란드와 관련해 “국제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덴마크도 함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30분간 '미국' 41번 외쳤다…8년 전보다 더 세진 '아메리카 퍼스트' 2025-01-21 18:08:15
다만 내용상으론 여전히 공격적인 문구가 많았다. 파나마운하와 관련해 “중국이 운영하고 있다”며 “되찾겠다”고 한 것이나 과거 미국의 영토 확장주의를 대변하는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같은 표현을 쓴 게 대표적이다. 전임 행정부에 대해서도 “간단한 국내 위기조차 관리하지 못했으며 외국에서 벌어지...
트럼프 첫 포문 "加·멕시코에 관세 25%" 2025-01-21 18:05:10
공격적인 팽창 의지를 드러냈다. 실제 파나마운하와 관련해 “중국이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는 넘겨준 적이 없다”며 “되찾아오겠다”고 했고, 그린란드에 대해서는 “우리는 국제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했다. 미국이 체결한 기존 무역협정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도 재...
첫날부터 비상사태…트럼프 "미국 최우선" 2025-01-21 18:02:21
당선 직후부터 표적으로 삼은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를 되찾아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그대로 연설에 담겼습니다. 하지만 지난 1기 행정부와 같은 고강도 관세 부과를 우려하던 월가에서 전망과 달리 관세 시행 시점은 미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입장에 그치면서...
"명백한 운명"…팽창주의 야욕 드러낸 트럼프 2025-01-21 17:43:14
이 문구는 ‘파나마 운하 반환’ ‘디날리산 명칭을 매킨리산으로 변경’ 등과 더 관련이 있다는 게 WP의 평가다. 명백한 운명은 19세기 미국 사회에서 널리 유행한 용어로, 서부 개척 시대 미국의 대외 팽창이 당연하며 정당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세기 미국의 영토 확장에 크게 기여한 이는 제25대 대통령인 윌리엄...
[사설] 공언한 대로 직진하는 트럼프…경제·안보 모두 '폭풍 속으로' 2025-01-21 17:33:28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나마운하를 되찾겠다는 명분도 “우리는 중국에 파나마운하를 넘겨주지 않았는데 지금 중국이 운영 중”이라고 했다. 한국이 험난한 시험대에 오를 것임을 예고하는 언급이 많은 점이 더욱 걱정스럽다. 멕시코 관세 부과는 한국 기업들의 현지화를 통한 북미 우회 수출 전략에 큰 차질을 빚을...
취임첫날 트럼프 "늘 美 최우선"…'바이든지우기' 폭풍 행정명령(종합) 2025-01-21 16:54:19
설명하면서 "프런티어 정신"을 거론하고, 파나마운하 운영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혀 미국 주변에서의 '신확장주의' 논란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 시스템 재점검 및 외국에 대한 관세 부과(확대) 방침을 밝히고, 전기차 우대정책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인 '그린 뉴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