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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온난화 예측…"세계 기온 상승폭 2040년 전에 1.5℃ 넘는다" 2024-12-11 09:23:44
= 지구 기후 모델과 최신 인공지능(AI)을 통합해 세계 각지의 기후변화를 예측한 결과 세계 기온 상승폭이 2040년 이전에 파리기후변화협약 제한선인 1.5℃를 넘는 등 기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엘리자베스 반스 교수팀은 11일 과학 저널 '환경연구회보'(Environmental...
[시론] 유엔기후총회와 탄소시장 2024-12-10 17:53:19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29(COP29)가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COP29에서는 몇 가지 의미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는 신규기후재원목표(NCQG)를 수립하고 매년 약 1조3000억달러의 재원을 모으기로 했다. 또 2035년까지 선진국 주도로 다자개발은행(MDB) 등을 활용해 최소 연...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다" 2024-12-09 18:46:42
있다"면서 "이는 파리협정이 위반됐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야심에 찬 기후 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스위스재보험(Swiss Re) 연구소는 기후위기로 인한 올해 경제적 피해를 3200억 달러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 증가한 수치로 지난 10년 동안 평균보다 25% 높은 수치다....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실…'1.5도 방어선' 첫 붕괴 2024-12-09 15:37:18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9일(현지시간) 이런 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까지 가장 더운 해였던 2023년의 1.48도를 넘어선 것이다. 세계 각국이 2015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수요-공급간 순환경제 공급망 상생협력 모델 구축 2024-12-05 14:44:51
정책면에서는 파리기후변화협약, 탄소중립 정책 등 전 세계 패션브랜드 중심의 친환경 섬유생산 및 공정설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자에게 제품 사용 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까지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 「순환경제 사업모델 실증화 지원사업」으로 구축된 이번 순환경제 모델은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의...
COP29, 차분했지만 조용한 진전 이뤘다 2024-12-05 06:01:15
3000억 달러(약 421조 원)의 기후 기금을 조성하는 데 그쳤다. 이는 개도국이 요구한 규모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재원 마련 방식에 대한 구체적 내용도 포함되지 않았다. 탄소시장 거래 규칙을 담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제6조에 대한 합의문도 도출되었다. 이번 합의문에는 탄소배출권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중...
UN의 섬찟한 경고 '1.5℃ 목표 폐기 위기' 2024-12-05 06:01:09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지구 온도 상승을 1.5℃로 제한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연간 온실가스배출량을 42%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는 57% 줄여야 한다. 전 세계 배출량은 2023년에 무려 1.3% 증가했다. 지구온난화를 제한하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2035년까지 배출량이 매년...
[캘린더] 한눈에 보는 2025 국내외 ESG 이벤트 2024-12-05 06:01:07
중 아시아·태평양(APEC) 정상회의, 한국 경주 10일~2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브라질 벨렘 +교토의정서 당사국 회의(CMP 20)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MA 7) +제63차 과학기술자문보조기관 회의(SBSTA63) 12월 1일~3일 지속가능한 혁신 포럼, 프랑스 파리(COP30 프로그램의 일환) 30일 EU 산림...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12-05 06:00:53
거래 규칙 합의 11월 11일에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200여 개국 대표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 기반 규칙에 합의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참여 국가와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배출 감축 활동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트럼프, DEI...
[돈 되는 ESG ETF] 밸류업 ETF, 초과 성과 기대감 커지나 2024-12-05 06:00:20
변경 계획을 밝혔다. 과거에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에도 협정 탈퇴 및 기후변화 대응 규제 철회, 석유 및 가스 생산량 확대를 시사하고 있다. 바이든이 한 것은 무엇이든 철회하는 정책(Anything but Biden)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청정에너지 세금 혜택이나 보조금 등을 폐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