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르포] "오늘 하루 한국을 체험해요"…아르헨 한인축제에 7만명 운집 2024-12-10 07:07:28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남미의 파리'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여러 개의 공원으로 이루어진 총 370㏊(112만평) 규모의 팔레르모 공원이 있는데, 이 중 하나에서 이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페스티벌이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작년엔 대선 및 총선으로 해마다 열리는 '한인의...
트럼프 "우크라, 이제 평화 원한다…난 전쟁 끝낼 방법 구상 중" 2024-12-09 16:03:13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프랑스 파리 회동과 관련, "그는 평화를 원한다. 이건 새로운 소식"이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세부 사항은 논의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제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제 전쟁을 끝낼 때가...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실…'1.5도 방어선' 첫 붕괴 2024-12-09 15:37:18
1.48도를 넘어선 것이다. 세계 각국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설정한 한계선인 1.5도를 처음으로 무너뜨린 것이기도 하다. 과학자들은 산업화 전과 비교할 때 1.5도가 넘는 기온 상승이 지속될 경우 지구 생태계에 회복 불가능한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국제사회, 시리아 아사드 정권 붕괴에 '환영 속 불안' 2024-12-08 21:15:09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시리아 반군이 13년 만에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몰아내고 승리하자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가 중동 정세 급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제 사회는 일단 아사드 독재 정권이 무너진 점을 환영하면서도 시리아 내 혼란을 틈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확장될 수 있다며 불안도...
청춘의 성장통, 흔들리기에 어쩌면 더 값진…'홀리 이노센트' 2024-12-08 19:56:43
Dreamers)'다. 배경은 1968년 프랑스 파리. 거리가 자유, 평화 등을 외치는 목소리로 가득 찼던 시기다. 미국에서 온 유학생 매튜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프랑스 출신의 쌍둥이 남매 테오, 이사벨을 만난다. 매튜가 프랑스로 온 이유는 단 하나. 그는 "누군가는 말했다. 프랑스어는 영화의 언어라고. 그게 내가...
'리밸런싱' SK, 부채 줄고 이익 늘고…체질 개선해 미래투자 속도 2024-12-08 06:11:01
줄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 '서든데스'(돌연사)를 언급하며 "빠르면서도 확실하게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이어 지난해 말 그룹의 최고 경영협의체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최 회장의 사촌...
메르코수르 FTA 합의에 갈라진 유럽…농업국들 반발 2024-12-07 02:07:49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유럽연합(EU)과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6일(현지시간) 최종 타결됐지만 프랑스 등 일부 EU 회원국이 여전히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협정이 실제 발효되기까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EU와 메르코수르는 이날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메르코수르...
[노트르담 재개관] '파리의 상징' 대성당, 화재후 5년만에 시민 품으로 2024-12-05 07:02:01
[노트르담 재개관] '파리의 상징' 대성당, 화재후 5년만에 시민 품으로 마크롱·트럼프 등 주요 인사 참석한 가운데 7일 재개관 기념식 8일 오후 일반공개 첫 미사…당분간 온라인 사이트서 방문 예약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역사적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2019년 4월 화재...
야당 협공에 무너진 프랑스 정부…정국 혼란 불가피 2024-12-05 06:40:26
주장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하원이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 상황에서 끝내 미셸 바르니에 정부를 무너뜨리면서 프랑스 정국이 소용돌이에 빠지게 됐다. 프랑스 하원은 4일(현지시간) 저녁 바르니에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표결해 찬성 331표로 가결했다. 바르니에 정부에 참여한 범여권과 우파 공화당을...
[편집장 레터] 추억의 은행, 그리고 미래 2024-12-05 06:00:15
온 상승 폭에서 이른바 ‘마지노선’으로 간주되던 파리기후변화협약의 1.5℃를 초과하며 우려를 더했습니다. 극한 기상·기후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전반적으로 저해하고, 식량 불안정과 강제 이주를 심화시킨다는 것이 WMO의 판단이기도 합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구온난화 방지는 이를 인정하고 안 하고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