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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1930년대 지구촌 셀럽들의 '파멸적 사랑' 2024-06-28 18:00:37
파블로 피카소의 아내 올가는 남편이 새로운 뮤즈를 찾고 난 뒤 자신을 괴물같이 그려내는 것에 환멸을 느낀다. 요제프 괴벨스(정치가), 한나 아렌트(철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학자) 등 다양한 인물의 사랑 이야기가 옴니버스 영화처럼 펼쳐진다. 에피소드마다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호주 미술관 여자화장실에 피카소 작품이 전시된 '이유' 2024-06-26 17:49:37
없다는 법원 결정에 항의해 소장 중인 파블로 피카소 작품들을 여자 화장실로 옮겨 전시를 이어간다고 호주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2020년 개관한 태즈메이니아주 호바트 모나(MONA) 미술관은 여성 전용 전시관인 '레이디스 라운지'도 함께 만들었다. 당시 미술관은 녹색...
피카소 작품이 女화장실에..."파격 결정" 2024-06-26 17:40:33
한 미술관이 소장 중인 파블로 피카소 작품들을 여자 화장실로 옮겨 전시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26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2020년 개관한 태즈메이니아주 호바트 모나(MONA) 미술관은 여성 전용 전시관인 '레이디스 라운지'를 만들었다. 녹색 벨벳으로 장식된 여성 전용 공간에서 와인과...
호주 미술관 여자 화장실에 피카소 작품이 전시된 이유는? 2024-06-26 17:28:48
전시관을 운영할 수 없다는 법원 결정에 항의하며 소장 중인 파블로 피카소 작품들을 여자 화장실로 옮겨 전시를 이어가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2020년 개관한 태즈메이니아주 호바트 모나(MONA) 미술관은 여성 전용 전시관인 '레이디스 라운지'도 함께 만들었다. 당시 미술관은 녹색...
프랑스 명품 에스.티. 듀퐁, 150년 자긍심 담은 '한정품' 내놓다 2024-06-26 16:13:28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 다양한 분야, 다양한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품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에스.티.듀퐁의 가치와 노하우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프랭크 뮬러와 협업 상품 하반기 출시 에스.티. 듀퐁은 올 하반기에 스위스 하이엔드...
세탁기 돌리고, 고구마 굽고, 잠을 잔다…이곳은 '살아 숨쉬는 미술관' 2024-06-20 18:57:47
컬렉터이자 아트딜러다.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절친이기도 했던 에른스트는 무엇보다 바젤을 예술의 도시로 만든 주역이다. 바젤의 작은 골동품 서점에서 일하던 에른스트는 주인이 작고하자 이를 물려받아 갤러리로 조성하고, 1970년 아트바젤을 처음 만들었다. 이후 이탈리아 건축가 렌초 피아노에게 소장품들이 더...
BMW그룹,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넥스트라이즈' 참가 2024-06-17 10:40:14
기업의 완성되지 않은 서비스나 기술이 실제 상품화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출시된 시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 캐딜락, 배우 정려원과 협업한 xt4 화보 공개 ▶ 파블로항공, '넥스트라이즈'에서 '넥스트 이노베이터상' 수상 ▶ 휴맥스모빌리티, 성남시...
인천중기청, 초격차 스타트업 8개사 신규 선정 2024-06-12 16:46:29
△파블로항공(군집비행제어드론 기반의 2D·3D 콘텐츠 솔루션 보유) △플라시클(혼합플라스틱 전환 공정 개발) △테솔로(강화학습 기반 인간 모방형 로봇 핸드 솔루션 보유) 등이다. 선정 스타트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별도 평가를 통한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비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바닷가재가 오래 사는 건 껍질을 계속 벗기 때문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6-11 18:27:24
거장 파블로 카살스가 95세에도 매일 6시간씩 연습하며 “지금도 조금씩 발전하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을 떠올려 보자. 미국 법학자 올리버 웬들 홈스가 “아흔 살 넘어서 무슨 그리스어 공부냐?” 하는 질문에 “지금 아니면 영원히 못 하지 않겠냐”라고 답한 일화도 흥미롭다. 잠들어 있는 내면의 나를...
[이 아침의 사진가] 뒤태 사진으로 170억 낙찰…초현실주의 거장, 만 레이 2024-06-10 18:36:53
떠올랐다. 마르셀 뒤샹, 파블로 피카소 등 다다이즘 작가들과 교류하면서 초현실적인 감각까지 장착했다. 서울에서도 레이를 만날 수 있다. 뮤지엄한미는 레이의 초기 포토그램 작업을, 성곡미술관은 그의 대표작 ‘눈물’(1932)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재가공한 작품을 선보인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