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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묻지마 추매' 엘살바도르, 가상화폐 폭락에 '쪽박' 위기 2022-11-15 08:00:13
엘파이스 스페인어판과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신청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세를 보인다. FTX에 이어 글로벌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발행한 코인 크로노스 가치도 크게 떨어지면서 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이날 비트코인의 경우 1비트코인에...
브라질 보우소나루 지지자들 '대선 패배' 반발…"군이 개입하라" 2022-11-03 04:33:31
엘파이스 스페인어판과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망자의 날' 휴일인 이날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자 수천명은 오전 일찍부터 수도 브라질리아를 비롯해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등지에 있는 군사령부 앞에 모였다. 보우소나루 대선 유세 당시 상징이었던 국기 색(노란색·초록색) 의상을 주로 차려입은 이들은...
결혼식 후 교회서 울린 총성…멕시코서 괴한 총격에 신랑 사망 2022-10-24 17:40:46
엘파이스는 전날 밤 미국 접경 소노라주 카보르카에서 한 남성이 결혼 예식을 마친 직후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회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신랑 마르코 안토니오 로살레스 콘트레라스(32)는 신부와 함께 문밖을 나서자마자 총탄 4발을 맞고 사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당시...
멕시코 결혼식서 참극…무장 괴한 총격에 신랑 숨져 2022-10-24 06:00:22
매체 엘파이스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밤 미국 접경 소노라주 카보르카에서 발생했다. 교회에서 결혼 예식을 한 새 신랑 마르코 안토니오 로살레스 콘트레라스(32)는 신부와 함께 문밖을 나서자마자 총탄 4발을 맞고 숨졌다. 소셜미디어에 퍼진 당시 현장 촬영 영상에는 피 묻은 신부의 드레스와 혼비백산한 하객들의 모습이...
흉기피습 루슈디, 한쪽 눈 시력 잃고 팔 신경도 손상 2022-10-24 05:51:34
엘파이스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와일리는 루슈디의 상태에 대해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고, 목 부분에 세 군데의 큰 상처가 났다"면서 "팔의 신경이 손상돼 한 손을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슴 등 상체에 15군데 이상의 상처가 났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루슈디가 아직도 입원했는지 여부에...
멕시코 정부, 21년 전 인권변호사 사망 부실 수사에 사과 2022-10-21 02:58:40
엘파이스 등 멕시코 주요 매체에 따르면 정부는 2001년 멕시코시티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디그나 오초아 이 플라시도 변호사 사망 사건을 자살로 매듭지은 것에 대해 유족에게 유감을 표하고, 관련 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기로 했다. 베라크루즈주 출신의 오초아 변호사는 스물 네 살이던 1988년부터...
러시아인에 우루과이 여권?…대통령 경호실장이 위조 가담 정황 2022-09-28 03:31:43
파이스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몬테비데오에 있는 대통령 관저 안에서 알레한드로 아스테시아노 대통령 경호실장을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붙잡아 구금했다. 가브리엘라 포사티 검사는 "한 조직이 러시아인의 우루과이 여권 불법 발급을 위해 출생 증명서를 위조했는데, 경호실장도 그 조직의 일원으로 활동한 혐의가 있다"고...
코스타리카서 산사태로 버스 추락해 9명 사망 2022-09-19 05:23:33
파이스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수도 산호세에서 70㎞가량 떨어진 캄브로네로 지역 도로에서 발생했다. 폭우 속에 도로 옆 경사면에서 산사태가 났고, 인근에 있던 승용차 2대와 버스가 토사에 밀리면서 충돌했다. 이중 버스는 도로 아래 약 75m 높이 낭떠러지 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9명이...
실종 아들 찾던 멕시코 여성, 괴한에 납치돼 살해 당해 2022-09-02 02:58:20
엘파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강제실종 희생자의 날인 지난달 30일 시날로아주 엘로타 시 한 기차선로 옆에서 로사리오 릴리안 로드리게스 바라자(44)가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자는 2019년 10월 실종된 아들 페르난도 라미레스 로드리게스를 추모하는 미사에 참석한 뒤 자신의 집 근처에서 괴한에 납치됐다가 살해된...
2차대전 때 4만명 구한 '멕시코 쉰들러' 기록물 세계유산 등재 2022-09-01 00:53:04
파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네스코(UNESCO)는 질베르토 보스케스 살디바르(1892∼1995) 전 주프랑스 파리 총영사·마르세유 영사의 각종 유품과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했다. 멕시코 하원의장을 지낸 살디바르 전 총영사는 1939∼1943년 프랑스에서 총영사와 영사로 일하면서 스페인 프란시스코 프랑코 정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