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담대, 여기가 가장 싸다면서요?"…전국에서 '우르르' 몰려 2024-08-17 18:35:35
경남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9조6786억원에서 9조4156억원으로 2630억원이나 감소했다. 다만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연 3.2%대 주담대 금리는 5년 뒤에 바뀐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5년 뒤 경제 상황에 따라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은행보다 금리가 높게 책정될 수도 있다. 만약 당장의 주담대 금리가 낮은 것보다 금리 상승...
ELS 몸사리는 시중은행...퇴직연금 강화로 돌파구 2024-08-16 17:29:26
상품 판매가 주춤해진 시중은행들이, 퇴직연금 계좌 확대로 활로 모색에 나섰습니다.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가 오는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계좌 유치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유오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분기 국내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의 특정금전 신탁잔액 증가세가...
은행 없이도 3조원 벌었다…'금융그룹 왕좌' 지킨 삼성 2024-08-16 17:15:25
수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작년 말 12조2000억원에서 올 6월 말 12조7000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CSM을 늘리는 데 유리한 건강보험 비중은 작년 상반기 30.8%에서 올 상반기 54.3%로 높아졌다. 최근 생보사들은 종신보험 대신 건강보험 판매에 힘을 주고 있다. 삼성생명이 가장 먼저 포트폴리오 전환에...
5대 손보사 순익 '5조 잭팟'…분기 최대 실적 행진은 마감 2024-08-15 18:25:21
손보사들이 호실적을 거둔 것은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한 덕이다. 장기 보장성보험은 보험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CSM을 늘리는 데 최적의 상품으로 꼽힌다. CSM은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말한다. 지난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보험사들은 부채 항목에 CSM을 쌓은 뒤...
상품권 발행사·사용처 만난 정부…피해 구제 '고통 분담' 요청 2024-08-14 06:31:01
판매사들을 돕기 위한 상생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금은 2천783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상품이 79%, 상품권이 21%다. 일반 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 금액은 최소 60억원 이상으로 분석되지만, 상품권과 여행상품 등을 포함하면 실제 피해는 이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
코로나 때 학습효과…3배 레버리지도 겁없이 산 개미들 2024-08-12 18:12:41
가계·비영리단체의 현금·예금 잔액은 2472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에 비해 61조5000억원 늘었다. 증시 향방 안갯속…개미 베팅 성공할까용감한 개미의 베팅은 이날까지 먹혀들었다. 폭풍매수에 힘입어 지수는 반등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15% 오른 2618.30에 마감했다. 지난 5일 ‘블랙 먼데이’ 이후 7.23%...
동양생명, 올 상반기 당기순익 1,753억…전년比 12.4%↓ 2024-08-12 15:24:19
CSM 잔액은 연초 대비 8.3% 증가한 2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동양생명의 다양한 판매 채널의 균형잡힌 성장을 바탕으로 시현됐다"며 "특히 전속조직인 설계사(FC) 채널은 보장성 APE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61.3% 증가한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보장성 보험에 대한...
동양생명, 상반기 당기순이익 1천753억원…전년동기비 12.4%↓ 2024-08-12 10:42:25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7.8% 늘어난 1천368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4천357억원이었으며, 특히 보장성 상품 APE는 3천8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했다.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천435억원을, 이에 따른 상반기...
짜디 짠 이자에 적금 인기 '뚝' 2024-08-08 17:49:18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판매하고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 38개의 전월 평균 취급 금리는 연 3.41%로 집계됐다. 은행들이 고객몰이를 위해 제시한 최고금리도 평균 연 4.55%까지 떨어졌다. 연 8~9%에 달하던 고금리 적금이 속속 자취를 감추면서다. 지난달 고객이 받은 이자가 ...
"예금 금리 떨어지고 대출 한도 줄어든다"…은행 '막차 수요' 몰려 2024-08-08 16:27:37
서둘러 남은 고금리 상품을 찾아 나선 이유다. 그 덕분에 정기예금 잔액은 역대 최대치로 불어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예금은행의 만기 6개월 이상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5월 말 기준 852조2139억원으로, 전월 말(843조9623억원) 대비 0.98%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 1월 이후 최대 규모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