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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실이 사용한 8세기 수세식 화장실 유적 경주서 발견(종합) 2017-09-26 14:36:17
놓는 과정에서 판석의 좌우를 바꿔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은 "판석의 아귀를 맞추면 가운데에 타원형 구멍이 생기는데, 구멍 옆에는 볼록하게 솟은 별도의 발판이 있다"며 "화장실 옆에 있는 또 다른 방은 용도를 정확히 알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어 "물을 유입하는 설비가 따로...
신라왕실이 사용한 8세기 수세식 화장실 유적 경주서 발견 2017-09-26 09:24:31
널찍한 직사각형 판석이 놓여 있는 구조다. 사람이 쪼그리고 앉아 용변을 보면 오물이 암거를 통해 배출되는 형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물을 유입하는 설비가 따로 갖춰지지 않은 점으로 미뤄 항아리에서 물을 떠서 변기에 흘려 오물을 씻어 내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급 석재인 화강암이...
조선시대 기와 굽던 제주 돌가마 훼손된 채 방치 2017-08-18 17:21:35
있다"고 지적했다. 왓굴은 현무암 판석을 기와처럼 덮고 빈 진흙으로 빈틈을 막아 지붕 형태로 만들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돌가마(石窯)의 형태다. 이 와막밧 왓굴은 발견 당시부터 판석으로 지붕을 인 기와형 가마 5.1m 중 2.3m가 훼손돼 굴 안쪽이 드러나 있었다. 기와지붕 형태 가마 뒤편으로는 아치형으로 전혀...
서울 예술의전당-서초역 1.3㎞ '걷기 편한 길' 새 단장 2017-08-17 08:44:36
평평한 화강판석 재질로 교체했다. 또 보도 턱 3㎝가량을 없애 유모차나 휠체어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했다.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보도 틈새와 맨홀 뚜껑의 구멍도 없앴다. 길 곳곳에 있는 말뚝과 지하 통신선 구조물 등도 정비했다. 공사 구간 317㎡에는 보도와 교통섬에는 회화나무 등 나무...
경성대·부경대 대학로에 보행자 우선 테마거리 조성 2017-07-18 09:42:47
판석으로 교체된다. 남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차로 등을 도로면보다 높게 만들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고원식 교차로도 조성한다. 주말에 일부 구간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차 없는 거리도 추진된다. 남구는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금요일∼일요일에 용소로 7번길 110m와 8번길...
[풍납토성 발굴20년] 700년 백제 역사의 완성 2017-04-19 09:00:11
출입시설은 판석을 세워 구분하고 바깥에 나무기둥을 세웠던 흔적이 있다. 출입구를 엄격히 통제한 점이나 건물 출입을 차단한 점, 도랑 바닥에 판석과 숯을 깐 점 등을 고려할 때 제의(祭儀)와 관련된 기능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공공건물터와 대형주거지 역시 당시 생활상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서초역 반포대로 1.3㎞ 보행로 정비 2017-02-13 07:50:09
견고한 화강판석 재질로 바꾼다. 하이힐을 신고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도블록 틈새도 촘촘하게 메꾼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가 안전하게 다니도록 보도 턱은 낮추고, 튀어나온 길말뚝은 없앤다. 구는 "예술의전당∼교대입구 삼거리 구간은 9년 전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 사업으로 잘...
'토종 비디오아트 선구자' 박현기가 페인팅으로 풀어낸 세계 2017-02-01 18:43:26
설치작품들도 드로잉 사이사이에 배치됐다. 편마암 판석을 계단 모양으로 벽에 붙이고 실제 계단 모양을 앞에 둔 '무제'(1987/2015년 재현)는 어느 것이 계단인지 구분되지 않는 애매모호함으로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짐을 보여준다.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81개의 포르노 영상 위에 불상...
인디아나존스 촬영지에서 2천년 넘은 거대유적 발견...종교 의식 공간? 2016-06-11 00:00:00
내부 바닥에 판석이 깔렸고 한쪽으로는 기둥이 늘어섰으며 거대한 계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그 위쪽으로는 바닥 크기 8.5m×8.5m로 계단 쪽으로 개방된 더 작은 구조물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이 현장에서 발견한 도자기 파편들을 보면 나바테아인들이 처음 주요 공공 건설에 나섰던 기원전 2세기에 이...
‘송곳’ 김희원, 반전의 두 얼굴로 안방극장 장악…‘기대감 UP’ 2015-10-09 21:11:00
자신보다 높은 직책인 인사상무 정원중(성판석 역) 앞에선 눈도 차마 마주치지 못한 채 고개를 조아리고 있다. 반면 자신보다 낮은 직책인 야채청과 주임 현우(주강민 역) 앞에선 금방이라도 큰 소리를 칠 것만 같은 표정과 눈빛으로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단 두장의 스틸 컷 만으로도 그가 극 중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