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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라" 굴욕당한 우즈, 컷탈락 위기 "트럼프 피습에 못 자" 2024-07-19 14:36:08
2타를 잃었다. 샷도 샷이지만 쇼트게임이나 퍼팅에서도 왕년의 우즈다운 날카로움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옛 동료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는 "우즈가 왜 은퇴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이번 디오픈도 US오픈과 결과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쓴소리했다. 일각에서는 우즈 성적 부진의 원인으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
타이거 우즈 "양용은에게 당했던 역전패, 가장 뼈아팠다" 2024-07-17 07:40:20
"나도 많은 퍼팅을 놓쳤다. (은퇴한 미국프로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도 많은 슛을 놓쳤다. 중요한 것은 계속 위닝샷을 쏘는 거다. 그리고 나도 여전히 마지막 퍼트를 하고 싶다"고 재차 위로했다. 우즈는 이런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맥길로이 휴대폰에도 보냈다고 했다. 그러나 정작 맥길로이는 US오픈에서 패배한 뒤...
우승 빼고 다 해본 방신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서 마수걸이 우승 정조준" 2024-07-12 18:25:18
우승을 완성하지 못한 마지막 퍼즐을 "체력과 퍼팅"이라고 분석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체력이 떨어진 적이 적지않았고, 3m 안쪽 퍼트에서 실수가 잦았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도 "기복이 줄어든 점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티샷 정확도가 높아졌다. 지난해 61%였던 페어웨이 안착률은 올해 64.7%로 높아졌다. 그는...
3연속 버디 3번…'버디 왕' 임성재, 스코틀랜드서 '버디쇼' 2024-07-12 15:59:12
플레이를 펼쳤다. 그린을 6번이나 놓쳤지만 신들린 퍼팅으로 버디를 잡아냈다. 1번 홀(파4) 보기로 시작하며 주춤하는 듯 했던 임성재는 2번 홀(파4)에서 25야드 거리 칩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3, 4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임성재는 8∼10번 홀, 14∼16번 홀에서 3연속...
화상회의 동시통역에 골프 중계까지…'다재다능' 구글 생성 AI 2024-07-03 10:10:04
하자 해설위원 명의로 "네,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첫 번째 퍼팅은 홀컵 가까이 붙이는 데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두 번째 퍼팅이 중요해졌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음원, 이미지, 영상을 만들어내는 생성형 AI 기술도 선보였다. '와인을 음미하는 듯한 부드러운 재즈'라고 입력하면 30~70...
양희영 "메이저 우승 감격 아직 생생…포기하지 않는 골퍼 되겠다" 2024-07-01 18:00:37
전에 멘털, 스윙, 퍼팅에서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 노력은 메이저 우승을 잡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급 난도로 선수들을 애먹였다.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 주변이 까다로운 탓에 올 시즌 6승을 올린 세계 1위 넬리 코르다(26·미국)마저 2라운드에서 81타를 치고 커트...
[美대선 TV토론] 트럼프 "바이든 4년 해낼까"…건강우려 사후 공략(종합) 2024-06-28 16:24:19
가로지르는 장타를 때리기도 하고 정교한 퍼팅으로 공을 홀에 넣으면서 버디를 낚아 환호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를 함께한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말을 빌려 "대통령 토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라고 이번 토론을 평가했다. 그는 미국이 부실해지고 있지만 "우리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골프브리핑] 씨지에스, ‘BC카드·한경컵 우승자’ 박현경과 후원 재계약 2024-06-28 12:57:53
평균 퍼팅 4위(29.42회)를 기록했다. 퍼신 관계자는 “박현경이 평균 퍼팅 부문 상위권에 꾸준히 자리하며 앞으로도 KL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한 박현경은 “2년 연속 저를 믿고 후원해 주셔서...
[포토] 박현경, '감출 수 없는 아쉬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8:33:2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최종라운드 경기가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가 4차 연장에서 버디 퍼팅을 실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포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캐디 파파' 박세수 프로…박현경의 최고 조력자 2024-06-23 18:33:16
지근거리에서 코스 매니지먼트와 퍼팅 전략은 물론 멘털 코치까지 함께했기에 박현경의 2승에는 박씨의 지분이 적지 않다. 박현경 부녀는 골프계에서 소문난 단짝이다. 아버지가 캐디백을 메는 선수는 많지만 박현경처럼 오랫동안, 톱랭커 커리어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 경기 중간중간 박현경과 박씨는 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