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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금지" vs "거점점포만 허용"…은행 ELS 규제 논의 본격 착수 2024-03-12 18:13:51
배임 우려로 판매사가 자율배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은행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금감원에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효율적으로 처리하자는 취지인데 왜 배임 이슈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금감원이 전날 제시한 분쟁조정안에 대해 “양자의 이익을 나름대로 조화롭게 하려고 굉장히 고민해...
김주현 "은행의 ELS 등 고위험상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필요" 2024-03-12 12:00:16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됐음에도 불완전판매와 같은 문제가 나오는데 조사 후 원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의 고위험상품 판매 금지와 관련해 "판매 채널 문제는 또 다른 이슈로 따로 검토할 상황"이라며 "그런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의견수렴 후...
'조 단위' 배상에 배임 우려까지…홍콩ELS '자율배상' 난항 예고 2024-03-12 08:45:47
2019년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당시 가입자의 90%는 분쟁조정 절차에서 배상 문제가 일단락됐다. 다만 이번에는 투자자 수가 많은 데다 판매금액도 당시 10배 이상이라 대규모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일부 투자자들은 100% 전액 배상을 주장하며 오는 15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홍콩 ELS 상반기 4조 손실…5대 은행, 1조 이상 물어줄 듯 2024-03-11 18:50:11
금융당국은 2019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때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고경영자(CEO)들을 중징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에서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선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면서도 “판매사의 피해 배상 등 사후 수습 노력을 참작하겠다”고 밝혔다....
ELS 위험 못들은 80대, 75% 받아…62회 투자한 50대는 0% 2024-03-11 18:33:46
부실”금감원이 이날 내놓은 기준은 판매사 책임(23~50%)을 결정한 뒤 투자자별 특성에 따라 상하 45%포인트(P)를 가중·차감하는 구조다. 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요인(±10%P)까지 적용해 최종 비율을 산정한다.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당시 40~80% 범위에서 여섯 가지 대표 사례를 제시하고 일괄 배상하도록...
[사설] 금융사가 ELS 손실 보상하도록 강제…나쁜 선례 또 남겼다 2024-03-11 17:46:05
20~60%가 다수라고 한다. 이 같은 배상안은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때의 배상안과 비교하면 투자자 책임을 좀 더 강조한 것이다. DLF 때는 대표 사례의 손실배상 폭이 40~80%였으며 평균 배상비율은 50~60%였다. 금감원은 이번엔 손실배상의 최고 수준도 75% 정도로 떨어질 것이며, 평균 배상비율도 DLF 때보다...
"가입자 대부분 20~60% 보상"...은행·증권사 초긴장 2024-03-11 17:33:29
내려오면 은행 자신들이 감내할 수 있거나 혹은 자기들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수준보다 더할 수밖에 없거든요.] 홍콩H지수가 현 수준을 이어갈 경우 4조 6천억 원의 추가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판매사들의 수습 노력을 향후 제재 수준 결정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어서 ELS를 판매했던 은행과 증권사는...
[연합시론] 홍콩 ELS 배상기준 발표…고위험거래 제도개선도 서둘러야 2024-03-11 16:36:03
투자자 보호에는 소홀했던 것이다. 과거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 이후에도 금융상품의 부실 판매 양태가 여전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지난해 말 기준 홍콩 H지수 기초 ELS 판매 잔액은 18조8천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말 현재 지수(5,678포인트)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전체 예상 손실 금액은 6조원에 이른다. ELS...
[ELS 배상 Q&A] 투자경험 많고 누적수익 손실 초과시 0% 배상가능(종합) 2024-03-11 15:13:05
은행·증권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각 판매사가 이번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상을 실시할 수 있고, 판매사와 투자자 간 의사 합치 여부와 시기에 따라 배상시기가 결정된다. 금감원은 향후 대표사례 분쟁조정위원회를 여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분쟁조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사례 분쟁조정위원회는 추...
금감원 수석부원장 "ELS 배상비율, DLF 때보다 높아지진 않을것"(종합) 2024-03-11 12:30:52
과거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때 손실 배상비율은 20∼80%, 이중 6개 대표사례에 대해서는 40∼80%였다. 이 부원장은 "DLF 사태 때와 비교해서 상품 특성이나 소비자환경 변화 등을 감안할 때 판매사의 책임이 더 인정되긴 어렵지 않겠나 본다"면서 "DLF 때보다는 전반적인 배상비율이 높아지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