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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유산 보기 쉬워진다…국학진흥원 전시체험관 건립 2017-02-12 06:30:02
전시체험관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유교 책판, 편액 등 세계기록유산 수장(收藏)을 위한 최적 보존공간을 만들고 기존 수장고에 부족한 공간문제 해결을 위해 전시체험관을 짓는다. 80억원을 들여 유교문화박물관 앞마당 2천200여㎡ 터에 지상 2층, 지하 1층에 전체면적 1천870㎡ 규모로 2019년 준공한다. 화재, 지진...
헬멧, 비상배낭에 '상상지진'까지…식지않는 지진 공포 2017-01-07 07:00:01
아끼던 편액들이 떨어질 뻔했다"면서 "액자는 치웠지만 지금도 지진을 느끼고 나면 머리가 어지러워 움직이기 힘들다"고 호소했다. 지진 이후 아파트 저층을 선호하는 사람도 늘었다. 울산혁신도시 아파트를 주로 취급하는 한 공인중개사는 "지진 이후 17층을 내놓고 3층으로 이사한 손님이 있다"면서 "아파트를 구하면서...
`1박2일` 성주한개마을 어떤 곳인지 보니…영화 `사도`와 무슨 연관이? 2015-10-11 10:00:38
했다. 조선 영조 때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하게 되자 세자의 호위무관이던 이석문이 영조에게 부당함을 간하고, 삭탈관직 당한 후 낙향해 사도세자가 묻혀 있는 북쪽을 향해 만든 사립문 `북비`도 소개됐다. 이 밖에 추사 김정희 선생의 편액, 동네 아낙네들이 사용하던 목욕탕, 솟을대문 등이 등장해...
[한국사 공부] 서원과 향약의 나라 조선 2015-08-14 17:10:51
편액을 친필로 써 하사한 것입니다. 학문을 다시 이어 연구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이후 서원은 계속해서 생기게 됩니다. 특히 향촌에서 성리학을 가르치며 이를 향촌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였던 사림파들이 이곳에서 뭉치며 그 지역 사회를 성리학적 예법으로 교화시키려 하였지요. 오늘날과 비교해 보면 풀뿌리...
[K-ROAD] 수도권 전철의 재발견 - 9호선 봉은사역 여행 2015-05-15 20:45:00
오래된 건물이자, 편액이 추사 김정희의 마지막 글씨로 유명한 판전을 지나면 미륵대불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23m의 높이와 자비로운 미소를 갖춘 미륵대불 앞에 서면 저절로 마음이 경건해지는 순간을 맞게 될 것이다. ❚도심 속 전통사찰에서 체험하는 수행자의 일상 봉은사에서는 사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한옥호텔·명품고택…전통의 숨결 속에 머물다 2015-04-13 07:10:02
두 개의 편액이 있다. ‘계정(溪亭)’이라는 편액은 한석봉, ‘양진암(養眞庵)’이라는 편액은 퇴계 이황의 글씨다. 시대를 풍미한 인물들의 글씨를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계정의 모습을 제대로 보려면 계곡 건너 언덕 위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평평한 바위 위에 높게 솟아 있는 멋스러...
동관왕묘 내의 유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 2014-10-29 15:46:17
중국양식이 절충된 건축과 더불어 49점에 달하는 편액과 주련, 조각과 의장유물, 수준높은 회화작품 등 또 다른 보물들을 품고 있는 문화재의 보물창고”라고 밝혔다. 시는 2013년 6월부터 동관왕묘 내 소장유물의 문화재 지정을 위해 조각, 회화, 공예, 석조, 현판과 비석 등 분야로 나누어 서울시 문화재위원 및 전문...
경북 영주, 무섬마을 소수서원…오래전 그때로 시간여행 2014-02-17 06:57:48
뜻에서 ‘소수서원(紹修書院)’이라는 친필 편액과 책, 토지와 노비 등을 하사했다. 이로써 최초의 국가공인 사립 교육기관이 탄생했다. 서원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수백그루가 숲길을 이룬다. 이리저리 가지를 틀며 수백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노송 군락이 마치 소수서원을 향해 경배하는 듯하다. 이는 유생들이 소나무...
[Travel] 깨어나라, 문무왕의 혼이여…퍼져라, '천년왕국'의 숨결이여 2013-03-03 15:51:56
쓴 편액과 퇴계의 글씨까지 남아 있으니 가히 조선 최고의 글쟁이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문무대왕의 애국혼과 흥덕왕의 사랑 경주의 바다를 대표하는 두 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주상절리고 또 하나는 문무대왕 수중릉이다. 제주처럼 절벽이 깎아진 형태의 주상절리는 아니지만 바다 위에 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