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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넘어간 아파트로 전세사기...징역 6년 2024-03-30 10:27:08
총 5억3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A씨는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에 설정된 근저당권의 피담보채무를 변제하거나 임의경매(담보권 실행을 위한 경매) 신청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임대차 보증금 중 일부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해 이를 반환할 능력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이같은 수법으로...
칼 빼든 금감원…"좀비기업 퇴출" 2024-03-25 18:18:04
등을 통해 증시에서 조달한 금액은 총 3237억원에 달한다. 25일 금감원은 자본시장 조사·공시·회계부서 합동대응체계를 마련해 상장폐지를 회피하기 위한 불법 행위를 집중 조사한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상폐 기업, 상폐 위기를 겪는 기업, 상폐 위험을 회피한 기업, 상장 진입 단계 기업 등을 전방위로 들여다볼...
백신 위탁생산한다더니…최대주주는 '상폐 전 주식 매도' 2024-03-25 17:52:37
총 15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편취했다. 금융감독원이 이같이 상장폐지 요건 적용을 두고 미공개 정보 활용,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를 벌인 기업들을 집중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쎌마테라퓨틱스에 대해선 조사를 완료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긴급조치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이첩한 상태다. 금감원에...
금감원, '좀비 상장사' 집중조사한다…"꼼수로 상폐 피한 기업 퇴출" 2024-03-25 17:07:11
주식 등을 고가에 매도하는 식으로 부당이득을 편취했다. B사는 자산을 과대계상하는 식으로 상장폐지 요건을 비껴났다. 분식재무제표를 활용해 수년간 1000억원대 자금을 조달한 뒤 기존 차입금을 갚기도 했다. 이 기업의 최대주주는 B사가 상폐 위기를 피한 뒤 보유 주식을 매도하는 식으로 부당이득을 냈다. "신규상장...
'070' 안 받으니 '010'으로 둔갑시켜…보이스피싱 수법은? 2024-03-20 10:12:55
약 54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발신 번호 변작 중계기는 여러 개의 유심칩을 장착해 휴대전화 발신 번호를 조작할 수 있는 장치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해외에서 온 전화를 국내에서 온 것처럼 위장하는 데 쓰인다. 해당 보이스피싱 조직은 일반 시민들이 ‘070’ 등으로 시작되는 인터넷 전화는 잘 받지 않아 범행이...
금감원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한 투자사기 조심하세요" 2024-03-20 06:00:05
금액만큼 매수 내역이 표시됐고 수익금 인출도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A씨가 투자금을 수천만원 단위로 늘린 뒤 수익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인출이 거절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사례와 같은 가짜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한 투자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20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코인 리딩방 등...
빈 상자 반품하고 800만원 챙긴 20대…벌금형 2024-03-16 13:59:38
832만원 상당의 물품을 편취했다. 주문한 물품은 대부분 2만원 이하의 생필품과 주방용품, 식료품, 책 등 소액 상품이었다. A씨는 반품 신청을 하면 물품이 정상적으로 반송됐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배송 기사가 반품 상자를 인수하는 즉시 환불금이 반환된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상당한 기간...
서민 울리는 보험사기 연 1조1000억 '역대 최대' 2024-03-06 10:04:03
금액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1조116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적발 인원은 6.7% 증가한 10만9522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사고 내용 조작이 59.3%(6616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허위 사고 19.0%(2124억원), 고의 사고 14.3%(1600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대표적인 자동차 고의사고 보험사기로는 브로커가...
보험사기 역대 최대…자동차 고의사고 집중점검한다 2024-03-06 09:24:35
충돌하는 경미한 고의사고를 야기해 보험금을 편취했다. 브로커와 공범 11명 등 총 12명은 8건의 고의사고를 내고 장기입원 후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 총 5억6,000만 원을 받아냈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부러 자동차 사고를 내는 고의사고나 허위사고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로또 조합 프로그램 개발"…사기쳐 수억원 뜯은 40대 2024-03-01 06:11:33
것이 유일했다. B씨의 신뢰를 얻어 더 많은 금액을 편취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받은 돈을 모두 로또를 구입하는 데 써 편취의 고의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박 판사는 "피고인의 주장대로라면 투자자들로부터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