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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핸드폰 고장났어" 돈 뜯어간 피싱 조직…공범 배신에 덜미 2024-08-11 12:09:23
한 범행 공모로 피해자 B씨의 예금계좌에서 3차례에 걸쳐 1590만원을 이체받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당시 '핸드폰이 망가져서 아빠 전화 좀 사용해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딸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피해자 B씨에게 보냈다. B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채팅창을 통해 '편한 번호 4개를 누르라'는...
딸 사칭한 보이스피싱…조직원 배신에 덜미 2024-08-11 09:25:51
한 범행 공모로 피해자 B씨의 예금계좌에서 3차례에 걸쳐 1천590만원을 이체받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아빠, (내) 핸드폰이 망가져서 아빠 전화 좀 사용해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딸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받은 피해자 B씨는 채팅창을 통해 '편한 번호 4개를 누르라'는 피싱 조직의 속임수에...
콜마그룹, 밸류업 공시…기업 성장 촉매로 활용 2024-08-06 06:00:13
아니라 공정거래법상 부당 지원, 사익 편취 행위 혐의로 기소되었거나 확정 판결 이력이 있는 자, 외부감사법상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해임 권고 등 조치를 받은 자가 임원으로 선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세부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적격성을 일회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선임 후...
한때 자산 2조위안 육박…中안방보험 파산절차 돌입 2024-08-04 18:09:56
맺은 ‘관시(關係·관계)’를 이용해 한때 회사를 총자산 2조위안 규모까지 키웠다. 그 결과 안방보험은 금융 부문에서 이례적으로 성공한 민간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의 동양생명과 옛 알리안츠생명(현 ABL생명)을 비롯해 세계 주요국 금융사를 대거 인수합병하는 공격적인 해외 경영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골드만삭스 다녀"…친척·지인에 55억 뜯어낸 40대女 최후 2024-08-04 11:41:30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씨와 함께 일부 범행에 가담한 혐의(사기)로 기소된 동생 B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 A씨는 2015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8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55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1년부터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이...
"나 골드만삭스 다녀"…친척·지인 돈 가로챈 40대 2024-08-04 11:15:34
없는 초범이고 피해자들에게 이자 지급 등 명목으로 상당한 금액을 지급해 범죄사실에 인정된 피해 금액이 모두 실제 피해에 이르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15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8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55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1년부터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이 외국계...
보이스피싱 '비대면 점조직' 기승…檢합수단 1년 연장 "끝까지 추적" 2024-07-31 18:12:13
보이스피싱 조직이 ‘사기행위→피해금 편취→자금세탁’ 순으로 범죄를 분업화하는 식이다. 또 콜센터, 중계기 운영, 대포 유심 유통, 현금 수거책 모집, 대포통장 유통 등을 별도 팀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총책을 잡아도 조직을 소탕할 수 없는 구조로 바뀌었다”며 “스미싱 문자를 보내고 악성 앱을...
국정원, 中 거점 2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검거…검경 공조 2024-07-31 11:38:04
사칭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금전을 편취한 중국 소재 2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검경 공조로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정원은 검경에 2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이모(30대·중국인)씨와 최모(30대·한국인)씨 관련 정보를 제공해 국내 입국하는 이들을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이들 조직은 검찰과 금융감독원, 은행...
1억원 편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수사 받게 돼 2024-07-29 14:10:04
모두 9200만원을 편취한 것이 밝혀졌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대환대출을 유도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텔레그램으로 지시를 받아서 피해자들의 현금을 수령한 다음 다른 수거책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 송치됐다....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교인들 500억원 뜯어낸 집사의 최후 2024-07-29 08:23:16
돈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씨는 매일 새벽기도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교인들의 신망을 얻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투자를 망설이는 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 '기도의 힘을 믿으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앞서 1심은 "신씨는 평소 자신이 대단히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