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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美와 대화 유지 용의…트럼프 2기, 올바른 선택하길" 2024-12-17 14:09:27
'레드라인'이 있고, 미국과의 평화 공존 목표에 변함이 없다는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 언급을 소개하며 "중국의 대미 정책은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왕 주임은 중국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확실성' 역할을 하겠다는 자신감도 피력했다. 그는...
[2024결산] 말말말: 국제 2024-12-17 07:11:09
3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당신은 인공지능 시대의 '오펜하이머'가 될 수도 있지 않나'는 질문에 답하며) ▲ "비핵보유국이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는 경우 이를 두 국가의 공동 공격으로 간주할 것"(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9월 25일 국가안보회의에서 러시아 핵교리 개정을 공식...
[2024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4-12-17 07:11:03
시대의 도래를 확인시켰다. 전세계 기업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 역시 도태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AI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 AI는 새로운 산업혁명에 비견할 만한 여파를 사회 전반에 몰고 오고 있으나 기술 발전의 속도를 윤리적 한계에 대한 논의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통제 불능의 상태에...
공연 연말 대목&K팝·응원봉 흥행에도…웃지 못하는 속사정 [연계소문] 2024-12-14 08:44:01
'K팝'이 축제 같은 분위기의 평화 집회를 이끈 주역으로 주목받았다.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부르며 응원봉을 흔드는 생소한 집회 풍경은 외신도 집중 조명했다. 평소 K팝 팬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오가던 응원봉 발광력에 대한 이야기는 탄핵 촉구 집회 이후 절정으로 불타올랐다. 네모나게 각진 모양에...
트럼프 "北 개입에 우크라전 복잡해졌지만 난 김정은과 잘 지내"(종합3보) 2024-12-13 09:48:14
여전히 지지하냐는 질문에 "난 우리가 평화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어떤 해법이든 지지한다. 2국가 말고도 다른 구상들이 있지만 난 정의로울 뿐 아니라 항구적인 평화를 얻는 데 필요한 무엇이든 지지한다"고 답했다. 그는 임기 중 이란과 전쟁할 확률이 어떠냐는 질문에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은 매우 불안한...
트럼프 "北 개입에 우크라전 복잡해졌지만 난 김정은과 잘 지내"(종합2보) 2024-12-13 00:06:42
여전히 지지하냐는 질문에 "난 우리가 평화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어떤 해법이든 지지한다. 2국가 말고도 다른 구상들이 있지만 난 정의로울 뿐 아니라 항구적인 평화를 얻는 데 필요한 무엇이든 지지한다"고 답했다. 그는 임기 중 이란과 전쟁할 확률이 어떠냐는 질문에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은 매우 불안한...
시진핑 "새 시대 올바른 미중 공존의 길 모색 원해"(종합) 2024-12-12 21:53:25
시진핑 "새 시대 올바른 미중 공존의 길 모색 원해"(종합) 中 상무부 "美 새 정부 경제·무역팀과 접촉에 개방적"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이봉석 기자 = 내년 1월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고관세를 포함한 강력한 대(對)중국 정책을 예고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미중...
폴 크루그먼 NYT 고별 칼럼…"저급한 자들의 통치에 맞서야" 2024-12-11 21:07:35
그는 '분노의 시대에서 희망 찾기'라는 제목의 마지막 칼럼에서 자신이 NYT에 글을 쓰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미국인들은 평화와 번영을 당연하게 여겼고 유럽에서도 정치, 경제적 통합이 진행되는 등 상황이 잘 돌아가는 듯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지금은 낙관주의가 분노와 원망으로 바뀌었다며 그...
국제사회, 시리아 아사드 정권 붕괴에 '환영 속 불안' 2024-12-08 21:15:09
위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조심스럽게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무장 단체에 "법과 질서를 유지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고, 공공 기관을 보존해 달라"고 호소하며 "모두를 위한 평화와 존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도 현지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에서...
시리아 반군 수도 입성…'14년 내전' 종식 임박 2024-12-08 17:48:28
동안 시리아를 독재한 아사드 가문 시대가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권을 지탱하던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중동 전쟁으로 끊기면서 정부군이 무력하게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53년 아사드 독재 막 내려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주도하는 반군은 8일 다마스쿠스에 입성한 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