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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어난다면 군공항도 받겠다" [인구위기, 현장을 가다/경북 군위] 2022-08-15 14:28:59
이곳의 어른들도 돌아가시면 마을이 거의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의 경우에도 혼자 사는 어른들이 돌아가시거나 몸이 아파 요양병원에 입원하면서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효령면의 인구는 10년 전(4249명)보다 457명이 줄어든 3792명이다. 성1리의 경우 현재 70여 세대가 있지만 빈집도 20개...
"아이 울음소리 들은 게 30년도 더 됐을 거야" [인구위기, 현장을 가다/전남 고흥] 2022-08-15 11:29:43
줄었다. 이중 사동마을과 소영마을은 십수년 뒤면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1990년 436명이 거주하던 사동마을은 올해 기준 87명만 남아 81.1%의 주민이 감소했고 소영마을은 같은 기간 649명에서 163명으로 74.9%가 줄었다. 김진규(68) 사동마을 이장은 “30년 전엔 120가구 정도가 몰려 살았는데 남아 있는 집은...
고졸 일자리 손놨던 문재인 정부…공공기관 절반이 '채용 0명' 2022-05-22 17:28:40
통합되면서 서울 지역 공고로는 첫 폐교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선취업, 후진학’ 구조 무너져선취업, 후진학 선순환 구조도 무너지고 있다. 취업난과 입사 후 처우에 대한 불만 등으로 대학 진학으로 궤도를 수정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의 한 특성화고 졸업생 김모씨는 “학교 다닐 때 전산회계 자격증을 따서...
인수위 "교육교부금 지역대학까지 지원" 2022-04-27 17:28:18
빠진 지방대학 쪽으로 돌려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예산 중 일부를 나눠줘야 하는 각 시·도교육청의 거센 반발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학생은 줄어드는데 교부금은 늘어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수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균형발전 ...
남아도는 교육교부금, 지방대 살리기에 쓴다 2022-04-27 16:46:22
지방대학 쪽으로 돌려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예산 중 일부를 나눠줘야하는 각 시도 교육청의 거센 반발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학생은 줄어드는데 교부금은 늘어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인수위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균형발전...
現 고2 대입때 신입생 10만명 부족…지방국립대까지 미달 예고 2022-04-26 17:17:51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040년엔 지방 사립대 전체 폐교 문제는 대학 입학 자원이 앞으로 더 줄어든다는 것이다. 입학 자원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40만 명 안팎을 유지하다가 다시 계단식으로 급감해 2040년부터는 30만 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대학교육연구소는 다음 정부 내에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지방 사립대...
미주 한인사회 기부왕 '홍명기의 날' 추진 2022-04-22 18:17:39
전신)을 설립하고 교육과 장학사업을 펼쳤다. 폐교 위기에 처한 남가주한국학원을 살려낸 것을 비롯해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건립,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 로스앤젤레스(LA) 대한인국민회관 복원, 한미박물관 건립 등에 기여했다. UCLA에 200만달러(약 25억원)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LA 동부 라시에라대, 김영옥...
[독자의 눈] '고사 위기 지방대' 살려야 2022-03-13 17:31:18
부실한 지방대학에 대해서는 퇴출·폐교·통폐합 등 좀 더 과감한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지방대학은 지역사회의 허브로 교육과 문화의 중심이자 산업과 경제의 중심이다. 지방대학이 무너지면 해당 지역사회가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지방대학 문제를 지역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삼아 접근해야 한다. 고사...
"대학 재정지원, 초·중등 수준으로 늘려야" 2022-02-27 17:55:38
설명이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폐교 위기 대학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지역 한계대학의 종합관리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유휴 잔여재산 활용, 구조 개선 지원, 회생 불가 대학의 체계적 폐교·청산 등으로 출구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교협은 대학 혁신을 위한 아날로그...
명지학원, 새 회생안 내놓겠다지만 '첩첩산중' 2022-02-10 17:42:00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개선된 회생계획안부터 마련하는 일이 급선무”라는 게 법조계의 지적이다. 당초 명지학원 측은 명지전문대 부지를 매각하는 등의 방법으로 약 1800억원을 변제하는 회생계획안을 내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전문대 부지를 매각하고,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 출자해 해당 부지의 개발이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