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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피한 고준위방폐장법…'원전 가동중단' 최악 위기 벗어나나 2024-05-23 21:02:03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특별법’ 처리에 파란불이 켜지면서 원전업계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임시 저장시설이 포화되는 2030년부터 차례로 원전 가동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고준위방폐장법은 원자력 발전 후 발생하는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를 저장, 관리하는 시설을...
제4기 환경책임보험 출범…10개 보험사 참여 2024-05-17 06:00:03
보상하고자 도입된 보험으로, 대기·수질·폐기물·토양·화학물질·해양 관련 시설 중 규모가 크거나 유해물질을 취급하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올해 2월 기준 1만5천127개 사업장이 환경책임보험에 가입돼있다. 이번 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에는 올해 4월 시행된 개정 환경오염피해구제법 내용이 반영됐다. 사업...
"테슬라, 수백차례 대기오염 물질 배출"…환경단체 소송 2024-05-15 10:44:12
테슬라가 오염물질 배출을 중단하도록 명령하고, 대기청정법 위반 행위에 대해 하루당 12만1천275달러(약 1억6천590만원)의 민사 벌금을 부과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지난 2일 테슬라 공장을 관할하는 '베이 지역 대기질 관리 지구'는 테슬라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장치가 "반복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2019년...
"테슬라 美공장 대기오염 물질 수백차례 배출"…환경단체 소송 2024-05-15 08:51:35
테슬라가 오염물질 배출을 중단하도록 명령하고, 대기청정법 위반 행위에 대해 하루당 12만1천275달러(약 1억6천590만원)의 민사 벌금을 부과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테슬라 측은 이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 2일 테슬라 공장을 관할하는 '베이 지역 대기질 관리 지구'는 테슬라의 오염물질...
고려아연 "구리 생산 5배 늘릴 것" 2024-05-15 01:31:17
같은 폐기물을 활용해 구리를 생산하고 있다. 미국에선 전자 폐기물 기업 이그니오홀딩스, 폐기물에서 추출한 금속을 거래하는 캐터맨메탈스를 인수하는 등 관련 밸류체인을 구성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원료인 니켈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 회장은 “다양한 시장에서 니켈을 조달하고...
고려아연, '美서 자원 재활용' 구리 생산 5배로 늘린다 2024-05-14 15:35:21
등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한편 구리·은·니켈·코발트·리튬 등을 추출하는 여러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지난 4월에는 고철 거래업체를 인수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또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국내에 니켈 정련소 한 곳을 건설 중이며, 이 공장은 연간 4만2천t을 처리할 수 있는 만큼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대...
SK에코플랜트,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성장 가속화 나선다 2024-04-30 15:49:57
이미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에서는 각각 배터리 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을 통해 배터리 생산 시 재생 원료의 일정 비율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폐배터리 재활용에 필요한 금속추출, 완전 방전, 폐수 저감 등 4대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ITAD(IT 자산처분 서비스)·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韓, 6년 후엔 핵폐기물 처리 한계" 2024-04-22 18:12:27
인터뷰에서 “지금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법안에서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부분은 본질이 아니다”며 “하루빨리 타협점을 찾아 우리 세대에서 부지 선정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78년부터 원전을 가동해 25기를 운영 중인 한국은 아직 법적 근거가 없어 고준위 방폐장의 부지도 물색하지 못하고 있다....
독일, 탄소감축 부문별 규제 폐지하기로 2024-04-16 00:37:01
에너지·산업·교통·건축물·농업·폐기물 등 부문별 탄소 감축 목표치를 제시하고 미달한 경우 담당 부처에 추가 감축 책임을 지웠다. 이 법을 바꿔 특정 분야가 온실가스를 목표치보다 더 배출하더라도 다른 분야 감축량과 상쇄시키겠다는 것이다. 독일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에 비해 10.1% 감소했다. 이런...
"아파트 공원에서 뭐하는 짓이냐"…女 만행에 '분노' 2024-04-13 15:32:27
영상을 본 박지훈 변호사는 "경범죄처벌법이나 폐기물관리법에 위반된다"면서도 "과태료 부과 사안이긴 하지만 법을 떠나서 상식과 배려에 해당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이기적이다", "사방에 개털이 날리는데 주변 사람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