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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량 반토막 나자…"양도합니다" 중개업소 폐업 2024-10-30 17:25:47
폐업 공인중개소는 해마다 늘고, 개업 중개업소는 19개월째 감소세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인기도 시들해지면서 올해 지원자가 급감했다.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는 11만3043명으로, 8월보다 104명 감소했다. 2022년 6월(11만8952명) 이후 19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새로...
예산처 "개 식용폐업, 늦어진다고 지원금 덜 주는 것은 형평성 어긋나" 2024-10-29 16:41:40
폐업이행계획서에 사육 규모 감축에 관한 계획을 기재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폐업촉진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계획도 법적인 근거가 부족하다고 짚었다. ‘폐업 이행’이 반드시 사육 규모의 감축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개 식용 종식법 관련 법령도 이 같은 규정이 없으며, 단지 폐업지원금의...
공인중개사들 "더는 못 버틴다"…이사철에도 '줄폐업' 대란 2024-10-29 16:26:16
달 폐업한 중개업소는 902곳에 달했고, 휴업을 포함한 전체 휴·폐업 건수는 1002곳이었다. 중개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예비 공인중개사들도 줄고 있다. 부동산 호황기였던 2021년에는 자격시험 접수자가 약 40만명(39만9975명)에 육박했으나, 올해 접수자는 21만5081명으로 3년 전과 비교해 약 44% 줄었다....
연 18만명 찾는 문화공간 겸 카페 '명주정원'…폐업한 시멘트공장을 상주의 핫플로 2024-10-29 15:18:48
바꿨다. 버려진 시멘트 공장이었고 폐업한 찜질방으로 방치된 지 오래된 자리에 카페를 만들고 뒷마당의 넓은 정원에는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학창 시절 상주에는 없었던 카페와 문화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고 싶었다”는 이 대표는 “시골에서 보기 힘든 특색 있는 건축공간에서 티소믈리에와...
이창용 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2.2~2.3%로 떨어질 것" 2024-10-29 12:03:32
많은 분은 그렇게 느끼지 못하고 폐업 고민도 많다"며 "다양성을 적시에 정확하게 잡아낼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했다. 최근 높아진 환율 수준을 두고는 "위기 트라우마 있어서 환율이 높아지면 모든 경제 주체들이 긴장한다"며 "수준에 대한 판단은 적절치 않고 외화 유동성 부분은 걱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강진규 기자...
KDI "온라인 소비 비중 1%p 확대시 취업자 3만4천명 감소" 2024-10-29 12:00:00
점, 폐업 후 재창업이 임금근로자의 퇴직 후 재취직보다 오래 걸리는 점 등으로 파급효과가 도소매업보다 컸다. 반면 운수·창고업에서는 택배·물류 부문의 일자리 창출로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김 총괄은 2017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의 소매판매액 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칼럼] 기업 규모보다 큰 미처분이익잉여금은 세무조사를 부른다 2024-10-29 08:55:47
감수할 생각으로 폐업을 고려 중이다. 과세당국은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주주 배당으로 간주해 평균 실효세율인 30%에 해당하는 배당소득세를 과세하고 있다. 따라서 임 대표는 폐업 시 약 7억 원의 배당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한 결과 얻게 된 순이익 중 임원의 상여나 주식 배당...
식용개 46만 마리는 어디로? [세종살롱] 2024-10-25 17:00:01
두텁게 지원하는 차등지원 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폐업 이행 구간을 3년간 6개 구간으로 구분하고, 첫 구간을 개 마리당 순수익인 30만 원의 2년치를, 이후 구간부터는 순수익의 25%인 7만5000원씩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이외에도 농장주와 도축상인의 경우 시설물을 감정평가한 잔존가액과 철거비를 지원하고, 유통, 식...
[고침] 경제(공정위원장 "과징금 소송 패소율 9%…세심하…) 2024-10-25 16:18:22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폐업 등을 이유로 소비자들이 미리 낸 헬스장 이용비·진료비 등을 돌려주지 않는 이른바 '먹튀' 사례와 관련해서는 "실태조사를 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공전하는 배달플랫폼 상생 협의와 관련해서는 "제대로 안 되면 추가적인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기존...
팁스 늦어진 스타트업 66% "중기부가 안내한 대출도 거절당해" 2024-10-25 16:02:55
67%(482개)는 '어렵다'거나 '폐업 등 사업영위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팁스 사업은 돈이 없어 사업을 현실화하지 못하는 스타트업의 중요한 마중물로 호평받던 사업"이라며 중기부의 대책도 형식적인 대응에 그쳐 기업들이 존폐 기로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