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기차 캐즘에…포스코퓨처엠, 中과 1.2조 전구체 합작공장 철회 2024-09-04 19:06:08
2027년까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6만7천702㎡ 부지에 1조2천억원을 투자하고, 전구체와 고순도 니켈 원료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원료를 가공해 제조하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중간 소재다. 이 가운데 니켈은 이차전지 에너지 저장 밀도를 결정하며, 전구체 원료 가운데...
포스코퓨처엠, 1조2000억 전구체 투자 계획 백지화 2024-09-04 17:36:44
포스코퓨처엠이 업황 둔화에 중국 화유코발트와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 짓기로 한 1조2000억원 규모 전구체공장 투자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4일 "앞서 화유코발트와 니켈제련 및 전구체 생산 관련 투자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나, MOU 체결 이후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으로 사업성...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원료·소재 풀밸류체인 가속화 2024-09-02 16:04:40
공장이 준공되면 포스코그룹은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 연산 4만 3000t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니켈 사업에서도 포스코그룹은 5월, 중국 CNGR과 함께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이차전지용 니켈과 전구체 합작공장을 착공하는 등 포항에 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구축을 시작했다....
포항제철 'AI 혁신'…제조업의 미래 눈앞에 펼쳐진다 2024-08-26 16:21:14
22일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4연주공장. 라인 위로 식지 않아 붉은빛을 띠는 슬래브가 이동하고 있다. 이곳에선 길쭉한 형태의 철강 제품인 ‘주편’을 제작하고, 그것을 토치로 절단해 슬래브로 가공하는 공정이 진행된다. 두 개 라인에서 하루에 200장씩 총 400장의 슬래브가 생산된다. 라인 위로 이동 중인 주편...
AI 접목한 포항제철소…사고 발생 건수 ‘제로’ 2024-08-25 14:57:48
한 포항제철소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25일 포스코DX에 따르면 이 회사는 포스코와 협력해 포항제철소 4연주공장에 AI 스마트 CCTV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슬래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행’을 예방한다. 사행은 컨베이어 벨트 위의 철강 슬래브가 비스듬히 놓이는 현상이다. 이...
'AI 탑재' 제철소 스마트 CCTV, 1천℃ 초대형 강재 사고 막는다 2024-08-25 12:00:11
공장 내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는 고로에서 나온 뜨거운 쇳물을 굳혀 만든 8m 길이의 슬래브(철강 반제품)들이 줄을 지어 이동하고 있었다. 슬래브가 이동할 때 자칫 컨베이어 벨트와 평행하게 놓이지 않고 정상 각도를 벗어나면 벨트 좌·우측 설비에 부딪히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무게 35t, 평균온도 1천℃에 달하는...
'반도체 인재'를 잡아라…삼성·SK하이닉스, 하반기 채용 돌입 2024-08-25 07:01:03
10일까지 서울대, 포항공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등 5개 대학에서 석·박사 대상 채용 행사인 '테크 데이 2024'를 개최한다. 테크 데이에는 김주선 AI 인프라 담당 사장을 비롯해 김종환 D램 개발 담당 부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 최우진 P&T 담당 부사장, 송창록 CIS 개발 담당 부사장 등이...
[시사이슈 찬반토론] 기후대응댐 14개 건설, 적절한 대응인가 2024-08-19 10:00:08
지역의 주택이나 공장을 안전지대로 옮기는 것도 병행해야 한다. 그런 뒤에도 꼭 필요한 댐이라면 제대로 된 종합 환경평가를 거치고 전문가의 동의를 받아 순차적으로 하나씩 건설하는 게 맞다. 한꺼번에 동시다발로 댐을 만들면 토건 건설 사업체 지원을 위한 정책이라는 오해를 받기에 알맞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18일 공개 2024-08-18 08:08:50
법안에 명시했다. 대구시가 대구, 안동, 포항에 각각 청사를 두고 관할구역을 구분한 것과 달리, 경북도는 청사별 관할구역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았다. 시·군 자치권 강화라는 행정통합의 핵심이, 청사별 관할구역 설정으로 인해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한 법률안의 내용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대구시와 이견을 보이...
업황따라 늘었다, 줄었다…제조업 탄소중립 '딜레마' 2024-08-16 17:56:00
소폭의 감소세도 반도체·석유화학 등의 업황 부진으로 공장 가동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착시현상이라고 분석한다. 삼성전자, GS칼텍스, LG화학,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등 이들 업종 소속 주요 5개 업체의 탄소 배출 감소폭은 307만t으로 전체 감소폭(248만t)보다 컸다. 이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업체의 탄소 배출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