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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매맞고 못 살아"…이혼 상담 '급증' 2024-03-04 17:13:57
여성의 이혼 사유 1위는 '남편의 폭력 등 부당대우'였다. 상담소에 온 한 78세 여성은 "결혼 초기부터 남편에게 맞았는데 아이들이 결혼하면서 남편을 피해 서울로 왔다. 현재는 딸이 얻어준 원룸에서 지내고 있다. 이제라도 이혼하고 내 몫의 재산 받아 마음 편히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남성의 경우 이혼사유...
인구감소·고령화 日, 토지 24% '소유자 불명'…상속등기 의무화 2024-02-29 09:50:58
결혼 후 남편과 부인이 다른 성을 쓰는 것이 인정되지 않는다. 요미우리는 성령 개정과 관련해 "결혼 전의 성(姓)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나 가정폭력 피해자를 배려한 것"이라며 "상속등기 의무화에 따른 부담을 줄여 등기 신청을 촉진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짚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아내 폭로 논란' 롯데 나균안, "불륜 안했다" 2024-02-28 13:06:28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25)이 가정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유흥업소 여성과 내연 관계를 맺었다는 아내의 주장을 부인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롯데 구단 스프링캠프를 소화 중인 나균안은 28일 롯데 구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에 (물의를 빚어) 구단과 감독님, 선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불륜 의혹' 나균안 입 열었다…"사실 아니고 이혼 소송 중" 2024-02-28 12:30:15
자이언츠 나균안(26)이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외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다만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은 인정했다.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롯데 구단 스프링캠프를 소화 중인 나균안은 28일 롯데 구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에 (물의를 빚어) 구단과 감독님, 선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는...
남편 폭행 못견뎌 쉼터까지 갔었는데…"위자료 취소" 2024-02-23 18:28:43
남편의 폭행을 견디지 못해 쉼터로까지 피신한 50대 여성이 이혼소송 2심에서 판결이 뒤집히면서 위자료를 지급받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가사1부(재판장 김진석 부장판사)는 A씨가 부인인 B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를...
美 유명 육아 유튜버의 섬뜩한 두 얼굴…'아동학대' 유죄 판결 2024-02-23 18:27:16
2015년부터 남편과 헤어지기 전인 2022년까지 자신과 아이들의 일상을 기록하는 유튜브 채널 '8패신저스'를 운영한 바 있다. 그는 이 채널에서 동생에게 장난을 친 아들에게서 방을 빼앗았다며, 아이를 몇 달 간 1인용 소파에서 자게 하거나, 딸이 직접 점심 도시락을 싸지 않자 학교에서도 음식을 먹지 못하게...
폭행 피해 쉼터 갔는데 위자료 못 받다니…2심서 뒤집힌 이혼소송 2024-02-23 11:40:08
폭력적인 행위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A씨의 폭력이 일방적이고 악의적이라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과거 이혼소송 취하 이후 A씨의 폭행을 뒷받침할 증거 역시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자료 취소와 별개로 부부의 재산분할 비율은 A씨가 60%, B씨가 40%로 결정됐다. 이대로 판결이 확정되면 B씨는 A씨로부터...
"죽을 사람 살려주면 고마워해야지" 의사 발언에 '논란 폭발' 2024-02-23 08:14:48
폭력 해도 된다는 말과 똑같지 않냐. 내가 피를 보고, 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날이 있어도 네 옷을 벗길 것"이라고 했다. 같은 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연 정례 브리핑에서는 정부를 '자식을 볼모로 아내를 때리는 남편'에 빗댔다.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해서 이...
"데이트 몇번 했다고 성폭행 해도 되나"…막말 쏟아낸 의사들 2024-02-22 23:40:34
때문에 가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과 무슨 차이냐”고 말했다. 환자 곁을 떠나는 집단행동을 시작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박단 비대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출연한 뉴스의 링크를 걸고 “잡아가세요”라고 적었다. 복지부가 업무 미복귀자에 대해 의사면허 정지 등 행정조치에 나서겠다고 압박한...
"급하면 의사 수입하라"…의협, 내달 3일 총궐기 2024-02-22 22:22:42
맞는 아내에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이 사태를 벌인 것은 의사가 아니라 정부"라며 "아무리 몰아붙여도 의사들은 환자 곁을 떠날 수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오만이 이 사태를 만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1만3천명 전공의 가운데 이미 8천명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