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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은 감옥·부상, 막내아들은 주검으로…미얀마의 비극 2021-03-30 11:03:11
"할머니한테도 사랑스러운 손자가 용감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다음 생에 우리가 또 만난다면 그때 저를 돌봐주세요. 아버지, 비록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우리 사이의 모든 일을 기억할 거예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내에게 "당신이 내 삶의 최고였다. 당신이 나를 자랑스러워할 것으로 믿는다. 우리는...
"아시아인 향한 증오 멈춰라"…샌프란시스코서 3천명 행진시위(종합) 2021-03-28 13:13:54
"이 폭력(반아시아계 폭력)을 중단시키기 위해 우리는 함께 힘을 합칠 것"이라며 아시아계 증오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시가 경찰의 순찰 활동과 치안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오늘 행진에 참가한 인원이 3천여명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증오에 항의하는...
"아시아인 향한 증오 멈춰라"…샌프란시스코서 3천명 행진시위 2021-03-28 08:41:48
멈춰라", "인종차별 반대, 성차별 반대, 폭력을 멈춰라", "나쁜 날은 증오 범죄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 당국이 공원 추모식 참석 인원을 제한함에 따라 시위대는 행진 경로 중간중간에서 합류하는 형태로 참여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의...
'시지프스' 베일 벗은 김병철 실체, 조승우X박신혜와 정면승부 예고 2021-03-26 07:59:00
집에 있던 할머니와 아버지가 목숨을 잃은 것. 그의 책상 서랍에는 불바다가 된 자신의 집 그림이 놓여져 있었다. 원주는 자신을 나무라는 태술에게 “네가 가르쳐 줬잖아. 너랑 똑같이 했는데 왜 너는 되고 나는 안돼”라고 말해 극강의 소름을 유발했다. 공포감에 뒷걸음치는 태술에겐 “너도 다른 애들이랑 똑같아. 다...
美유엔대사 "인종차별주의 추악한얼굴 알아…백인우월주의 해체" 2021-03-20 16:33:56
그는 연설에서 "나는 노예의 후손"이라며 "나의 증조할머니 메리 토머스는 1865년 노예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며 나는 인종차별적인 남부 지역에서 자랐다"고 개인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10대 때 베이비시터로 일했다는 그는 "고등학생 때 내가 돌봐주던 한 소녀는 내가 'N'으로 시작하는 단어(흑인을 폄하해 부르는...
길가던 중국계 할머니 '묻지마 폭행' 美백인남의 최후 [영상] 2021-03-19 18:09:36
폭력 사건으로 보이지만 이번에는 피해 할머니가 젊은 남성에게 반격을 가해 가해자가 들것에 실려 후송된 점이 현지 언론들 주목을 받았다. 셰샤오전 씨는 병원 치료 후 당일 집으로 돌아갔지만 눈 주변 상처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매우 무서워하고 있다. 오른쪽 눈은...
미주한인들 "아시아계 겨냥 공격"…철저 수사 촉구·핫라인 가동 2021-03-18 08:01:39
목격담도 올라왔다. 뒤에서 밀쳐져 한인 할머니가 크게 다쳤다는 사연, 한인 여성이 욕설을 들었다는 얘기, 주유소에서 돈을 강탈당한 사례 등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 이번 기회에 자구책의 일환으로 총기 구매를 고려해야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 교포는 "미국은 총기 소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잠시 잊고 있다가...
미국 인종차별…뉴욕에서 83세 한인 할머니 주먹 맞고 기절 2021-03-14 11:50:33
할머니 "공병 줍다 공격당해…치료비 걱정에 병원 못 가" 팬데믹 이후 아시아계 겨냥한 혐오범죄 149% 증가 바이든 "미국답지 못한 일…악랄한 증오범죄 멈춰라"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한국계 미국인 할머니를 겨냥한 '묻지마 폭행'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특파원 시선] 램지어는 '매춘계약'이라는데…"실은 100% 강제동원" 2021-03-14 07:00:02
위안부 증언집과 본인이 직접 인터뷰한 할머니 22명의 증언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강제동원이냐 아니냐가 핵심 이슈"라면서 "103명 중 자원해서 간 경우는 4명뿐이고 부모나 친척이 팔아넘긴 사례가 18명이며, 나머지는 납치나 취업사기"라고 지적했다. 자원자나 가족에 의한 매매 사례가 일부 있지만, 동원...
소녀상 영구설치 촉구 베를린 할머니들, 램지어 망언에 "헛소리"(종합) 2021-02-20 17:36:21
레히츠는 할머니들을 주축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로, 자녀와 손주 세대를 위해 극우세력에 반대하고, 의회민주주의와 사회적 평화를 지키는 활동에 주력한다. 이 단체는 베를린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집회 등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해왔다. 할머니들은 이날 성명에서 20세부터 72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