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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약'이라더니 실은 '표백제'…미국인 7명 숨져 2020-08-13 11:09:25
표백제 성분으로 만든 용액을 '기적의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 미국인 부자가 콜롬비아에서 붙잡혔다. 콜롬비아 검찰은 12일(현지시간) 북부 해안도시 산타마르타에서 미국인 마크 그레넌과 그의 아들 조지프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표백제 등으로 쓰이는 이산화염소로 만든 용액에 '기적의 미네랄...
표백제를 '기적의 코로나 약'으로 판 미국인, 콜롬비아서 체포 2020-08-13 04:04:47
표백제를 '기적의 코로나 약'으로 판 미국인, 콜롬비아서 체포 이산화염소를 만병통치약으로 속여…"독성 약 먹고 미국인 7명 사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독성 표백제 성분으로 만든 가짜 약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치료하는 '기적의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
음모론부터 가짜약까지…중남미 코로나19 위기 키우는 가짜뉴스 2020-07-27 00:31:59
볼리비아에선 의회가 직접 독성 표백제 성분인 이산화염소 사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준다. 가짜뉴스의 확산은 실제 피해로도 이어진다.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이 코로나19를 퍼뜨린다는, 전...
'일본 유학생 살해 혐의' 칠레 남성, 3년 만에 프랑스로 인도 2020-07-24 00:34:52
표백제를 구입한 것이 확인됐고, 당시 둘이 함께 구로사키의 아파트로 들어간 이후 비명이 들렸다는 복수의 증언도 나왔다. 세페다는 결백을 주장하며 프랑스로의 인도를 피하려 했지만 결국 지난 5월 칠레 대법원는 그의 프랑스행을 결정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끊기면서 가택연금...
코로나19 확산에 '가짜 약' 독성 표백제라도 찾는 볼리비아인들 2020-07-18 07:47:58
사람들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독성 표백제에 기대고 있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내에서도 코로나19 피해가 큰 코차밤바의 약국 앞엔 매일 사람들이 이산화염소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선다고 전했다. 살균·표백제나 소독제로 쓰이는 이산화염소가 코로나19를 예방하거나 치료해준다는 믿음 때문이...
코로나 치료제 평가해보니…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선두' 2020-07-17 16:42:20
투여하는 치료법은 '잠정적 치료법'으로 평가됐다. 표백제나 살균제를 마시거나 투약하는 행위와 자외선 또는 은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려는 것은 각각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와 '근거가 없는 행위'로 꼽혔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독성 표백제를 코로나 만병통치약으로 둔갑…미 父子사기단 기소 2020-07-12 03:19:44
표백제를 코로나 만병통치약으로 둔갑…미 父子사기단 기소 교회가 만든 '기적의 치료제'로 사칭해 수만 명에게 판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한 일가족이 독성 표백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수만 명에게 팔았다가 검찰에 검거됐다....
"미백크림 퇴출"…인종차별 항의운동, 화장품도 다시보다 2020-06-24 16:59:50
비판했다. 유니레버는 그간 페어 앤드 러블리가 표백제보다는 덜 위험하다며 판매를 옹호해왔다. 유니레버 측은 WSJ에 "페어 앤드 러블리는 사람의 피부색과 성취, 잠재력, 가치 간 연관을 지어선 안 된다는 원칙을 지지한다"고 해명했다. 이 제품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인기 있으며,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사우디, 필리핀에 "노동자 시신 280여구 가져가라" 2020-06-23 00:30:29
사우디에서 일하는 필리핀 출신 노동자는 80만명이 넘는다고 AP가 전했다. 필리핀 여성들은 사우디에서 가사도우미 등으로 많이 일하는데 고용주의 학대가 종종 논란이 되고 있다. 2018년에는 사우디의 한 여성이 필리핀인 가사도우미에게 표백제를 강제로 먹였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nojae@yna.co.kr (끝)...
EU "중국 코로나19 허위정보 유포"…중국 "그런 적 없어"(종합3보) 2020-06-11 17:23:01
가운데는 표백제가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잘못된 주장도 있었으며, 벨기에에서는 표백제 관련 사건이 15%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dpa 통신은 전했다. 또 친(親)러시아 매체는 EU의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허위 정보를 유포했으며, 중국 관영 매체 등은 '중국이 세계에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희생했다'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