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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통합·여성인권 '거목' 佛 정치가 시몬 베이유 타계(종합) 2017-06-30 22:17:08
프랑스 최고 권위의 학술기관인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종신 회원으로 선출된 뒤 연설에서 "아우슈비츠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 생각한다"면서 "부모님은 언제나 나의 곁에 계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생전에 여러 인터뷰에서 유년 시절 나치 수용소에 강제로 끌려갔다가 살아남은 경험 때문에...
유럽의회 초대의장 지낸 佛 여성정치가 시몬 베이유 별세 2017-06-30 19:17:27
프랑스 최고 권위의 학술기관인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종신 회원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당시 그는 회원 수락연설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 생각한다"면서 "부모님은 언제나 나의 곁에 계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투철한 페미니스트로도 유명하다. 1974년 보건장관...
의심마저 허용되지 않는 어두운 미래…소설 '2084' 2017-06-19 10:24:06
연상시킨다. 이슬람 근본주의를 겨냥한 이 소설은 2015년 발표 당시 국제정세와 맞물리며 화제를 모았다. 작가는 당국의 검열을 받으면서도 알제리에 거주하며 프랑스어로 글을 쓰고 있다고 한다.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수상작. 강주헌 옮김. 360쪽. 1만5천원.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칸영화제 폐막, `옥자` `그 후` 등 한국 영화 수상 실패 2017-05-29 07:36:15
평점 2.5점을, 영화전문지 `르 필름 프랑세즈`는 2.1점을 매겼다. 전체 경쟁작 19편 가운데 중간 정도 수준이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그동안 홍 감독의 영화에 대한 폭넓은 지지는 없었지만, `그 후`는 이례적으로 각국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면서 "이번에 수상은 못 했지만, 홍 감독 영화의 외연이 그만큼 넓어진 것은...
칸영화제 폐막…'무관'의 한국영화, 고른 호평 속 외연 확대 2017-05-29 05:31:34
'그 후'에 평점 2.5점을, 영화전문지 '르 필름 프랑세즈'는 2.1점을 매겼다. 전체 경쟁작 19편 가운데 중간 정도 수준이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그동안 홍 감독의 영화에 대한 폭넓은 지지는 없었지만, '그 후'는 이례적으로 각국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면서 "이번에 수상은 못 했지만, 홍 감독...
중반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어디로…홍상수 '그 후'평점 상위권(종합) 2017-05-24 18:00:33
프랑세즈'에서는 '120BPM'이 2.93점(4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프랑스 로빈 캉필로 감독이 만든 이 작품은 국제적인 에이즈 운동 단체 액트 업(ACT UP)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 후'는 평점 2.1점, '옥자'는 평점 2.0점으로 중상위권이다. 이밖에 '러브리스' 2.2점,...
중반 접어든 칸영화제…황금종려상은 누구 품으로? 2017-05-24 12:25:51
프랑세즈'에서는 '120BPM'이 2.93점(4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프랑스 로빈 캉필로 감독이 만든 이 작품은 국제적인 에이즈 운동 단체 액트 업(ACT UP)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 후'는 평점 2.1점, '옥자'는 평점 2.0점으로 중상위권이다. 이밖에 '러브리스' 2.2점,...
칸 영화제, 경쟁작 절반공개 '중반전'…맨체스터 테러로 경계↑ 2017-05-23 22:49:39
영화전문지 르 필름 프랑세즈가 집계한 평점은 2.1점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10개 매체가 참여해 1∼3점(4점 만점)까지 고른 점수를 줬다. 칸 현지를 찾은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 눈에 띄지 않고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평준화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칸 필름마켓서 한국영화...
파리올림픽유치에 영어슬로건?…佛 문화계 "트럼프의 언어" 분통 2017-02-18 09:10:01
셰어링' 채택에 아카데미프랑세즈·공쿠르 "법원에 제소"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가 영어로 된 올림픽슬로건을 채택하자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큰 프랑스 문화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프랑스 최고권위 문학상인 공쿠르상(Le Prix de Goncourt)을...
[신간] 눈의 황홀·동방의 항구들 2017-01-19 14:59:04
자리를 이어받아 프랑스 학술원인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 됐다. 이슬람·아랍권 전문 출판사 '훗'의 동방문학총서 첫 번째 책. 훗. 박선주 옮김. 308쪽. 1만2천원. ▲ 미드나잇 저널 = 일본 주오신문 사회부 기자 세키구치 고타로는 아동 유괴 사건을 취재하다가 치명적 오보를 낸다. 살해되지도 않은 아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