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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보다 진화한 '기생수'라지만…30년 전 이야기 통할까 [OTT 네비] 2024-03-28 06:50:01
하늘에서 떨어진 괴생물체가 인간의 코와 귀로 들어간 후 뇌를 삼켜버린다. 그리고 인간을 숙주로 삼아 무차별 살인을 저지른다. 인간들은 괴생물체를 '기생수'라 칭하고,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울릉에 친환경 에너지·요가…100만명 찾는 '명품섬'으로 2024-03-25 18:13:57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U시티는 지역에 대학과 기업을 유치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해 정착하게 하는 경상북도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모델이다. 울릉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는 울릉도를 하늘과 바다를 연결하는 허브섬, 화이트스페이스(규제자유)섬, 클린섬,...
중국 "석탄 발전 줄어든다"...맑은 하늘 되찾나 [원자재 이슈탐구] 2024-03-18 00:44:02
그린 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액화천연가스(LNG)·원자력 발전소 증설도 계속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청정에너지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다. 게다가 경기 침체로 철강 산업과 시멘트 산업 등의 석탄 사용량도 줄어들었다. 한국에서 지금보다 맑은 하늘을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푸른 미소년'으로 영국 발칵...두 남자 관계 어땠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16 13:05:30
“하늘 색깔도 제대로 못 칠하는 게 무슨 화가야?” 화가 잔뜩 난 게인즈버러는 레이놀즈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고 다녔습니다. 이들이 살았던 18세기는 아직 물감과 그림 재료에 대한 연구가 많이 발전하지 않은 시대였습니다. 학구적이었던 레이놀즈는 아카데미 회장으로서 물감과 재료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만들고...
주원·권나라 '만찢만남'…'인생드라마' 예고한 '야한사진관' [종합] 2024-03-11 15:21:28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판타지, 코미디, 멜로, 공포, 액션, 휴먼 등 버라이어티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작품이다. 주원은 낮에는 잘생긴 동네 백수, 해가 지면 귀객 전문 사진사가 되는 ‘야한(夜限)’ 사진관의 7대 사장 서기주를 연기한다. 서기주는 귀신들의 마지막 기억을 찍어주는 가업을...
보자마자 "사귀자"는 '민폐男'…무직이던 남자의 '대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09 09:59:14
돌아와 빈센트가 그린 그림들을 보며 자신이 형을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형은 확실히 같이 살기 쉽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곁에서 지켜본 빈센트의 재능과 예술적인 감성, 독창성은 독보적인 수준이었습니다. ‘역시 내 생각이 옳았어. 형은 천재야.’ 그는 여동생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형은...
왜 정신병자라고 숨어야 하나요 2024-03-04 18:27:39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빗대어 그린다. 소설 속 앨리스는 구멍 속으로 토끼를 따라가면서 이상한 나라에 들어선다. 사라의 엄마는 하늘 위에 떠 있는 토끼 모양의 구름을 따라가며 조현병 증상을 보인다. 무대 가운데에는 꾸불꾸불한 원이 빙글빙글 돈다. 사라와 엄마가 ‘이상한 나라’에 빠진 구멍이다. 그곳은...
이노션,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국내 최다 수상 2024-02-28 17:09:36
검은색 크레파스로 자동차 배기가스를 그린다. 이를 본 다른 아이들이 너도나도 손을 들고 ‘저도 봤어요’라고 외친다. 그 뒤에 뜨는 문구.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이 검은 매연이 아닌 파란 하늘을 보며 자라날 수 있도록.” 광고기획사 이노션이 만든 기아의 광고 ‘체인지 더 컬러스’다. 이노션은 ‘2024 소비자가...
이노션,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본상 10개 수상 2024-02-28 09:00:01
the Colors' 캠페인이다. 아이들이 그린 다양한 자동차 그림 중 까만 크레파스로 표현한 배기가스에 주목했다. 이를 저소득층 노후 경유차량 배기가스 정비 지원활동 등 기아 브랜드가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노력과 연계했다. 또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이 검은 매연이 아닌 파란 하늘을 보며 자라날...
160년 전 우주선 상상한 쥘 베른 … 비결은 'SF 노트'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2-27 18:18:41
그린 1863년 작 에서는 취업난을 겪는 인문학도 청년과 텔레비전, 에어컨, 유리 고층빌딩, 엘리베이터, 인터넷, 국제금융 시스템까지 그렸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앨빈 토플러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라고 했듯이 뛰어난 SF는 과학의 뿌리에 문학의 상상력을 결합한 나무다. 베른의 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