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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안 계곡물 마시며 버틴 男…드론이 목숨 구했다 2024-06-24 10:09:12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기대하면서 소리를 질러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고, 열흘째가 돼서야 하늘에 떠 있는 드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끝으로 그는 산속에 있던 열흘간 "물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10일 만에 30파운드(13.6㎏)가 빠졌다"고 밝혔다. 등산 애호가인 그는 "매일 1.5갤런(5.7리터)의 물을 마시면 (몸에 있는)...
산속에서 길 잃은 남성 10일 만에 구조…"폭포수와 산딸기 먹으며 버텨" 2024-06-24 06:28:20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기대하면서 소리를 질러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열흘째 하늘에 떠 있는 드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이게 신기루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그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산속에 있던 열흘간 "물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10일 만에 30파운드(13.6㎏)가 빠졌다"고 밝혔다....
美 산속에서 길 잃은 남성 10일 만에 구조…"14㎏ 빠졌다" 2024-06-24 03:56:54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기대하면서 소리를 질러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열흘째 하늘에 떠 있는 드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이게 신기루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그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산속에 있던 열흘간 "물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10일 만에 30파운드(13.6㎏)가 빠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붕 뚫고 '쾅!'…하늘에서 떨어진 '수상한 물체' 알고 보니 2024-06-23 19:43:25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 쓰레기에 지붕이 파손된 미국의 한 가정집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법무법인 크랜필 섬너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사는 가족을 대리해 8만달러(약 1억1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장 같았던 현대발레…무용수 숨소리까지 전해져 2024-06-23 17:09:16
받아 ‘아름다움 Me’의 안무를 꾸몄다. 국악기 소리를 몸으로 표현하도록 구상한 이영철(‘공명’), 마음의 소리를 따르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에 영감을 얻은 김나연(‘Right’),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사랑을 그린 박슬기(‘OS’), 섣달그믐의 전통 풍습과 발레를 접목한 김재민(‘눈썹 세는 날’)이 작품을 선보였다....
무용수 숨소리까지 울려퍼졌다, 처음 마주한 현대발레의 향연 2024-06-23 13:54:24
감정 표현이 풍부한 무대였다. 이밖에 국악기의 소리를 몸으로 표현하도록 구상한 이영철(공명), 마음의 소리를 따르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에 영감을 얻은 김나연(Right),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사랑을 그린 박슬기(OS), 섣달그믐의 전통 풍습과 발레를 접목한 김재민(눈썹 세는 날)도 작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시공간과...
[르포] 장인정신에 자동화 더했다…페라리 최첨단 전동화 기지 'e-빌딩' 2024-06-23 06:00:02
전면이 투명한 통유리라 주변 수목과 파란 하늘을 포함한 바깥 풍경이 훤하게 보였다. 생산 라인에는 단계별로 작업 구획이 나뉜 번호표 아래 첨단 제조 시설이 가득 설치돼 있었다. 빨간색의 페라리 작업복을 입은 근로자들은 2인 1조, 또는 혼자서 내연기관 모델에 쓰이는 엔진과 차축 장치를 포함해 각종 부품을 조립...
포항 '힐링로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2024-06-20 16:24:33
높이 10m 규모로 닻을 형상화했다.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화살표가 민족의 섬 독도를 가리키는 모습이어서 이색적이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뜨는 일출을 바라보며 호랑이 기운을 받기 위해 호미곶해맞이광장으로 향하는 관광객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유채메밀과 청보리가 계절마다 색깔 옷을 갈아입는 경관농업단지...
"수료식에 내 아들만 없어"…'얼차려 사망' 훈련병 모친 편지 2024-06-19 11:23:36
그때 아빠가 옆에서 큰 소리로 제게 ‘빨리 헬기를 띄워서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으로 이송해라’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갈지가 아니라 아들을 어떻게 큰 병원으로 옮길지 고민하라고 말해줬습니다. 참 기가 막혔습니다. 얼마 지나서 중대장이 연락이 왔습니다. “상급부대에 서울로 후송...
[여행템 후기] 얘랑 다니면 기분이 참 좋거든요 2024-06-14 17:39:38
샌드는 쿠바 샌드, 스톤은 라임 스톤…. 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는 것이다. 기자는 분홍 계열에서도 말린 장미 색상을 좋아하는 터라 ‘세븐티스 올드 로즈’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제품은 전체적인 색감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화롭다. 로즈골드를 적용한 로고와 지퍼는 차분하고 우아한 멋이 드러난다. 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