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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도 뒤집어지고 있다"…평일 저녁에도 국회 앞 촛불집회 2024-12-09 20:45:02
오른 김예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보수의 심장이자 국민의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도 뒤집어지고 있다"며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그날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했다. 권혁주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은 "우리 농민은 이번 주부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민의힘 해체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며 "다음 주부터...
시선강탈 집회 퍼포먼스…"오타쿠까지 세상에 나왔다고?" 2024-12-09 19:57:01
물품보관소 앞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오타게를 추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집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퍼포먼스", "덕질 포기하고 집회 나오는 거면 진짜 심각하다는 거다", "원래 있던 세계로 보내드려야 할 것 같다", "날도 추운데 활발하다", "시위에 특화된 몸놀림. 너무 멋있다", "코요태 팬들...
오래 기다린 반군의 일격…11일만에 무너진 반세기 아사드 왕조 2024-12-09 16:21:13
학교를 운영하고 드론을 포함한 공격용 무기들을 직접 제조하며 군사력 강화에 힘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 HTS는 2016년 알카에다와 연계를 공식적으로 끊으며 이미지 쇄신도 시도했다. HTS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일대에서 상업활동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등 준(準)정부 역할을 하며 이미지 개선을 위해...
23년간 500명 넘는 장학생 선발…홍명보 "책임감 갖고 이끌겠다" 2024-12-09 12:39:52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축구용품을 후원한다. 2002년 첫발을 뗀 장학재단은 올해까지 23년간 유소년 축구 꿈나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 외 단체 등에 40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만 총 520명이다. 강윤구(울산), 김동준(제주), 김민우(울산), 김진수(전북), 이창근(대전), 조영욱(서울),...
조폐공사, 2024 경제교육대상서 기재부 장관상 수상 2024-12-09 10:30:10
활성화와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조폐공사는 장애인, 어린이, 일반인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경제교육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제교육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기업 최초로 최고 훈격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조폐공사의 대표 화폐...
노르웨이서 한국인 원폭피해 알린다…내일 노벨평화상 시상식 2024-12-09 07:00:04
니혼히단쿄(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뿐 아니라 한국인 원폭 피해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원폭 피해자인 정원술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회장과 원폭 피해 2세인 이태재 한국원폭피해자 후손회 회장은 니혼히단쿄 대표단과 함께 10일 오슬로 시청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포함한 다양한 일정에 나선다. 올해 노벨평화상...
'탄핵 무산' 다음날도 국회 앞 '북적'..."매일 집회" 2024-12-08 19:41:11
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구속!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오후 5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만3천여명, 주최 측 추산 10만여명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민의힘은 해산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화려한 에스파 '위플래시' 무대 뒤엔 이 사람 있었다 [김수영의 크레딧&] 2024-12-08 19:28:14
카라 등을 좋아했던 레난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한국으로 건너왔다. 당시엔 댄스 학원에 외국인이 많지 않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는 그는 무려 4년간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오로지 꿈만 보고 달렸다. 일본인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감에도 포기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한다. 레난은 "일본에서 춤 선생님을 할...
호주, "반이스라엘" 네타냐후 비판에 "동의못해" 2024-12-07 17:02:45
출범한 이래 학교 등 유대인 관련 시설 보안 강화를 위해 2천500만달러(약 360억원)를 해당 시설 측에 제공하고 나치식 경례 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멜버른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 방화가 발생해 내부가 전소하자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범죄...
"부결되면 즉시 국회 넘자"…계엄 막아냈던 SNS의 힘 '일촉즉발' 2024-12-07 17:00:11
촉구하는 시민사회 단체 구성원들은 저마다 스마트폰을 보며 실시간 뉴스를 체크하는 모습이었다. 45년만의 비상계엄이 가로막힌 이유는 SNS와 인터넷을 통한 미디어의 '빠른 전파'에 있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부결시, 한남동 공관으로 가겠다. 즉시 국회를 넘겠다"는 반응을 나타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