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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를 가다] '한인 1호 영주권자' 한글학교장 "바빠도 좋아요" 2024-02-18 12:00:50
'한인 1호 영주권자' 한글학교장 "바빠도 좋아요" 2005년 방문 때 쿠바 매력에 빠져 눌러앉아…2007년 현지인과 결혼 미수교 상태서 혼인신고에 아이 출생신고까지…"정말 엄청 힘들었어요" 2022년부터 한글학교 이끌며 '한국 전문가' 양성…"수교 계기로 더 바빠지겠죠?" (아바나=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쿠바를 가다] '수교' 또박또박 글씨…한글학교 학생들 "이것도 인연 맞지요?" 2024-02-18 11:30:02
한글학교장은 "한국과 쿠바 수교를 계기로 모두 한국어 실력을 키우려는 열의가 더 커졌다"며 "교류가 점점 늘어나면, 한국 기업 입사 등 한국어 지식을 활용할 가능성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치가 상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쿠바 한글학교는 2022년에 옛 재외동포재단(현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받아 개교했다. 주멕시코...
'수교국' 쿠바 최고 예술대학에 3월부터 한국어 수업 생긴다 2024-02-18 11:30:01
2018년께 중단된 바 있다. 정호현 한글학교장은 "공교육 시스템을 중시하는 쿠바에서 대학생을 상대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수교 이후 쿠바에서의 한국어 알리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주의 체제를 택하고 있는 쿠바 특성상 의사 결정권자의 뜻에 따라 상황이 바뀔...
"죽여버리겠다" 학생 협박에…방검복 입고 출근한 교사 2024-02-17 19:21:43
상황이 벌어졌다"며 "그런데 학교장은 사안에 관련된 학생들의 분리 조치 및 교사 보호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해 학생 측이 2년 전에 있었던 훈육 과정을 근거로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신고 내용이 대부분 허위 사실에 기초한 것으로 보아 '보복성' 아동학대 신고라는 의심을...
[한·쿠바 수교] "밸런타인데이에 만우절처럼 장난으로 거짓말하는 줄…" 2024-02-15 04:07:38
학교장은 "한국어 강좌에 대한 현지 수요도 매우 큰데, 교재나 교육기자재 등을 정부 차원에서 보내고 싶어도 그간 받을 도리가 없었다"며 "(수교 이후) 각종 문화 교류는 확실히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 부문에서는 당장 교역 규모가 크게 증대하는 등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단톡방서 女동기 성희롱 한 예비 소방관...처분은? 2024-02-06 16:07:53
학교장 직권에 따라 퇴교 처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중앙소방학교 측은 이들이 임용 전 신분이기에 최종 임용권을 가진 경남소방본부의 판단도 필요하다고 여겨 벌점 부과를 결정했다. 소방학교 관계자는 "이들이 교육생 신분이라 재직 공무원을 기준으로 한 징계도 할 수 없어 벌점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벌점을 받은...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전체 7405명 중 61%는 '내신 100%' 로 선발, '내신+교과정성평가' 늘어…강점 살려 지원을 2024-02-05 10:00:14
수준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중 동국대는 내신 반영 시 상위 10개 과목만 반영한다. 이 때문에 동국대의 입시 결과는 경쟁 대학, 학과와 비교해 다소 높게 형성되곤 한다. 2023학년도 동국대학교장 추천 인재 내신 합격선(평균)은 인문 평균 1.77등급, 자연 평균 1.78등급으로 나타났다. 전체 내신 평균은 낮아도...
수뇌부 인사 고심 깊은 경찰청…치안정감 자리가 뭐길래 2024-01-31 14:29:51
치안감 자리인 중앙경찰학교장을 이런 형태로 맡은 적이 있다. 과거 전례를 볼 때 이번 경찰대학장 인사가 차기 경찰 인사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동안 경찰대학장에 경찰대 출신이 앉았지만, '비경찰대 우대'가 강해진 분위기상 고시·간부후보생 출신의 치안감이 경찰대학장에 오를 수도 있다....
자녀 100명 넘는 '충북대의 어머니', 학교에 영면 2024-01-22 15:47:44
22일 오전 충북대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충북대학교장'으로 열렸다. 지난 19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난 고인은 30년간 행상, 노점을 억척스럽게 해나가면서도 구두쇠로 불릴 정도로 돈을 아껴 51억3천만원을 모은 끝에 충북대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충북대는 그의 이름을 딴 '신언임 장학금'을 가정...
툭하면 병가내고 교사에 갑질..."교장 좀 바꿔주세요" 2024-01-20 10:19:58
학부모들이 학교장 교체를 교육 당국에 요구하기로 했다. 툭하면 병가를 내고 교사들에게 갑질을 일삼는다는 이유다. A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는 이달 18일 공모교장 해제(학교장 인사조치 요청)를 안건으로 회의를 열고 교장 B 씨가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