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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인근에 737가구 짓는다 2024-12-17 18:25:28
영등포구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한강변 사이에 73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최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당산동6가 104 일대(당산1구역·조감도)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당산동 한강변 일대에 39층 아파트 들어선다 2024-12-17 13:39:24
사항과 사업성 보정계수(1.4)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이 10%에서 28%까지, 정비계획 용적률이 217%에서 243%로 대폭 늘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한강변의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이루면서도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삼성물산, 본업 잘하는데 목표가 줄하향된 사연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③] 2024-12-16 09:00:00
총 1조5,723억원 규모의 '대어'로 한강변에 래미안 랜드마크 단지를 세우겠다는 포부로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해외에서도 왕성하게 태극기를 꽂고 있다. 지난 2022년 7조7천억원까지 떨어졌던 해외 수주액은 지난해 다시 10조원대로 올라선 상황이다. 올해 11월까지는 6조8,505억원을 수주했는데, 지난달 말...
6개월 만에 3억이나 뛰었는데…"분당 아파트, 사도 될까요?" [이송렬의 우주인] 2024-12-15 13:25:54
2030년까지 입주한다고 가정했을 때 서울에 있는 한강변 아파트와 비슷 수준의 가격을 형성할 것"이라면서 "동작구 흑석동이나 마포구 용강동, 성동구 옥수동 집값과 맞먹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지역에 있는 전용 84㎡ 집값은 20억~22억원 수준이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지정됐지만 추진 속도는 지역은 물론 지역...
삼성-현대, 용산서 혈투…한남4구역 시공권 전쟁 2024-12-12 17:33:41
<앵커> 한강변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를 두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시공권을 따낸 건설사가 압구정 등에서 벌어질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겁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사비만 1조6천억에...
"여기서 지면 압구정도 끝"…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전 '격화' 2024-12-12 06:30:02
한강변 정비사업 대어인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시공 능력 1·2위 건설사 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조합원 사이에서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삼성물산 "한남4구역 분담금 최대 4년 유예·이주비 12억 보장" 2024-12-05 12:05:27
= 한강변 정비사업의 '대어'인 한남4구역 수주를 노리는 삼성물산이 분담금 최대 4년 유예와 이주비 최저 12억원 보장을 조건으로 걸고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조합원에 대해 분담금 상환을 입주 후 최대 4년까지 미뤄주겠다고 5일 밝혔다. 보통 분담금 납부는 입주 시점에 100%...
여의도에 초고층 아파트…'진주57층·수정49층' 재건축 2024-12-05 10:16:20
503%의 용적률로 계획됐다. 한강변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주동의 형태와 평면, 층수를 다양화해 우수한 수변 경관이 창출되도록 했다. 인근 ‘브라이튼 여의도’와 연계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주변과 소통하는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도 여의도 금융지원기능 육성을 위한...
'높이 2.5m 창호로 개방감' VS '3.3만㎡짜리 5개 공원' 2024-12-04 17:40:17
적용할 계획이다. 한강변을 바라보는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이 자연광을 최대로 받으면서 넓어진 시야로 외부 풍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천장고를 높이는 설계는 원가가 높고 시공하기도 어렵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천장고를 최대 40㎝ 높여 차별화된 개방감과 공간감을...
'용산 한복판' 아세아아파트 건축심의 통과…800여 가구 분양 2024-12-04 13:41:09
건축위원회는 입체적인 한강변 경관을 그려내기 위해 이 단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단지 내·외부 일조를 개선하기 위해 주동 배치를 변경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한 체육시설을 공공기여를 통해 짓기로 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동작구 사당동 161의 55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