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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만도 못한, 이게 가족?…친딸·여동생에 몹쓸 짓한 父子, 방임한 친모 2021-06-11 19:14:19
보였고, D양은 이 같은 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껴 항거불능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가 하면 첫째 아들인 B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목욕을 시켜준다며 D양을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했다. 친모 C씨는 이 같은 범행을 두 차례나 목격하거나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딸을 분리조치하지 않았고,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15년 지기 수면제 먹인 뒤 '롤렉스' 훔친 20대女…징역 1년6개월 2021-06-03 20:47:35
A씨는 이미 사기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였다.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가 피고인과 합의해 선처를 원하고 있지만, 피해자를 항거 불능 상태로 만드는 등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기숙사 닫힐 시간이라며 여제자 모텔 데려가 성추행한 교수 2021-04-27 12:57:47
것이라고 회유해 B씨를 숙박업소로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가 재직하던 대학교 학생으로 2017년 1학기와 여름 계절학기 수업으로 A씨의 강의를 들었다. 재판부는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을 항거불능 상태에서 추행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아빠가 10년간 성폭행" 20대 딸 극단 선택…父 혐의부인 2021-04-19 11:19:07
사람의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성관계한 죄를 의미한다. 수사당국은 친족 간 성범죄 특성상 A씨가 보호자이자 양육자인 B씨에게 모순된 감정을 동시에 느꼈고, 성적 자기방어를 전혀 할 수 없는 심리상태였음을 폭넓게 고려해 혐의를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피해자는 2019년께 `아빠가 죄책감 느끼는...
"학내 성폭력 무혐의라도 학칙 따른 징계는 정당" 2021-04-05 17:35:33
세수하고 나온 상태였기 때문에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서울대 인권센터는 A씨의 행위가 학내 규정에 따른 성희롱 내지 성폭력에 해당한다고 봐 서울대에 정학 12개월의 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 서울대는 A씨에게 정학 9개월 처분을 내렸고, A씨는 처분이 부당하다며 ...
성폭력 '무혐의' 대학원생, 서울대선 '정학'…대법 "징계 정당" 2021-04-05 14:16:55
항거불능의 상태에 있었다고 판단되지 않는다고 봤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A씨의 행위가 학내 규정에 따른 ‘성희롱’ 내지 ‘성폭력’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대학 측에 정학 12개월에 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서울대는 A씨에게 정학 9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처분이 부당하다며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A씨의...
'왕게임'으로 만취시키고…女후배 강제 성폭행한 10대 '징역형' 2021-03-04 20:26:41
취해 항거불능 상태인 B양을 간음한 것은 범행의 경위와 방법, 피해자의 나이 등에 비춰 그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어 "A군의 범행 후 정황 등 이 사건 기록 및 변론에 나타난 모든 양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수년간 '아내만 없으면' 어린 친딸 성폭행한 아버지 2021-02-08 09:30:53
추행·간음하고 유사성행위를 했으며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성폭행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의 반인륜적인 범행으로 피해자는 성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큰 방해를 받았고 높은 수준의 우울, 불안 대인기피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반복적인 자해 행동을 하는 등 상당한 신체·정신적...
"먼저 만지고 유혹"…만취 20대 女승객 덮친 60대 택시기사 2021-02-05 15:09:55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모텔로 데려가 간음하고 몰래 모텔을 빠져나왔다"며 "피해자가 입었을 정신적 충격과 고통 등에 비춰 그 죄질이 좋지 않고 승객을 자신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고 성적 만족을 얻는 성폭력범죄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도 작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이 차이가 40살 이상...
지적장애 여학생만 노려 성폭행 40대 스쿨버스 기사 '징역형' 2021-01-27 17:37:39
않았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들이 정신적인 장애로 항거불능 또는 항거 곤란 상태에 있음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과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성적 수치심을 느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