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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물류정상화 시급…시멘트업계 누적손실 912억원"(종합) 2022-06-14 12:25:29
운송 거부가 8일째를 맞으면서 전국 주요 항만과 국가 주요 생산시설들이 일주일 넘게 마비됐다"며 "전국의 사업장에서 수출 물품의 선적이 취소되고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일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스코는 매일 포항제철소 2만여t(톤), 광양제철소 1만5천여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선재공장과 일부...
화주들 "화물연대 파업에 중소기업 피해 심각…물류정상화 시급" 2022-06-14 10:00:02
운송 거부가 8일째를 맞으면서 전국 주요 항만과 국가 주요 생산시설들이 일주일 넘게 마비됐다"며 "전국의 사업장에서 수출 물품의 선적이 취소되고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일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스코는 매일 포항제철소 2만여t(톤), 광양제철소 1만5천여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선재공장과 일부...
파업에 막힌 전국 항만…수출입 '올스톱' 2022-06-10 17:30:50
국내 순수출입 물동량 1위(환적 물량 제외 기준) 항만이다. 나흘 동안 약 1만6000TEU의 물동량이 멈춰 선 것이다. 광양항 관계자는 “화물연대가 터미널 출입구를 컨테이너 트럭 5대로 막아 놓은 채 비노조원 화물 트럭 진입을 저지하고 있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화물연대는 광양항 배후단지 출입구에도 노조...
화물연대 파업속 상생협약 체결한 항만물류 노사정…"무분규 잇겠다" 2022-06-10 15:28:48
항만 실현을 위해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사업장별 자체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예방시설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 측인 해수부도 이에 화답해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해수부는 하역요금에 항만안전관리비를 신설하고 발전연료부두의 하역료를 현실화해 항만물류업계의 안전비용...
전남 광양항 나흘째 셧다운…화물 반출입 '0' 2022-06-10 11:35:05
1만2000TEU가 정체됐다는 게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화물연대는 광양항 터미널 출입구를 컨테이너 차량 5대로 막고 비노조원 트럭 등의 출입을 저지하고 있다. 광양항 배후단지 출입구에도 노조원을 배치해 화물트럭의 진입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광양항의 주력 수출품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화물연대 파업에 항만 적체 심화…항운노조 '무분규' 약속 2022-06-09 14:09:07
예정인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사업장별 자체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노사의 합의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비용 절감과 임금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해수부는 부두운영회사(TOC)가 납부하는 항만현대화기금(항만 임대료의 10%)을 3년간 한시 면제하고,...
항만 노사정, '무분규·무재해' 협약…내일 협약식 2022-06-09 11:02:16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사업장별 자체 안전 계획을 꼼꼼히 수립하고, 재해 예방 시설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항만 하역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두운영회사(TOC)가 납부하는 항만 현대화 기금을 3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하고, 하역 요금이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될 수...
'법과 원칙' 꺼낸 정부…주요 항만에 軍위탁 수송차량 투입 2022-06-07 17:20:19
항만 적체 현상을 막기 위해 11만2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장치할 수 있는 임시장치장 32개소를 확보했다. 지난 5월 새로 개장해 아직 장치 공간에 여유가 있는 부산 신항 6부두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부두 간 이동 통로도 임시로 개통했다. 산업계에선 비상수송대책에 중점을 뒀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새...
"경유값 급등 해결하라" 화물연대, 총파업 예고 2022-05-27 17:43:24
항만과 물류 사업장으로의 화물 운송이 멈출 수 있다. 반노조 성향의 새 정부 출범 후 노조가 기선 제압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최근 주무 부처들은 새 정권 눈치 보기만 바쁘며 화물노동자를 위한 정책은 안중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국토교통부는 현장 상황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경기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위해 '올해 5744억원 투입' 2022-05-11 11:07:07
▲사업장 관리 및 배출원 농도 저감 등 총 4대 전략을 설정했다. 총 39개 세부 사업의 사업비 규모는 5744억원에 달한다. ‘정책?협력’ 분야 전략에서는 서해안권(경기?인천?충남)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 평택-당진항만 대기질 개선사업, 유엔환경계획(UNEP)-경기?서울?인천 대기질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무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