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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자, 떠날 수 없는 자, 용서받지 못한 자 [최진석의 Law Street] 2022-05-19 07:00:01
반말로 항의하기도 했죠. 그는 이 ‘항명 파동’으로 좌천당했습니다. 이후 그가 돌아온 곳이 공교롭게도 심재철 검사장이 있던 남부지검장 자리입니다. 이렇게 향후 주요 수사를 책임져야 할 할 최전방 초소인 중앙지검장과 남부지검장 자리에 특수통 검객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습니다. 화력을 한껏 충전한 진용인 거죠....
[우크라 전쟁] 친러 남오세티야 병력 300명 전장 이탈…"첫 집단 항명" 2022-04-01 16:29:19
항명"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친러 성향의 남오세티야군 수백 명이 전장을 이탈해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영국 매체 더타임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두아르트 코코이티 남오세티야 전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참여했던 자국 병사 중 300명의 귀환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이번...
송영길, 윤석열 직격 "돼지 눈엔 돼지만 보여" 2022-02-18 21:33:26
시민 협박할 음모나 꾸민 '검언유착', 상관에 항명하다 직무정지 처분받은 '끼리끼리 작당',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이었던 윤 후보, 감사원장이었던 최재형 씨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출마해 봉직했던 정부 욕하고 임명권자 비난하는 것. 그런 게 '끼리끼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후보 선대위...
연봉도 팀도 다 잃은 조송화…법원 "무단이탈 맞다" 2022-01-28 23:00:58
전 감독에게 항명한 조송화와의 계약 해지를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계약 해지에 이르게 된 책임이 조송화에게 있다고 본 것으로, 이로써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이상 배구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IBK기업은행과 조송화의 싸움은 일단락됐다. 조송화는 지난해 11월 중순 두 차례나 팀을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법원, 조송화 가처분 기각…IBK 계약해지 효력 유지 2022-01-28 18:43:58
감독을 향한 조송화의) 항명"이라며 "구단의 설득에도 팀에 복귀하지 않던 조송화가 서 전 감독이 경질되는 분위기가 되자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항명을 받아주면 구단의 존립 자체가 흔들리며, 국내외 프로 스포츠에서 항명을 이유로 무단이탈한 선수와 계약을 해지한 사례는 많다"고 강조했다....
살얼음판에 선 영국 총리…전 측근 "파티 알고선 거짓말" 저격 2022-01-18 05:13:35
반발 점점 커져…현직 각료까지 항명 방역규제 완화·수신료 동결 등 '포퓰리즘' 정책으로 위기 타개 시도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파티게이트'로 살얼음판에 섰다. 조사 보고서를 보고 얘기하자면서 당장 목에 칼이 떨어지는 것은 막아놨지만 조만간 보고서가 나온 뒤...
김동연 "부총리 때 부동산 정책 놓고 靑서 20대1로 싸워" 2022-01-09 21:26:23
배석한 비서관 중에서 ‘대통령에게 항명하는 거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며 “아주 분위기가 안 좋았다”고 전했다. 양도소득세 세율만 올리는 걸로 결정된 회의 이후의 상황에 대해 김 후보는 “(회의실을) 나왔는데, 수석하고 비서실장이 따라 나와서 대판 싸웠다. 굉장히 험한 말까지 했다. 거의 상소리까지 하며...
이재명 "박근혜 사면, 문 대통령 결정 존중" 2021-12-24 17:09:49
검찰 수뇌부의 수사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해 항명 논란이 불거지며 법무부 징계를 받고 사실상 좌천되기도 했다. 야당 후보가 된 윤 후보가 박 전 대통령 사면에 환영 의사를 밝힌 것은 TK 등 보수정당의 전통적 지지층 일부가 이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됐다. 윤 후보는 “우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는 표...
조송화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계획"…기업은행 "적극 대응" 2021-12-23 17:40:16
감독에게 항명했다는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다. 조송화 측은 "조송화는 한 번도 훈련을 거부한 적이 없다. 서남원 전 감독과 불화도 없었다"며 "항명을 할 선수였다면 지금까지 프로에서 뛸 수 있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인선 변호사는 `다소 늦은 해명`의 이유도 "선수가 구단과의 계약 의무를 이행하려는 의도...
이준석 측근 김용태, 조수진 저격 "전쟁 중 항명은 즉결처분" 2021-12-22 09:58:03
항명은 즉결처분인데, 그에 비해서 처분이 좀 약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조 최고위원이 (대선이라는) 전쟁 중에 선대위에서 보여준 항명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당대표보다 나이가 많아서 더 훌륭할 수는 있겠지만, 당대표는 국민에 의해 선출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이 이번 갈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