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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이 용변 실수했다고…발로 걷어찬 매정한 아빠 결국 2024-11-08 12:43:07
걷어 찬 20대 아빠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9)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40시간의 아동학대 및 4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구조 동물 100마리 안락사"…박소연 전 대표 항소심서 감형 2024-11-07 17:33:38
형사항소9부(이성복 부장판사)는 7일 박 전 대표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박씨가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앞으로 법의 테두리 내에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사적 이익을...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국가배상 책임 2심서 첫 인정 2024-11-07 17:09:10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부랑아 단속으로 납치된 일반인들을 민간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해 강제노역, 폭행, 가혹행위, 암매장 등 여러 인권침해 행위를 자행한 사건이다. 1975~1986년 확인된 입소 인원은...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마약 실형 선고에 '항소' 2024-11-07 14:57:58
1심 양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징역 2~4년을 구형한 검찰은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며 맞항소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9월 이선균을 협박해 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도 추가 기소돼 현재 별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이선균에게 "휴대전화가 해킹돼 신원을 알 수 없는...
서울시 상대로 소송 낸 SH…법원 "市가 부당이득 돌려줘야" 2024-11-06 17:36:34
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시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일단 예비비로 136억원과 이자 약 22억원을 SH에 돌려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여섯 차례 협의를 통해 유상 매각 대상지를 정했는데도 SH가 사후적으로 법적 다툼을 시작해 기관 간 신뢰가 무너졌다”고 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배려해야지" 엄마 잔소리 들은 15살 아들…친엄마 살해 2024-11-05 00:06:57
이유로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국립법무병원장에 대한 각 사실조회 결과에 의하면 A군의 심신상실 내지 심신미약으로 인정될 정도의 증거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A군 측은 항소했지만 기각됐고, 대법원에서도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20년을 최종 확정했다....
"불륜 저지른 게 뭐 어때서"…직원 잘랐다가 역풍 맞았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1-04 13:55:47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2심 판결은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징계 수위는 징계 사유와 그에 따른 결과, 유사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음 결정하더라도 작은 변수 하나에 부당징계가 될 수 있다. A씨보다 불륜 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한 경찰관 사례에선 징계 조치로 강등 처분이 이뤄졌고 법원이 이를 정당한...
법원 "신분당선 연장노선 무임승차 손실 90억원, 정부가 배상해야" 2024-11-04 09:50:05
판결 후 국토부와 경기철도는 모두 상소했다. 한편 올해 1월 신분당선 기존구간(강남~정자)의 민간사업자인 '신분당선 주식회사'도 국토부를 상대로 낸 같은 내용의 행정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해 339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도 양측이 항소해 서울고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팬클럽서 전한 안희정 근황…"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2024-11-04 07:41:55
운동권 동기로 만난 후 1989년 부부의 연을 맺은 지 33년 만이다. 앞서 안 전 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던 수행 비서 김지은 씨는 1심 판결(안희정 전 지사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8347만 원을 지급하라)에 불복해 지난 6월 14일 항소했다.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는 27일 열린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고려아연 '분쟁'·영풍 '조업중단'…아연 공급 어쩌나 2024-11-03 12:10:39
항소5부(부장판사 김상윤)는 지난 1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영풍과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0만원과 500만원을 각 선고했다. A씨는 영풍의 종업원으로서 방지시설에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배출하고 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