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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갈라파고스 규제' 망분리, 수술대 오른다 2024-08-13 17:29:57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과거에는)망을 분리했으니까 문제없다며 사용하던 시스템이 믿고 쓸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잖아요. 보안 프로세스를 클라우드에 맞게 재수립하는 작업이나, 효율적인 데이터 공유 체계를 만드는 두 가지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금융위는 업계와 소통해 금융사가 해외의 AI, 클라우...
스타트업 71% "정부·의원 입법, 경영 영향 받는다" [Geeks' Briefing] 2024-08-13 15:30:42
시장 및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해외 벤처 캐피탈과 일본 소니 뮤직 레이블 SME 레코드,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 레갈리아스와 협력한다.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이...
10년 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한다…금융사도 생성형AI 활용 2024-08-13 14:00:05
10년 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한다…금융사도 생성형AI 활용 SaaS 이용범위 대폭 확대…해외 사업자, 당국 검사에 협조해야 금융위 '망분리 개선 로드맵' 발표…샌드박스 이후 법·체계도 개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금융당국이 금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10년 된 금융권 망분리 규제를...
금융사 AI사용 막는 '망분리' 완화..."글로벌 스탠다드 따라가자" 2024-08-13 14:00:00
밝혔다. 금융사가 내부 업무망과 인터넷·무신통신망 등 외부망을 분리하도록 하는 망분리 원칙은 금융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갈라파고스 규제(해외 표준과 뒤떨어진 지역적 규제)'로 꼽혀왔다. 13일 금융위원회는 경기 김포 KB국민은행 통합IT센터에서 금융협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이...
[사설] 北 해킹에 정찰기 기술까지 털렸는데, 낮잠 자는 사이버안보법 2024-08-09 17:38:22
해외 첩보요원의 신상 정보가 대거 유출된 데 이어 우리 군의 핵심 대북 공중정찰 자산인 ‘백두·금강 정찰기’ 관련 기밀자료가 북한에 의해 해킹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보안보망의 총체적 난맥상이다. 유인 정찰기 백두·금강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사전에 감지해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의 ‘눈’ 역할을 하는...
우리카드, '독자 출범' 1년 만에 250만 회원 돌파 2024-08-09 11:25:17
그간 BC카드가 대행했던 가맹점 관리와 결제망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독자가맹점 100만점 모집을 돌파했고, 지난해 7월엔 첫 독자 신상품 ‘카드의정석’ 3종을 선보였다. 대표 흥행 상품이었던 카드의정석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과 가맹점주에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한울3호기, 국내 원전 최초로 최장 16년 연속 '무정지 운전' 달성 2024-08-08 16:36:41
현재 총 25기(계속 운전을 위한 설비개선을 진행 중인 고리2호기 제외)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다. 1978년 고리1호기의 상업운전 이후 총 473회의 운전주기 중 231회의 무정지 운전을 달성했다. 호기당 고장정지율은 2023년 기준 약 0.08건으로 해외원전(미국 0.3건)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이렇게 좋은데 만원도 안하네"…해외여행 필수품 됐다 [이슈+] 2024-08-07 20:28:01
끼우더라"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해외여행을 떠날 때 로밍 대신 현지 유심(USIM)이나 이심(eSIM)을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된 모양새다. 휴가철을 맞아 통신사들이 다양한 로밍 상품과 혜택을 내놓고는 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은 로밍 요금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심이란 가입자 식별을 위해 휴대폰에 장착하는...
유상임 과기장관 후보 "제4이통사 경쟁주체 되면 긍정역할 기대" 2024-08-06 18:16:28
유 후보자는 망 사용료 정책에 대해 "인터넷 생태계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해 스트리밍 서비스 등 대용량 서비스 소비 중심으로 변화된 인터넷 이용 환경에 맞는 새로운 질서를 논의해야 한다"면서도 "국가 간 통상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망 이용대가 정책 방향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망 사용료 역차별 해소에 주력…통신업계와 소통 강화하겠다" 2024-08-01 17:36:16
1일 “국내 통신사와 해외 빅테크 간 망 사용료 지급 이슈는 국가 명운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앞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도 인사청문회에서 “한국 플랫폼이 역차별받는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했다. 정부가 망 사용료 관련 역차별 해소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 후보자는 이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