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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장관 "원전 더 늘리지 않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 2022-01-25 15:00:01
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문제가 좀 더 구체적으로 결정되기 전까지 원전을 더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면서 "외국 사례를 봐도 많은 나라가 아직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장소를 정하지 못했고, 정했다가도 백지화됐다"며 "우리나라처럼 국토가...
일본, 고속원자로 설비 정비 박차…미일 연구기반 활용 2022-01-10 14:49:31
사용한 핵연료에 포함된 플루토늄을 추출한 뒤 우라늄과 혼합해 다시 연료로 만드는 핵연료 사이클(주기)을 완성하기 위해 고속로 실용화를 1960년대부터 추진했다. 그러나 후쿠이(福井)현에 세워진 28만kW급 몬주 원형로의 배관에서 1995년 나트륨이 누출돼 가동이 중단되는 등 불미스러운 사태가 잇따른 영향으로 2016년...
원전 지역별 지진관측망 연내 구축…기후변화 대비 안전성 점검 2022-01-07 19:11:36
6월부터 주기적으로 추진된다. 원안위는 사용 후 핵연료 중간저장과 영구처분에 대비해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용기 및 심층처분시설 세부 규제 요건도 마련하기로 했다. 생활방사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규제 사각지대에 방치된 방사성 물질을 찾는 작업도 이뤄진다. 원전 종사자 건강영향조사를 통해 직업성 장기...
미국 차세대 고속로 개발에 일본 참여…이달 중 협력합의서 교환 2022-01-02 08:00:37
요미우리신문은 고속로는 사용후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추출해 재이용하는 핵연료 사이클(주기) 정책의 필수 시설이라며 일본 정부가 미국의 차세대 고속로 개발 사업에 참여해 향후의 국내 건설에 필요한 기술 획득을 겨냥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이 세계적으로 중요 정책 과제로 부상하면서 고속로 개발에...
원전안전 R&D 2029년까지 6천424억원 투자 2021-12-27 15:40:01
추진했다. 파이로-SFR은 사용후핵연료에서 초우라늄 원소(TRU)를 분리한 후 SFR에서 이를 소각해 사용후핵연료의 부피·독성을 저감하는 기술을 말한다. 그러나 기술 개발 과정에서 상용화가 늦어지고 경제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고 정부는 한미원자력연료주기공동연구(JFCS) 결과 등을 바탕으로 2020년 이후에...
"일본, 플루토늄을 원료로 쓰는 플루서멀 발전 지원 방침" 2021-12-26 12:02:59
교부금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핵연료 주기 정책에 밝은 스즈키 다쓰지로(鈴木達治郞) 나가사키(長崎)대 교수(원자력 정책)는 "플루토늄 보유량을 줄이기 위해 플루서멀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필요하다"면서도 "이 제도로 정말 발전이 촉진될지 의문"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플루토늄 보유량을...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파이로-SFR' 정부…"기술적 타당성·안전성 확인" 2021-12-24 17:32:07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개발 적정성 검토위원회’(위원장 김재환 인하대 교수)가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검토위는 지난 10여 년간 미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파이로-SFR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집대성한 ‘한·미 원자력연료주기 공동연구(JFCS)’ 보고서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사용후핵연료 검토위 "파이로프로세싱·SFR 연구 지속해야" 2021-12-24 10:20:37
기자 =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파이로프로세싱)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일단 지속해야 한다는 전문가 권고가 나왔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크지만, 해당 기술이 직접 처분에 비해 기술적 장점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개발 적정성 검토위원회(적정성...
韓·러, 소형원전으로 그린수소 생산 나선다 2021-12-09 01:49:01
사용후핵연료(폐연료봉) 다층처분 기술을 새로 개발하기로 했다. SMR에 장전할 수 있는 핵연료 ‘우라늄-지르코늄’ 제조 기술도 신규 개발한다. 한·러 원자력공동위는 1991년부터 2년 주기로 양국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다. 이번 공동위에는 한국 측에서 권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시다 내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방침 재확인 2021-10-06 09:57:43
사용 후 핵연료를 재사용하는 핵연료 주기 정책에 대해서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유해도를 저감하는 등의 관점에서 추진하겠다"고 요미우리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기우다는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문제가 된 가운데 일본 내 생산 확대에 의욕을 보였다. 그는 "반도체는 온갖 산업에 필요불가결한 쌀"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