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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같은 푸껫…공항서 15분 만에 도착하는 리조트 [이미경의 뷔알투어] 2023-12-02 17:04:52
직원들은 '신의 선물'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이 담긴 재스민 꽃을 투숙객에게 건넨다. 아난타라가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샴푸·컨디셔너·보디클렌저 등 어메니티 역시 재스민향을 풍긴다. 2008년 10월 오픈한 아난타라 마이카오 푸껫 빌라는 태국 푸껫에서 가장 긴 해변인 마이카오비치에 인접했다....
서대문구,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책길·놀이터 개장 [메트로] 2023-12-01 16:44:19
1일 밝혔다. 걷다 보면 출발한 곳에 도착할 수 있는 순환형으로 길이 2km, 폭 1.5m에 쉼터 3곳이 있으며 숲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쉼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와 배변봉투함을 설치했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공간을 구분해 놓았다. 산책길 일부 구간에는 노상에 강아지 발자국...
송강·김유정 비주얼 폭발 통했다, '마이데몬' 넷플릭스·웨이브 통합 1위 2023-11-28 15:07:39
반응을 이끌었다. 인간에게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 구원.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악마와의 ‘영혼 담보’ 로맨스라는 독창적 세계관에 설렘을 배가하고 설득력을 더한 김유정, 송강의 초현실적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티키타카는 완벽했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 대면서도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에게...
'하이쿠키' 작가 "20번 넘게 수정, 힘들었지만…필요했던 과정" [인터뷰+] 2023-11-24 09:55:22
덕분에 작가로서, 시청자로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매 장면을 치열하게 연출해주신 감독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 작품을 집필하면서 막힐 땐 어떤 식으로 풀어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온갖 방법을 다 써봤는데요. 인물 별로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 최악이 무엇일까, 할 수 있는 선택들을...
라키, 순도 100%의 홀로서기…"솔로로 제 이름 알려야죠" [인터뷰+] 2023-11-23 08:10:04
소중하고 행복하게 살자 등의 의미를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눈빛은 다소 지쳐 보였지만 입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미소가 떠날 줄을 모르는 얼굴이 곧 '솔로' 라키의 행보를 기대케 하는 지점이었다. 활동명 '라키'를 그대로 유지하는 이유에 관해 묻자 "고민했는데 이때까지 팬분들이 수백번, 수만번...
꽃할배도 떠난다…알프스 슬로 트레킹 2023-11-09 19:02:50
14일간의 여정이었다고. 이번 웨이브는 스위스에서 출발해 오스트리아까지 ‘거기에 (열차와 케이블카가) 있어서 그저 올랐던’ 박 이사장의 산악 여행기다. 구름 위에 대롱대롱…넋놓고 가다보면 어느새 '얼음 왕국'박병원 이사장의 15일 알프스 대장정 슈탄저호른, 창 없는 2층 케이블카 운행 내려서 50m만 걸어...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 ‘이노블록’ 2023-10-06 20:19:02
됐을까. “이노블록은 자본금 10억원으로 출발한 회사입니다.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진정성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블록체인 제품군에서 2개 이상의 제품이 나라장터에 등록된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이노블록은 짧은 시간에 성과를 내고 있으며, 기술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창업 후 이 ...
[이재호의 미술관 속 해부학자] 사랑으로 시작하는 미래 2023-09-20 18:29:00
두 사람 모두 행복하다기보단 표정이 굳어 있는 게 마치 부모님에게 등 떠밀려 하는 정략결혼처럼 보인다. 사랑보다 구속 의미였던 결혼반지 아직 앳된 얼굴의 신랑은 검은 옷을 입고 있어 차분하고 성숙한 느낌을 주는 반면, 다부진 신부는 빨간색의 화려한 모습으로 콘트라스트를 형성해 독자의 시선을 빼앗는다. 특히 새...
"국민이 정치에 환멸 느끼고 있다"…윤재옥, 여야에 호소 [종합] 2023-09-20 10:52:46
of the state)으로 출발한 것이며, 그래서 국민의 삶을 숫자로 요약한 국가 통계는 국가의 근간 곧 ‘국기’(國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통계를 통해 정책의 오류가 발견되면정책을 바로잡는 것이 정부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그런데 지난 정부는 정책을 고치는 대신 통계를 조작했습니다. 상상하기도 힘든...
박광온 "尹, 文에게도 지혜 구하라…야당과 대화하길" [전문] 2023-09-18 10:27:21
대통령제가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집권자의 전횡으로 나라의 장래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국민적 인식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장께서 최소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최소 개헌으로 개헌의 첫걸음을 떼면, 다음부터는 시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개헌이 속도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