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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법 위반 벌점 누적' 코아스 입찰제한 요청 2024-10-10 12:00:02
코아스[071950]에 대해 관계 행정기관의 장에게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조처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가구 제조·판매업체인 코아스는 최근 시정조치일 기준 과거 3년간 지연이자 미지급, 서면 미발급, 하도급대금 감액 금지의무 위반 및 검사 통지의무 위반 등으로 총 7.1점의 벌점을 부과받았다. 구체적으로는 2020년...
KBS가 또…광복절엔 기미가요, 한글날엔 '기역→기억' 잘못 표기 2024-10-10 08:44:48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실수 같다"며 "행정 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권고'는 법정제재(경고, 과징금, 관계자 징계 등)와 달리, 방송사 재승인 심사 점수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법적 구속력도 없어 상대적으로 경징계로 분류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스타트업 '젖줄' 마른다…보릿고개 넘는 벤처투자업계 2024-10-08 15:13:13
제재를 받은 '개점휴업' 상태의 벤처투자회사는 12곳에 달했다. 벤처투자회사의 투자는 스타트업들 입장에선 '젖줄'과 마찬가지다. 스타트업을 위한 모험자본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하지만 투자 심리 위축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벤처투자업계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 벤처투자시장이...
"LH 철근누락 원인제공 전관업체가 LH 감리 등 65% 수주" 2024-10-08 14:07:06
업체는 법원에 행정소송을 걸어 벌점을 무력화시키고 조달청에서 LH 사업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전관업체 수주 원천배제 제도를 도입했으나 행정소송으로 영업정지, 행정처분 무력화시킨 전관 업체의 공공사업 수주를 막지 못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마이웨이' 공정위, 통신사 5.5조 과징금 예고 2024-10-07 18:40:48
10월 시행한 단말기유통법 기반의 행정지도였다는 입장이다. 방통위는 단말기유통법 이후 판매장려금을 30만원 이내로 맞추라고 행정지도를 해왔다. 통신 3사에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번호이동시스템을 활용해 번호이동 건수를 20~30분 간격으로 공유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지난해부터 통신 3사의 담합...
이통3사 과징금 '일파만파'…"소관부처 싸움에 국민 피해" 2024-10-07 17:59:01
법 위반 여부 및 범위, 법 위반 인정시 제재 수준 등은 추후 공정위 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진화에 나선 상황이다. "전원회의에서 법 위반이라고 판단하는 경우에도 과징금 등 제재 수준은 담합으로 인한 경쟁제한 효과, 통신시장 상황, 부당이득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면서...
방심위, JTBC 슈가 오보 법정제재…KBS '기미가요'는 행정지도 2024-10-07 17:00:59
제재…KBS '기미가요'는 행정지도 폴리코사놀 허위 광고 홈쇼핑들 무더기 제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현영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잘못된 내용을 방송한 JTBC 'JTBC 뉴스룸'에 대해 법정 제재인...
유인촌 "정몽규 4연임 승인 불가…감독도 재선임 절차 밟아야" 2024-10-07 16:15:02
장관은 FIFA가 축구협회를 제재할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경고성 공문을 보낸 배경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FIFA는 국회 문체위 현안 질의와 문체부 감사를 언급하며 축구 협회 행정의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협회에 보냈다. FIFA는 정관 13조와 14조에 각각'‘각국 축구협회는 제3자의...
제재안 검토에만 최대 956일…금융위 안건소위 심사 '하세월' 2024-10-07 06:12:00
비공개다. 금융위는 안건소위가 '밀실 행정'으로 운영된다는 비판에 규정 개정을 통해 회의록 작성 의무를 부과했지만, 국회 요청 등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여전히 외부 공개는 하지 않는다. 강민국 의원은 "안건 처리가 지연될수록 제재 대상 금융회사의 로비 개연성은 커지는데, 실제 금융사 법률대리인인 ...
금융사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에 5년간 과태료 321억원(종합) 2024-10-06 11:12:22
변경을 시도했으나, 과태료 제재로 인한 신고요건 미충족으로 변경이 무산됐다. 올해 들어서는 특금법 위반 제재 43건 중 36건이 지역 새마을금고 혹은 신협조합으로 대부분 CTR 위반으로 인해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정문 의원은 "대규모 금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