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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마약 투약' 야구 국대 출신 오재원에 징역 5년 구형 2024-07-19 16:06:04
올해 3월까지는 89차례에 걸쳐 지인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 2242정을 받고 지인 명의를 도용해 20정을 매수한 혐의도 받는다. 투약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려는 지인의 휴대전화를 망치로 부수고 멱살을 잡는 등 협박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지난 5월 첫 재판에서 보복목적 폭행·협박 외에 나머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오...
작년 ADHD 치료제 성분 처방 10대, 한 해 전보다 26% 증가 2024-07-16 09:58:30
높이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청소년들의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10대뿐 아니라 50대 미만 모든 연령군에서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환자는 같은 기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20대 환자는 7만758명으로 같은 기간 1만6천157명이 늘었으며, 30대는 4만5천316명으로 1만3천126명이 증가했다. 10세...
'마약류 투약' 오재원 연루자 무려 29명…두산 선수만 9명 2024-07-10 10:10:40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재원에게 향정신성의약품 스틸녹스정·자낙스정 등을 대신 처방받아 전달하거나 에토미데이트를 다량 공급한 2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수면제를 대신 처방받아 건넨 이들 중에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과 두산베어스 트레이너 1명도 포함됐다. 현직 야구선...
'마약 혐의' 오재원 연루, 두산 선수만 9명 2024-07-10 09:18:12
강남경찰서는 오재원에게 향정신성의약품 스틸녹스정·자낙스정 등을 대신 처방받아 전달하거나 에토미데이트를 다량 공급한 2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수면제를 대신 처방받아 건넨 이들 중에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과 두산 베어스 트레이너 1명도 포함됐다. 현직 야구선수는 9명으로...
"공부 잘하는 약"..ADHD 진료 급증했다 2024-07-10 06:08:32
각성을 높여준다. 다만 메틸페니데이트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므로 청소년들의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에 따르면 ADHD 진단이나 전문가와의 상의 없이 메틸페니데이트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두통이나 불안을 겪을 수 있고, 드물지만 환각이나 망상, 자살 시도로도 이어질 수 있...
태국, 대마 다시 마약류로...반대 시위 2024-07-09 15:50:46
대마가 다시 마약류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향정신성 화학물질을 다량 함유한 대마 싹 사용이 제한되면서 향락용 소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마 뿌리, 가지, 씨 등은 마약류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전날 대마 재배 농민과 판매업자를 비롯한 100여명은 방콕에서 대마 화분을 들고 정부 청사를 향해...
태국, 대마 합법화 취소 가시화…마약 재지정 반대 시위도 2024-07-09 15:22:41
마약류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향정신성 화학물질을 다량 함유한 대마 싹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향락용 소비가 많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마 마약 재지정이 유력해지자 대마 합법화 지지자들은 시위를 시작했다. 대마 재배 농민과 판매업자를 비롯한 100여명이 전날 방콕에서 대마 화분을 들고 정부 청사를...
"살 빼려고"…간호사들 마약류 셀프 처방 '발칵' 2024-07-05 21:21:17
향정신성의약품을 셀프 처방해 투약한 간호사와 이를 보고 받고도 고발하지 않은 의료원장과 전직 군수가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간호사 A씨 등 5명을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 간호사들의 셀프 처방 과정에서 필요한 차트 등 허위...
육군 간부, 전역 장병 개인정보로 마약 처방 2024-07-02 09:01:59
등을 도용, 여러 병원을 돌며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죄행각은 한 피해자가 자신의 명의로 마약류가 처방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를 보건당국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병원을 돌며 마약류를 더 많이 처방받기 위해 훔친 개인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부약·살빼는약…약에 취한 청소년 2024-06-28 17:46:50
이들 상당수는 청소년기부터 향정신성약물로 분류되는 ‘공부 잘하는 약’ ‘다이어트약’에 손댔다가 점점 강한 자극을 좇아 대마, 필로폰 등으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마약류 사범의 93.6%가 향정신성약물 사범이었다.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 ‘디에타민’, 집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