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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겨울은 없다…2030년 'AGI 빅뱅' 전망 [2024 GFT] 2024-10-25 09:00:01
챗GPT 기반 기술을 선보여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위르겐 슈미트후버 사우디 왕립과학기술대(카우스) 교수가 다음달 한국에서 연사로 나선다.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은 슈미트후버 교수를 초청해 다음달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을 넘어, AI를 향해'를 주제로 '2024 글로벌...
北파병 파장 속 보란듯 조약 비준…'혈맹' 향하는 북러 2024-10-24 22:26:26
러시아가 그 대가로 북한에 주요 군사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북한은 언제 조약을 비준하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에서도 특별히 늦어지지 않을 것 같다"며 조만간 양측이 비준서를 교환해 조약을 발효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군 파병은 우크라이나와 한국 당국, 미국과...
더딘 소비 회복에 수출도 흔들…"올 성장률 상당폭 하향 불가피" 2024-10-24 18:14:25
등 비(非)정보기술(IT) 수출이 조정받으며 우리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파업에 발목 잡힌 수출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수출의 성장기여도는 -0.2%포인트로 집계됐다. 2분기 0.5%포인트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수출이 성장에 악영향을 준 것은 2022년 4분기 -1.5%포인트 이후 1년9개월...
'일시적 수출 감소'라지만…美 대선 등 불확실성 커져 2024-10-24 18:13:40
플러스 흐름이 유지됐다. 기획재정부는 비(非)정보기술(IT) 부문의 일시적 요인에 따른 영향으로 진단하고 있다. 한국GM과 현대모비스 자회사 등의 파업 여파로 7~8월 생산이 줄면서 자동차 수출이 꺾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휴가철, 추석 연휴 등이 겹치며 여름철 줄어든 수출 물량을 9월에도 충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테슬라 어닝에서 주목할 건 'ESS' [장 안의 화제] 2024-10-24 17:22:47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현대차에 대한 투자 포인트 자체가 실적이 원래는 아니었어요. 3분기 실적 자체가 아쉬울 거라는 건 시장에서 소통이 되었던 사실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자사주 매입에 대한 부분도 좀 더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요. 또 하나가 중요한 것은 아직까지 시장에서는 회자가...
예상치 밑돈 3분기 성장률...최상목 "경기 불확실성 커졌다" 2024-10-24 15:10:33
중국 경기둔화, 정보기술(IT) 업황 변동성 등으로 수출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 조정을 시사했다. 이승한 기재부 종합정책과장은 3분기 수출 감소과 관련해 "한국GM과 현대모비스 파업과 같은 일시적 요인과 휴가철이 겹친 결과"라면서 견조한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3분기와...
한·중·일·대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 공동개최로 협력 강화 2024-10-23 11:14:38
동아시아 지역 원전 안전대책과 조치에 관한 정보 교류, 원자력산업 활성화 방안 협의와 중장기적 협력체계 구축 추진을 위해 2013년 발족됐다. 이번 포럼에는 4개국 주요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4개국 원자력발전 현황과 동향, 미래를 위한 원자력 안전 공동체 구축, 방사성폐기물...
현대차 "인도는 글로벌 제2 생산허브"…중동·아프리카에도 수출 2024-10-22 18:13:22
충전기 100개 설치 등을 약속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배터리셀 현지화까지 추진 중”이라며 “판매 네트워크 거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인도기술연구소의 역량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 맞춤형 차량 개발뿐 아니라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천자칼럼] 모디노믹스 10년 2024-10-22 17:31:26
잘나가는 인도 경제에도 아킬레스건은 있다. 정보기술(IT)·금융 등이 성장을 이끌다 보니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 생산가능인구는 가장 많은데 제조업 수출은 세계 19위에 그친다.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비판과 함께 강성 노조도 넘어야 할 벽이다. 삼성전자 가전 공장은 최근 한 달 넘게 지속된 파업으로 홍역을...
제조 역량 내줬지만…클린테크 두뇌 키우는 '이 나라'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22 08:30:02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북유럽 소강국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서남쪽으로 약 470㎞ 떨어진 항구 도시 예테보리. 스웨덴 정부 소유의 연구·혁신 기관 라이스 연구소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지난달 찾은 라이스 산하 해양 기술 전문기관 SSPA 마리타임(이하 SSPA)에는 곳곳에 손때가 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