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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아버지에 월급 '펑펑'…회삿돈 빼돌린 회계사들 2024-02-13 14:54:40
사실이 다수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감사인 감리 대상 중소형 회계법인 12개사에 대해 점검한 결과 10개사의 회계사 55명이 가공 급여, 허위 수수료 지급 등으로 50억4000만원가량을 부당하게 거래한 것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회계법인 감리 과정에서 소속 공인회계사의 배우자 등 특수관계자를...
부모·형제에 허위 급여 지급한 회계법인 회계사들 적발 2024-02-13 12:00:04
사실이 다수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감사인 감리 대상 중소형 회계법인 12개사에 대해 점검한 결과 10개사의 회계사 55명이 가공 급여, 허위 수수료 지급 등으로 50억4천만원 상당을 부당하게 거래한 것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 한 회계법인 감리 과정에서 소속 공인회계사의 배우자 등 특수관계자를...
[백광엽 칼럼] 이재용과 삼성을 마녀화한 사람들 2024-02-12 18:00:20
등 23개 혐의 중 단 하나의 위법도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 주장 대부분을 비합리적 전제에 기초한 왜곡이자 논리 비약이라고 질타했다. 예컨대 승계작업 자체를 불법으로, 통상적 주가관리를 주가 조작으로 몰아간 비상식적 기소라는 것이다. 복잡해 보이지만 쟁점은 간단하다. 이 회장이 대주주였던 제일모직이 자회사...
[취재수첩] 금감원의 무리한 회계감리가 반복되는 이유 2024-02-08 16:17:20
끝날 줄 알았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회계 감리가 중과실로 결론이 났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위원들은 금융감독원이 주장한 ‘고의 분식회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혐의의 쟁점은 두산에너빌리티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의 회계 처리 위반 여부였다. DPSI가 2016년 말 수주한...
'분식' 우려 털어내고 원전 대장주 'ON' [이슈N전략] 2024-02-08 08:24:21
사안에 대한 감리를 시작한 게 2021년 4월입니다. 지난해 11월에서야 1차 결론이 나왔고, 이번 증선위 결정까지 꼬박 3년이 걸렸죠. 그만큼 오랜 기간 부담으로 작용한 셈인데, 최종 제재는 언제쯤 결정되는 겁니까? <기자> 금융위 정례회의는 2주에 한 번씩 열리는데, 다음 회의는 오는 21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고의 분식 혐의' 3년만에 벗어…두산에너빌리티 거래정지 면해 2024-02-08 01:59:27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4월 금융감독원이 회계 감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혐의의 쟁점은 두산에너빌리티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의 회계 처리 위반 여부였다. DPSI가 2016년 말 수주한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자와하푸르 및 오브라-C...
회계부정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거래 정지는 면해 2024-02-07 19:27:18
공사손실충당부채를 과소계상한 혐의다. 추가로 종속회사투자주식 등에 대한 손상평가를 소홀히 해, 관련 손상차손을 과소계상하는 한편 감리집행기관이 요구한 일부자료를 정당한 이유 없이 미제출한 내용도 지적받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임원들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감사인지정 3년, 해임권고...
두산에너빌리티, ‘고의 분식’ 혐의 벗어…최악 거래정지 피해 2024-02-07 17:20:31
감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손실 반영 이연이 회계상 고의 분식 행위로까지 보긴 어렵다는 게 증선위원들의 판단이다. 두산에너빌리티 회계처리 위반 혐의의 쟁점은 두산에너빌리티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의 회계처리 위반 여부였다....
[사설] 이재용 경영승계 모두 무죄…사법리스크 이제 완전히 끝내야 2024-02-05 17:47:10
공시나 분식회계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 증거가 없다고 결론 냈다. 특히 제일모직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선 회계사들과 올바르게 회계처리한 것으로 판시했다.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 결론 난 이번 판결은 예고됐다고 볼 수 있다. 앞서 2020년 6월 검찰이 이 회장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법원은...
증선위, ‘두산에너빌리티 회계부정 심의’ 다음달로 미뤄 2024-01-24 15:37:21
연기했다. 안건을 상정한 금융감독원과 감리 대상 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간 공방이 치열했고 증선위원들간 이견이 있어 판단을 내리기 위한 시일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선위는 다음 회의에서 △고의 △중과실 △과실 등 징계 수위와 함께 과징금 규모를 산정할 예정이다. 내달 초 징계 수위가 결정되면 두산에너...